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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오븐 및 조리용 기기 시장동향
  • 상품DB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강채린
  • 2018-05-19
  • 출처 : KOTRA

- 스마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인덕션 레인지 인기 -

- 인증 획득으로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 필요 -

 

 

□ 상품명 및 HS Code

 

  ◦ 상품명

    - 전기오븐 및 조리용 기구

 

  ◦ HS Code

    - 8516.60

 

□ 시장규모 및 시장동향

 

  ◦ 시장규모

    - 미국의 주방용품 및 조리기구의 오프라인 매출은 총 169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시장은 지난 6년간 연평균 3.8%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됨.

 

주방용품 및 조리기구 오프라인 시장 통계(2017년 기준)

EMB00001c9482cd

자료원: IBIS World

 

    - 한편, 미국 대형 주방 가전용품의 온라인 시장 규모는 41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 5년간 연평균 6.9% 성장률을 보임.

    - 대형 주방 가전용품은 향후 5년간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보이며 계속하여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대형 주방 가전 용품 온라인 시장 통계(2017년 기준)

EMB00001c9482cf

자료원: IBIS World

 

  ◦ 시장동향

    - 최근 전기오븐 및 조리용 기기 시장은 전반적으로 확대하였으며, 특히 많은 소비자들이 기존의 가스레인지를 인덕션 스토브로 교체하고 있는 추세가 나타남.

    -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통계에 의하면 2015년 기준 전기 레인지를 사용하는 가구 수는 7,440만 가구로,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3,990만 가구를 압도하며, 전기 레인지가 가스 레인지를 대체하는 주류 품목으로 부상함.

    - 경기가 회복되며 주방용품에 투자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한편, 현대인들의 식습관 변화로 대형 가전제품보다는 작동이 쉽고 관리가 쉬우며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전기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임.

    - Electrolux사의 부회장 Amie Guy Digital Trend를 통해, 인덕션 레인지를 사용할 경우 물이 더 빨리 끓일 수 있는데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정리도 간편하여 말그대로 ‘모든 것’이 가스 레인지보다 더 낫다고 평가함.

 

□ 수입동향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순위

국가

연도(백만 달러)

비중(%)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 17/16 -

전체

1077.42

1136.20

1347.27

100

100

100

18.58

1

중국

595.46

557.88

714.61

55.27

49.1

53.04

28.09

2

태국

142.79

194.90

210.60

13.25

17.15

15.63

8.06

3

멕시코

152.90

174.51

175.72

14.19

15.36

13.04

0.69

4

한국

57.70

67.21

76.75

5.36

5.92

5.7

14.2

5

독일

49.37

40.44

52.19

4.58

3.56

3.87

29.05

6

이탈리아

16.27

22.84

20.99

1.51

2.01

1.56

-8.11

7

말레이지아

0.02

0.06

16.46

0

0.01

1.22

28314.11

8

스페인

17.11

14.73

15.95

1.59

1.3

1.18

8.24

9

프랑스

14.87

18.77

15.17

1.38

1.65

1.13

-19.21

10

터키

1.76

6.99

13.19

0.16

0.62

0.98

88.59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 2017년 기준 한국은 총 7,675만 달러의 주방 조리 기구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4.2% 증가한 수치임.

    - 한국산 제품은 전체 수입산 주방 조리기구의 5.7%의 비중을 차지하며 현재 4위 수입국임.

    - 최근 3년간 한국산 주방 조리기구 수입액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임.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 경쟁동향

    - 현재 대형 전기 조리기구는 GE(23.8%), Whirlpool(16.0%), Broan(14.3%), Kenmore(10.1%), Samsung(7.0%), Frigidaire(6.5%)의 순서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대형 전기 조리기구 시장 주요 기업 점유율 도표

EMB00001c9482e9

자료원: Euromonitor

 

  ◦ 경쟁기업

    - GE: Haier Group에 인수된 GE는 보다 더 혁신적인 주방 가전 제품들을 출시하기 시작함. GE Amazon 알렉사와 Alphabet의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이 가능한 빌트인 인덕션 제품들을 소개함. 특히, GE는 주중에는 요리할 시간이 없지만 주말에는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주말 요리사’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자동으로 냄비 안의 내용물의 온도를 측정하고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별도의 조리용 액세서리를 구매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함.

    - Whirlpool: Wirlpool은 빌트인 가전제품에 스마트홈 기술을 연동시켜 Smart Home 라인을 출시함. Smart Home 라인의 밥솥은 Amazon의 알렉사와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함. 또한, 식품 포장에 표시되어 있는 UPC 코드를 스캔할 경우, 해당 식품 조리에 가장 적합한 온도 정보가 조리기구에 전달됨.

