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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산 선재(Steel rod in coils) 품목에 반덤핑 조사 개시
  • 통상·규제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전희정
  • 2017-07-05
  • 출처 : KOTRA

- 호주 합금 및 비합금 선재(Steel rod in coils) 수입, 2015년 급등 -

- 2017년 하반기, 호주 철강업계 추가 제소 및 반덤핑 연장요청 움직임 예상




□ 호주 선재(Steel rod in coils) 제조사, 한국 등 3개 국가에 반덤핑 제소


  ㅇ 지난 2017 6 7일 호주 반덤핑위원회는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으로부터 수입하는 선재(Steel rod in coils) 품목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함.

    - 제소업체는 OneSteel Manufacturing Pty Ltd로 호주 선재 및 철근을 제조·유통하는 업체임. 당사는 한국산 선재 제품이 호주 내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수입됐음을 강조, 43.3%의 덤핑마진을 주장함.

    - 덤핑 혐의 기간은 2013 1 1일부터 2016 12 31일까지이며 실제 제소는 2017 5월에 제기함.

    - 조사 대상 품목은 선재 비합금 및 기타 합금 제품으로 현재 모두 무관세를 적용받고 있으며 HS Code7213.91.007227.90.90.


조사 대상 품목

HS Code

통계코드

설명

영문 설명

관세

7213.91.00

44

 선재-비합금(지름 14㎜보다 적거나 같음)  Rod in coils – non alloy(≤14㎜ in diameter)

무세

7227.90.90

02

 선재-기타합금(지름 14㎜보다 적거나 같음)  Rod in coils – other alloy(≤14㎜ in diameter)

무세

7227.90.90

42

 선재-기타합금(기타)  Rod in coils – other alloy(other)

무세

자료원: 호주반덤핑위원회  


    - 해당 제소가 적용되는 품목은 최대 14㎜ 미만의 단면적을 가진 합금 또는 비합금의 열연선재(Hot rolled rods in coils of steel)로, 특정 등급 또는 합금 함량에 관계없이 위에 설명된 내용을 충족하는 모든 선재 제품을 포함함.

    - 코일 형태의 열간 압연 변형 철근(hot-rolled deformed steel reinforcing bar in coil form) 및 스테인리스 강(Stainless steel in coils) 제품은 해당 신청 품목에서 제외됨.


□ 호주의 비합금 및 기타 합금 선재 수입 동향


  ㅇ 호주의 비합금 및 기타 합금 선재 수입, 2015년 사이 급등

    - 호주로 수입되는 비합금 선재는 2016년 기준 2676만8000달러로 2015년 대비 1.16% 감소했으나, 2014년과 비교해서는 152.4%가량 증가함.

    - 해당 품목의 경우, 한국산 제품이 순위에는 없으나 동남아시아 국가 및 중국 등을 통한 중계무역으로 호주 시장에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호주 비합금 선재 수입현황(HS Code 7213.91 기준)

                                                                                                                                                                       (단위: 달러)

순위

국가

2014년

2015년

2016년

2016년

점유율(%)

증감률(%)

2016/2015년

-

세계

10,605

27,082

26,768

100

-1.16

1

미확인 국가

10,605

27,082

19,777

73.88

-26.97

2

베트남

0

0

6,243

23.32

-

3

터키

0

0

726

2.71

-

4

말레이시아

0

0

23

0.09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기타 합금 선재 역시, 2014년 대비 2015년에 큰 폭 증가했으나 2016년을 기점으로 75% 가량 감소한 모습을 보임. 이는 해당 품목 수입에 가장 크게 기인한 중국산 제품의 수입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중국의 경우, 지난 2016 4 22일 해당 품목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여 받은 바 있으며, 해당 조치가 대호주 수출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것으로 판단됨.

    - 통계상 한국은 2014년 이후 호주 수입시장에 크게 위협이 될만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으나, 비합금 선재 품목과 함께 해당 품목 역시 중계무역의 비중이 높은 바, 통계에는 잡히지 않은 대호주 수출의 한국산 합금 선재 품목이 많을 것으로 판단됨.


호주 기타 합금 선재 수입현황(HS Code 7227.90 기준)

                                                                                                                                                                   (단위: 달러)

순위

국가

2014년

2015년

2016년

2016년

점유율(%)

증감률(%)

2016/2015년

-

세계

6,367

10,004

2,532

100

-74.69

1

중국

475

9,338

1,320

52.14

-85.86

2

스페인

5140

441

1,068

42.19

142.24

3

독일

203

175

102

4.03

41.81

4

말레이시아

0

0

22

0.88

-

12

한국

383

0

0

0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향후 일정 및 관련 기관 정보


  ㅇ 호주 비합금 및 기타합금 선재 반덤핑 조사, 2017 6 7일 시작해 7 14일까지 관련 문의 및 이의신청


비합금 및 기타합금 선재 반덤핑 조사 일정

날짜

내용

2017. 6. 7.

 호주반덤핑위원회 조사 개시

2017. 7. 14.

 수출업체 문의 및 자료 제출

2017. 11. 9.

 예비판정

자료원: 호주반덤핑위원회


관련 기관(호주반덤피위원회) 및 담당자


주소(우편)

 GPO Box 2013 Canberra ACT 2601 Australia

담당자

 Dale Seymour(위원)

이메일

 operations1@adco㎜ission.gov.au

전화번호

 +61 3 8539 2467

팩스번호

 +61 3 8539 2499



□ 시사점


  ㅇ 호주반덤핑위원회는 수입 물량, 덤핑마진, 국내 생산제품과의 유사성 등을 고려할 때 해당 제소에 대한 조사 착수가 가볍게 지나갈만한 것은 아님을 시사함.

    - 해당 품목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개시 된 바, 국내 피소 업체에 대호주 수출 관련 정보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됨. 차후 판정 시, 불이익이 없도록 충분한 자료 및 정보의 준비가 필요함.


  ㅇ 최근 호주 역시 다방면으로 보호무역주의에 참여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호주 철강업계의 추가제소 및 반덤핑 연장요청 움직임이 예상됨.

    - 한·중·일 동아시아 3국 및 동남아시아 등이 호주의 철강 및 금속 시장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호주 내 철강제조사들은 최근 비용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이 같은 상황에서 수입규제에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분야는 철강 및 금속 산업으로 2017년 하반기에도 철강, 철판, 강관, 코일, 도금, 비철 금속제품 등에 대한 추가제소 및 기 반덤핑 품목에 대한 연장요청 움직임이 예상됨.



자료원: Australian Anti-Dumping Commission, Global Trade Atlas KOTRA 시드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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