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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사업 환경의 역동적 변화
  • 투자진출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Osama Alhajouj
  • 2017-11-02
  • 출처 : KOTRA
- 국가 신뢰지수 하락 및 저유가 장기화로 사우디 경제난 가중 -

- 사우디 비전 2030 통해 석유의존 경제체질 개선 및 자생적 경제발전 체제 추구 -

 

 

 

사업 규제 환경

 

  ㅇ 2011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6년간 경제활동의 자율성 및 신규 사업 환경은 큰 폭으로 악화됐음.

    -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재정적자 심화 및 재정 불투명성, 법규의 잦은 변경이 주 원인

    - 걸프협력회의(The Gulf Cooperation Council, 이하 GCC) 국가 중 최하위 근접 수준으로 하위 2

    - 주요 원인으로 신규 사업을 위한 환경 개선 부족 및 공개시장정책 강화로 인한 중앙은행 자금회수, 그리고 소액 투자가를 위한 보호 마련 미비 등이 있음.

 

  ㅇ 외국인 거주자의 이까마 부과금 인상

    - 사우디 현지 노동자보다 외국인 노동자 수가 더 많은 기업의 경우 외국인 거주자는 200사우디아라비아 리얄, 외국인 거주자의 부양가족은 두당 100사우디아라비아 리얄로 인상. 매년 지속적으로 비용을 인상시킬 전망

    - 이와 반대로 사우디 현지 노동자가 더 많은 기업은 100사우디아라비아 리얄로 변동 없음. 하지만 내년부터 약소한 비율로 비용을 인상시킬 것으로 전망

    - 이로 인해, 외국인 거주자 대신 현지 노동자를 고용시켜 실업률을 낮출 것으로 예상

    - 하지만 시장에 새로 진입 예정인 사업 혹은 신규 사업자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와 경제 활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실업률을 뛰어넘는 노동 부족을 초래할 가능성도 적지 않음.

 

위험관리

 

  ㅇ 사우디 정부의 부패지수는 2011년부터 지난 5년간 계속 상승

    - UAE와 카타르와 같은 인근 국가에 비해 부패지수는 더욱 높음.

    - 현재 사우디 정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는 부패퇴치위원회(The Corruption Eradication Commission, 이하 KPK)와 협정을 맺어 자국에서 실시할 예정

 

  ㅇ 세계은행에서 발간한 규제수준에 따르면, 사우디는 불리한 시장접근성을 비롯해 법규의 잦은 변경, 사업 제한 등의 이유로 바레인, UAE, 카타르에 비해 뒤처짐.

 

  ㅇ Daesh라는 테러단에 대한 전쟁 지속으로 국가 신뢰도가 저하

    - 5 Al-AwamiyaAl Musawara에서 9명의 사망자 및 9명의 부상자 발생

    - 이 지역 외에도 사우디 내 다수 지역에서 테러무장단체의 공격 발생

    - 소규모지만 자본의 유입이 일정 수준 악영향을 받음.

 

재정 상황

 

  ㅇ 사우디 통화청(The Saudi Arabian Monetary Authority, 이하 SAMA)이 역레포금리를 0.25%p 인상으로, 현재 125%p

    - 역레포금리와 달리 기준금리는 200%p로 변동 없음

    - 사우디의 신용대출 등급 또한 하락세로 근 7년 동안 2017년 올해 최저치 기록. 최근 사우디 신용대출시장 또한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위축되고 있음.

 

  ㅇ 부실채권의 경우 지난 5년간 더욱 낮아졌음.

    - 각 은행들의 엄격한 신용대출 위험관리 정책 및 SAMA의 강력한 규제방안이 주 원인

    - 사우디 재정난에 고삐를 쥔 긴축재정정책으로 소비심리 악화. 그로 인해 사우디 주식시장은 더욱 악화될 전망

 

  ㅇ 현재 재정난에도 사우디 정부는 사회기반시설 투자에 힘을 쏟는 중

    - 사우디의 물류산업(Logistics Performance)의 경우 물류시스템의 질과 통관수속의 업무 효율성의 하락으로 2011년부로 올해까지 6년간 지속적으로 하락

    - 사회기반시설 및 대중교통은 전년대비 40억 달러 규모의 추가예산을 배정받음.

 

실업률

 

  ㅇ 사우디 노동시장은 상대적으로 유연한 편

    - 고용과 해고가 용이한 편. 반면 정리해고 비용은 무거운 편에 속함.

    - 세계 10위 안에 드는 높은 교육열에도 종교적 가치가 경제적 가치 위에 상존하고 있으며, 사회의 경직성 및 여성차별로 인해 전공 불일치뿐만 아니라 실력과 학벌면에서 남성보다 우수할지라도 유치원이나 보육원, 혹은 가정부로 취업

    - 민간부문 사업자와 구직자 간 필요조건이 일치되지 않은 경우가 잦음.

 

  ㅇ 사우디 전반의 실업률은 2011년 부로 5년간 하락세를 타고 있으나, 청년실업률은 2016년 기준 세계 10위 안에 듦.

    - 사우디 노동시장은 상대적으로 유연한 편으로 고용과 해고가 용이한 편. 반면 정리해고 비용은 무거운 편에 속함.

    - 사우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공공부문 취업기회는 근 시일 내로 크게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

    - 현재 사우디 비전 2030 등 각종 프로젝트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면서 민간부문 확대 및 일자리 창출 노력 중

 

  ㅇ 사우디 실업률은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바레인, UAE 등 인근국가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 종교에 인한 사회 경직으로 인해 남녀 간 취업률 격차는 큰 편에 속함.

    - 사우디 정부의 국가개혁과제(National Transformation Program, NTP) 추진으로 2020년까지 민간부문에 45만 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

 


자료원: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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