    - Samsung: Samsung 2016년 미국 프리미엄 가전제품 제조사 데이코(Dacor)를 인수하여 프리미엄 제품 라인인 Modernist Collection을 선보임.

 

□ 유통구조

 

  ◦ 오프라인 유통 채널

    - 전기 오븐 및 조리 기구 품목은 주로 매장 위주로 소매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 중 주택 및 가든 용품 전문점이 32.6%, 전기 및 가전 전문점 19.6%, 그리고 백화점 등 혼합매장에서는 15.8%가 판매됨.

    - Williams-Sonoma Inc.는 주방 및 조리기구를 판매하는 대표적인 판매점으로, 미국 오프라인 주방용품 판매의 6.6% Williams-Sonoma Inc.를 통해 판매됨.

    - 두 번째로 큰 유통 소매점은 Sur La Table Inc.로 미국 오프라인 주방용품 판매의 1.6% Sur La Table Inc.의 소매점을 통해 판매됨.

 

  ◦ 온라인 유통 채널

    - 주방 가전제품의 온라인 판매의 27.1% Amazon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주방 가전제품 판매 매출은 2012년부터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여 2017년 총 11 180만 달러를 판매함.

 

Amazon 가전제품 온라인 판매 현황

EMB00001c9482d0

자료원: IBIS World

 

    - Amazon은 배송비를 포함한 전체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제품이 다양하고 재고가 넉넉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 특히 Amazon 2015년부터 프라임 고객들에게 35달러 이상 소비할 시 당일배송 서비스와 하루배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 많은 금액을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로열 고객들을 확보함.

    - 그 외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은 Sears Holding Corporation(10.4%), The Home Depot Inc.(9.8%), Lowes Companies(6.2%), Best Buy(4.3%)가 있음.

 

□ 관세율 및 수입규제

 

  ◦ 관세율

HS Code

일반관세율

특별관세율

8516.60

8516.60.40

무관세

8516.60.60

2.7% 1/

한미 FTA 의거 무관세

 

  ◦ 비관세 장벽

    - 미국 소비자제품 안전청(CPSC)은 지난 2008 8 14, 소비자 제품 안전 개선법안(Consumer Product Safety Improvement Act)을 책정해 2008 11 12일 이후 생산된 모든 수입 소비자 제품에 대해 안전성 테스트 증명을 미국 세관 요청 시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함.

    - 이 법안은 의류, 원단, 보석, 운동용품, 냉장기구, 가구, 차량에 대한 안전성 규정을 감시하는 법안으로 특히 유아 및 어린이의 접근이 가능한 모든 관련 제품의 안전성 규정 준수가 중점임.

    - 안전성 증명서는 화물선적 서류와 함께 세관에 제시돼야 함. 제시되지 못할 경우 물품의 반입이 거부돼 반송되거나 파기됨.

  

□ 시사점

 

  ◦ 에너지 절약형 제품으로 공략

    - 최근 자동으로 온도가 조절되는 에너지 절약형 전기 조리 기구가 인기이며, 에너지 절약 제품은 EPA에서 관리하는 Energy Star Certification Program을 통해 라벨을 획득할 수 있음.

링크: https://www.energystar.gov/index.cfm?c=partners.pt_products_and_program_reqs

    - Energy Star 인증라벨을 획득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미국 주요 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도 필수적임.

    -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정부에서는 Energy Star 인증을 획득한 제품 구매에 대해 세금 환급 제도(Rebate Program)를 통해 절전을 장려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구매요인으로 꼽힘.

 

  ◦ 스마트홈 트렌드를 활용한 진출 전략

    - 주요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구글 어시스턴트, 알렉사 등과의 연동을 통해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원격 조정 기능으로 외출 시에도 조리기기가 켜져 있는지, 화재의 위험은 없는지 확인이 가능한 고기능의 스마트 조리기기가 유망함.

 

  ◦ 제품의 안전성 및 책임보험 중요

    - 조리기구의 경우 열을 사용하는 조리 도구이기 때문에 사용자가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음.

    - 따라서 소비자 안전성과 제조사의 책임의무가 특히 강조되는 미국 시장에서는 사전에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Product Liability Insurance)과 안전성 테스트 및 인증 등을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함.

    - 소비자 안전성 인증을 위해 NSF International이나 UL과 같은 NRTL(Nationally Recognized Testing Laboratories)의 기관들을 통해 안전성 테스트와 인증을 받을 수 있음. - 또한 중소기업청에서 제공하고 있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그 밖의 준비 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임.

 

 

자료원: IBIS World, Euromonitor,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nergy Star Program, Digital Trend, 그 외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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