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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비전 2030을 통한 자주국방 실현 전략 추구
  • 트렌드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Qazzaz Rami
  • 2018-02-23
  • 출처 : KOTRA

- 2016년 기준 국방비 지출액 세계 4위의 사우디 -

- 2030년까지 방산물자 자국생산 비율 50%까지 증가 계획 -

 

 

 

□ 시장 현황

 

  2016년 기준 사우디 국방비 지출액은 940억 달러로 미국, 중국, 러시아에 이은 세계 4위 수준, 연평균 7%의 고속 성장 추세


  ㅇ 사우디 전체 예산 중 국방비 비율은 약 37%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사우디 비전 2030 추진에 따른 국방비 지출 규모는 지속 증가 전망

 

2015~2020년 국방비 지출 동향

(단위: US$ , %)

구분

2015

2016e

2017f

2018f

2019f

2020f

수입액

871

940

973

1,045

1,121

1,195

증가율

7.9

7.9

3.4

7.5

7.2

6.7

* 자료원 : BMI

* : 2016년은 추정치, 2017~2020년은 예상치

* 주 : 2018년 2월 현재 입수 가능한 최신 통계

 

   무기 수입 규모

    - 사우디는 인도에 이어 2012~2016년 세계 무기 수입 상위 2위 국가를 차지

* 인도(23.8%), 사우디(8.2%), UAE(4.6%), 중국(4.5%), 알제리(3.7)

    - 對사우디 주요 수출국은 미국(52%), 영국(27%), 스페인(4%)

 

2012~2016년 세계 무기 수입 상위10개국

순위

수입국

점유율(2012~2016)

주요 수출국(점유율)

1

인도

23.8%

러시아(68), 미국(14), 이스라엘(7)

2

사우디

8.2%

미국(52), 영국(27), 스페인(4)

3

UAE

4.6%

미국(62), 프랑스(12), 이탈리아(6)

4

중국

4.5%

러시아(57), 우크라이나(16), 프랑스(15)

5

알제리

3.7%

러시아(60), 중국(15), 독일(12)

6

터키

3.3%

미국(63), 이탈리아(12), 스페인(9)

7

호주

3.3%

미국(60), 스페인(23), 프랑스(8)

8

이라크

3.3%

미국(56), 러시아(23), 한국(9)

9

파키스탄

3.2%

중국(68), 미국(16), 이탈리아(4)

10

베트남

3.0%

러시아(88), 벨라루스(4), 우크라이나(3)

* 자료원 : SIPRI 국제 무기 거래 DB

 * 주 : 2018년 2월 현재 입수 가능한 최신 통계

 

□ 시장 동향

 

  ㅇ 사우디 비전 2030 통한 자주국방 실현 목표

    -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사우디 비전 2030을 통해 자주국방 실현 선언, 2%의 방산물자 자국 생산 비율을 50%까지 증가시킬 계획

    - 빈 살만 왕세자 겸 국방장관은 방산분야를 차세대 중점 육성산업으로 지정해 강력한 자주국방 의지 표명


  ㅇ 정부 산하 기관 설립으로 현지 방산산업 육성 강화

    - 사우디 방위산업 분야의 가장 큰 화두인 현지생산 전략을 중심으로 20175 SAMI(Saudi Arabian Military Industries) 설립 후 보잉, 록히드 마틴 등의 세계적 방위 사업체와 양해각서 체결

    - 2030년까지 4만 명의 현지인 고용 및 140억 사우디 리얄(4200억 원) 규모의 사우디 경제 기여 등을 목표로 사우디 방위 산업을 이끌고 있음.


  ㅇ 군사력 현대화 및 자주국방 실현 위한 Localization(현지생산)

    - 2030 년까지 50%방산물자 현지 생산이라는 공격적인 목표 수립을 통한 자주국방 실현

    - 합작법인(JV) 및 생산공장, 인력양성, 기술이전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부 주도 방산 관련 프로젝트 참여가 매우 힘든 상황

    - 방산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해 외국기업의 정부 입찰 참여 시 Localization(현지생산) 기준 강화 추세


  ㅇ 구매 동향

    - 중동지역 패권 강화를 위해 미국, 캐나다 등 서방과의 군사협력 강화 및 현지생산 (Localization)

    - 이란 견제를 통한 중동지역 패권 강화 위해 미국과 150억 달러 규모의 사드(THAAD) 계약 체결 (2017.10.6.)

    - 캐나다와 IS 격퇴 및 예멘 시아파 반군 진압 위해 115억 달러 규모 장갑차 판매 계약 체결 (2016.11.13)

    - 영국, 2015년 예멘 내전 시작 이후 50억 달러 이상의 재래식 무기 판매


  ㅇ 관세율 : 폭탄, 총검 포함한 16개 항목에 대한 관세가 없으며, 그 외 무기 및 탄약, 부속품 41개 항목에 대해 5%의 관세 부과

 

  ㅇ AFED(Armed Forces Exhibition for Diversification of Local Manufacturing) 개최(2018.2.25.~2018.3.3.)

    - AFED2010년부터 사우디 방위산업 발전을 목표로 외국 방산업체를 타깃으로 개최되었으나, 2016년 전시회를 기점으로 사우디 현지 업체의 참여가 증가하기 시작

    - 이후 사우디 비전 2030에 포함된 현지 방위산업 육성 목표와 함께 올해 2018 AFED에는 Zamil Group 을 포함한 사우디 국내외 주요 방산 기업이 참가할 예정


□ 경쟁동향

 

2012~20171분기 사우디 무기 및 탄약, 부속품 수입 상위 10개국

(단위 : SAR백만)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1/4

미국

1147

2370

2203

3250

4980

1284

프랑스

784

952

1430

1696

1115

290

벨기에

1256

381

612

1748

1377

478

스위스

231

534

311

150

61

0

영국

0

295

4

134

201

24

독일

38

215

218

64

111

1

중국

72

16

154

45

296

20

스페인

11

2

0

4

274

21

한국

30

69

18

9

73

0

스웨덴

0

0

0

92

0

0

* 자료원 : 사우디 통계청

* : SAR 1 = 300

 * 주 : 2018년 2월 현재 입수 가능한 최신 통계

 

□ 시사점

 

  ㅇ 향후 사우디 방산 구매 프로젝트가 이어질 계획

    - 지속되는 이란과의 긴장관계 및 사우디 주변국 안보 문제로 2026년까지 국방비 지출 증가 전망

    - 예멘 반군의 리야드 공항 공격, 이란·이스라엘 견제 등을 위한 사드(THAAD) 도입, 배치 및 운영에 필요한 부품 및 시스템 수요 증가

    - 군용차량, 무전기, 피복류, 진압용 장갑차, 방탄조끼 등 사우디 국내 치안유지 및 테러 방지를 위한 비무기류 조달 프로젝트 발주 전망


  ㅇ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 인프라 구축 필요

    - 사우디 방산업체 Global Defence Systems Inc.Mr. Hussam은 외국인의 사우디 방산 부문에 대한 투자 제한 환경과 Localization(현지생산) 흐름에 맞춰 한국도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 인프라 구축 진출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

    - 사우디는 방산 제품 자급률 목표와 더불어 국외 수출 목표도 가지고 있으며, 우리 업체의 사우디 현지 생산을 통해 거점 인근 지역으로 공동 진출 모색 가능


 

자료원: Euromonitor, Arab News, 사우디 통계청, 사우디 관세청,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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