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우즈베키스탄 광물/에너지 산업_석유,가스,전력 산업
  • 국별 주요산업
  • 우즈베키스탄
  • 최용안
  • 2018-12-24
  • 출처 : KOTRA


광물/에너지 - 석유, 가스, 전력

 

    산업 동향

 

우즈베키스탄은 평균적으로 매년 석유 및 가스 540만 톤, 천연가스 620억㎥을 생산했는데, 특히 천연가스의 경우에는 세계 10위 생산국이다. 최근 2016 5월 영국 국영석유회사 BP(British Petroleum)에서 발간한 ‘BP 에너지 아웃룩 2035 2016년판에 따르면 우즈베크의 석유 매장량은 1,000만 (6,000만 배럴), 천연가스 매장량은 1 1,000억㎥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2014년 보고된 우즈베크 석유, 가스 매장량 수치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별 전력 생산 비율은 화력이 84%로 가장 높으며, 수력 12~13%, 대체에너지가 3%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내에는 45여 개의 화력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탈리마잔, 나보이, 타슈켄트 지역에 복합 사이클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는 등 전력생산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즈베크 정부는 서방 기업들에 대해서는 경계를 하고 있으나 CIS, 중국, 일본 및 한국 등에 대해서는 신규 개발 탐사 등을 위한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최근 SCO(상하이협력기구)의 영향력 확대를 통해 중국 기업의 에너지 분야 진출 및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2011 8, 아랄해 인근의 가스전을 개발하고 석유화학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인 수르길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의 UZKOR(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 컨소시엄과 우즈베키스탄의 국영가스공사(UNG)가 지분의 절반씩 보유하고 건설 후 국내 기업들이 2015년 완공 후 25년간 운영도 맡을 예정이다2013 5월에는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Kogas가 우즈베키스탄 북서지역 유스투르트 고원 가스화학단지 건설 협정을 체결했다. 양측은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2008 5월 각각 50%의 지분으로 합작회사 Uz-Kor Gas Chemical을 설립했으며, 2015 10월 최종 완공해 2016 1월부터 PP, PE의 상업생산을 시작했으며 인근국으로도 수출하고 있다. 

 

    시장 전망 


세계 10대 천연가스 생산국으로서 앞으로도 Uz-Kor Gas Chemical과 같은 합작기업들을 통해 천연가스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르길 프로젝트의 완공으로 인해 한국 기업에 대한 신뢰도와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가스 매장량에 따른 관련 프로젝트가 빈번한 지역으로, 프로젝트 수주 대형사와 협력해 컨소시엄 구성 등을 통해 동반 진출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WB, AIB 등 국제금융기구 자금과 우즈베크 정부 예산으로 추진되는 주요 프로젝트의 경우 입찰 취소, 사업 중단 등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사업 수행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우즈베키스탄 광물/에너지 산업_석유,가스,전력 산업)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