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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요르단 신재생에너지 산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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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르단
  • 암만무역관 문선호
  • 2017-10-31
  • 출처 : KOTRA



□ 요르단 에너지산업 개요


  ㅇ BMI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이라크 난민의 유입으로 요르단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이로 인해 에너지 수요는 향후 10년 동안 매년 최소 7%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또한 요르단은 천연 에너지 자원이 거의 없는 비산유국이기 때문에 에너지의 96%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주요 에너지원으로는 이집트의 값싼 천연가스에 주로 의존했으나 정세 불안에 따른 가스 공급량 감소로 사우디, 이라크, 카타르, UAE는 물론 키프러스 등에서는 에너지 공급원을 다변화하고 원자력,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 자급도를 높이려고 노력 중임.


  ㅇ 요르단의 에너지 및 인프라 산업은 향후 5년간 평균 3.5%로 지속 성장할 전망임. 이는 요르단 정부에서 계획한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에너지 분야쪽으로 투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요르단 정부에서 발표한 전체 프로젝트 규모는 90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이라크의 송유관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와 정유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요르단 에너지 및 인프라 산업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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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2017 BMI Jordan Infrastructure Report


□ 요르단 정부의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정책


  ㅇ 요르단 정부의 에너지 정책 기조는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 에너지 공급처의 다변화, 에너지 공급 인프라 개발과 확충, 높은 화석 에너지(석유, 석탄) 의존 탈피 및 에너지원의 다각화임. 현재 요르단의 에너지 원천별 비중은 원유 47%, 디젤유 25%, 중유 10%, 가솔린 8%, LNG 5%로 석유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음.


  ㅇ 2015년에 수립된 요르단 국가개발계획(Jordan 2025)에 의하면 현재 2%대인 에너지 자급률을 2025년까지 38%까지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11%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임.


구분

2014

2017

2021

2025

GDP 성장률(%)

3.1

4.9

6.9

7.5

지출대비 수입률(%)

86.4

100.1

114

130

에너지 자급률(%)

2

6

22

39

신재생 에너지비율(%)

1.5

4

7

11

원자력 에너지비율(%)

-

-

-

15

자료원: 요르단 국가개발계획(Jordan 2025)


  ㅇ BMI 보고서에 따르면, 요르단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따라 2015년 200MV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2025년까지 1000MV까지 증가될 것으로 전망함. 세금감면, 정부의 에너지 구매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전력회사(Masdar, Scatec Solar, ACWA Power, KEPCO 등)들이 요르단에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임.


요르단 에너지 유형별 전력생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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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2017 BMI Jordan Infrastructure Report


□ 한국 기업의 요르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진행현황


  ㅇ 푸제이지(Fujejo) 풍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한국전력)
    - 총사업비 1억8400만 달러 규모로 2016년 하반기 착공해 2018년부터 가동 예정(89.1MW)
    - 한국기업 최초로 중동지역에서 풍력 발전 전력판매계약(PPA)을 체결한 사례임


  ㅇ 타필라(tafila) 풍력발전소(남부발전, 대림에너지)
    - 총사업비 1억1000만 달러 규모로 2017년 하반기 착공해 2019년부터 가동 예정(49.5MW)


□ 중동지역 8개 국가의 전력 송전망 연결 프로젝트


  ㅇ 요르단은 인근 8개(이집트, 이라크, 레바논, 리비아, 팔레스타인, 시리아, 터키) 국가와 전력 송전망을 연결 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했음. 현재까지 이집트, 시리아, 리비아는 연결이 완료됐고 나머지 국가는 계획 중임. 특히 이집트와는 2번째 전력망 연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등 요르단 정부는 전력수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음.


□ 향후의 전력망 연결에 따른 유망 전력 기자재 수입품목


요르단 주요 전력기자재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HS Code 및 품목명

2016

2015

2014

8504(변압기·정지형 변화기와 유도자)

82,062

63,733

40,419

8544(절연 전선·케이블 및 기타 전기절연도체, 광섬유 케이블)

55,098

69,627

63,582

8535(전기회로의 개폐용·보호용·접속용 기기와 광섬유 또는 케이블용 커넥터)

8,605

4,624

8,299

자료원: 요르단 통계청


국가별 대요르단 전력 기자재(HS Code 8504)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국가명

2016

2015

2014

총합계

이탈리아

20,804

13,363

6946

41,113

중국

10,142

14,879

10746

35,767

레바논

7,403

7,732

3545

18,680

우크라이나

6,999

-

-

6,999

독일

6,418

3,543

2597

12,558

스페인

4,890

6,207

1246

12,343

폴란드

2,701

300

66

3,067

아랍에미리트

2,181

1,438

629

4,248

터키

2,102

1,806

1538

5,446

덴마크

1,688

348

33

2,069

스리랑카

1,665

1,575

158

3,398

인도

1,529

687

345

2,561

프랑스

1,489

273

345

2,107

한국

1,465

439

1541

3,445

사우디아라비아

1,322

-

120

1,442

자료원: 요르단 통계청


□ 시사점


  ㅇ 요르단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로 전력 생산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음. 여분의 전력을 요르단 정부는 레바논, 이집트, 시리아, 이라크, 팔레스타인 등으로 수출할 계획임. 생산된 전력을 송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력 기자재가 필요함. 특히 수배전반, 차단기(Automatic Transfer Switch), GIS(SPIN GIS 기반 배전설비 관련 운용시스템), 전동 액추에이터(Electric Actuator), 자동전압조정기(Automatic Step Voltage Regulator), 리클로저(Recloser), 변압기(Transformer), 개폐기(Load Break Switch) 등의 품목이 유망함.


  ㅇ 요르단은 연간 일조량이 풍부하고 남부 마안은 풍력세기가 일정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하기에 적합한 지역임. 이런 지리적 이점으로 요르단 정부는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BOO(Build, Own, Operate)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전력분야 프로젝트의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임. 한국의 전력 관련 전공자를 청년인턴으로 파견하는 사업이 유망할 전망



자료원: 요르단 타임스, 2017 BMI Jordan Infrastructure Report, KOTRA 암만 무역관 보유자료 및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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