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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주광역시 중국시장개척단 현장스케치
  • 현장·인터뷰
  • 중국
  • 정저우무역관
  • 2018-05-30
  • 출처 : KOTRA

- 국내업체 10개사, 바이어 29개사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 -

- 광커넥터, 화장품, 유아식품 등 다양한 분야 국내업체 참가 - 




☐ 행사 소개


  ㅇ KOTRA 정저우 무역관은 광주광역시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광주지역 대표기업 10개사를 초청해 5월 21일 정저우 노보텔에서 1:1 상담회를 개최함.
    - 이번 행사는 기업 성격에 따라 방문상담과 1:1 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했음. 제조분야로 전문성을 요하는 기업의 경우 방문 상담 위주로 일정을 잡았고, 기타 소비재기업은 노보텔 호텔 현장에서 바이어를 초청해 1:1 상담회를 추진함.
    - 대표 바이어로는 중국 500대 그룹이자 광산·부동산·통신업으로 유명한 핑메이그룹, 아이폰 OEM 업체로 유명한 팍스콘, 중국 500대 그룹이자 농기자재 전문기업인 중국 기계공업그룹이 참가했으며, 그 외에도 26개사가 행사에 참가했음.


  ㅇ 상담기업 제품군은 아래와 같으며, 행사에 참가한 기업 대다수는 제조형 기업이 많아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었고 기술력도

 탁월해 중국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음.


참가업체명

품목명

I

광커넥터

D

유아용 식품

O

화장품

G

공기정화기

P

화장품

J

화장품

H

화장품

S

냉동식품

T

파종기

J

유아용 플랫폼


☐ 행사 진행 


  ㅇ 사전간담회(5월 20일, 18:00~20:00)
    - 5월 20일 총 10개사로 구성된 광주광역시 시장개척단이 정저우에 도착했으며, 광주광역시 국장, 주무관, 중소기업진흥공단 과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냄.
    - 간담회에서 허난성 개황, 업체별 주요 바이어 소개 등을 통해 21일 행사에 대해 안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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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정저우 무역관 자체 촬영


  ㅇ 1:1 상담회(5월 21일, 10:00~17:00)
    - 5월 21일 행사는 오전세션과 오후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바이어도 행사 5분 전에 도착해 대기하며 순조로운 상담이 진행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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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OTRA 정저우 무역관 자체 촬영


☐ 참가기업 및 바이어 현장 인터뷰


  ① 참가기업 I사 기업 대표
    - 현재 우리 기업은 광커넥터 및 ESS 시스템 등 제품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명품 중소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을 바이어에게 설명했음.
    - 방문 상담기업 3개사 중 2개사는 제품 수요가 맞지 않아 큰 성과는 없었음. 그러나 중국 500대 그룹으로 부동산·통신 등 여러 분야

사업을 추진 중인 핑메이 그룹과는 향후 협력의향이 매우 큼.
    - 특히 핑메이그룹은 I사 제품 카달로그를 면밀히 분석해 자신의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상담현장에 나와 상담함. 서로의 요구조건만 조율하면 되는 상황이라 효율적인 상담이었으며,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갈 예정임.


  ② KOTRA 정저우 무역관 지사화기업 협력 바이어 T사
    - KOTRA가 주관하는 상담회에 자주 참가하는 편이며, 현재 KOTRA 정저우 무역관 지사화업체와 다년간 협업 파트너십을 구축해 거래를 해오고 있음.
    - 특히 정저우지역은 인구가 1억 명에 달하고, 대학수능시험 참가자 수가 중국 내 1위를 기록할 만큼 교육열이 매우 높아 자연히 유아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품질을 매우 중시함.
    - 이번 행사에 참가해 눈여겨 본 상품은 국내업체 D사의 유아용 식품임. 해당 제품은 수출인증만 보유하고 있고 가격만 맞으면 바로 수입을 하고 싶을만큼 매우 매력적임.  

 

  ③ 정저우 바이어 J사
    - 정저우지역에 10여 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음. 한국 제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가성비가 뛰어나 미용용품으로 활용키 위해 한국

제품을 다수 취급 중
    - 과거에는 단순히 제품을 들여와서 총대리점 개념으로 제품을 판매하거나 미용실에 제품을 공급했지만, 지속가능한 발전 측면에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중국의 자본을 잘 결합한 외자법인을 설립해 운영코자 함.
    - 하지만 한국 기업 대다수는 기술 이전을 꺼리는 관계로 합작법인에 대해 신중한 경우가  많음. 합당한 한국 기업 발굴이 어려운 상황

이나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접점을 찾을 예정임.


  ④ 참가기업 O사 기업 대표 
    - 최근 중국에서도 소득 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주름 및 미백 효능을 갖춘 이중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대체적으로 높았음. 성공적인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합작 문의가 많았음. 


☐ 전체 참가 업체의 40%를 차지했던 화장품 시장동향  


  ㅇ 수입동향   

    - 2017년 중국 기초 화장품 총 수입액은 약 51억 달러로 전년 대비 43.2% 증가했음. 주요 수입국은 한국, 일본, 프랑스, 미국 등임. 
    -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14억7000만 달러로 2016년에 비해 43.5% 증가했으며, 전체 수입산 기초 화장품 중 28.7%를 차지함. 


중국 화장품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33049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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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ITA 중국 무역통계


  ㅇ 중국 화장품 경쟁동향 
    - 2018년 중국 주요 포털사이트인 환치우왕이 2018년 2월 9일부터 27일까지 진르토우티아오, 바이두 신문 등 유력 플랫폼을 통해 기초화장품, 일반화장품, 향수 등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함.
    - 27% 이상의 응답자가 로레알이라고 답변했으며, 2위로는 에스티로더, 3위는 랑콤으로 나타남. 프랑스 및 미국 화장품이 브랜드 인지도에서 선두권을 차지함. 
    - 소비자 사이에서 가장 싫어하는 외국 기초화장품·일반화장품·향수 순위는 에스케이투, 시세이도 등 일본 브랜드가 차지함.
    -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강력한 입지에도 중국 로컬 브랜드인 바이취에링(百雀羚), 즈란탕(自然堂) 등이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음.
    - 저가 화장품 시장에는 다수의 중국 로컬 브랜드가 포진해 있음. 중국의 로컬 브랜드들은 최근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고 3~4선 도시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시사점 


  ㅇ 이번 상담회에서는 허난성에 있는 많은 수입제품 취급바이어가 행사에 참가해 한국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했음.


  ㅇ 국내업체와 바이어 간 MOU도 4건이나 체결돼 좋은 성과를 창출함.  


  ㅇ 더불어 기존 소비재 위주 상담회에서 탈피해 광커넥터, 파종기 등 업체 참가를 통해 새로운 바이어 발굴에 있어 호기로 작용함.



자료원: 환치우왕, KITA, KOTRA 정저우 무역관 자체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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