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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독일 자동차 배터리 시장동향
  • 상품DB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박소영
  • 2017-07-04
  • 출처 : KOTRA

- 시장 경기 호조와 정부 전기자동차 정책 기조 하 수요 지속 증가 전망 -

- 2018년 주요 완성차 기업의 전기차 대량 생산 본격화에 앞서 발 빠른 대응 필요 -

 

 

 

□ 상품명 및 선정 사유

 

  상품명: 자동차 배터리(연산축전지* HS Code 850710, 리튬이온 배터리 HS Code 850760)

    * 피스톤식 엔진시동용으로 자동차 전원, 지게차 등 산업동력용에 주로 쓰이는 사용

 

  선정 사유

    - 독일 자동차 시장의 안정적 성장* 속 배터리 수요 증가세, 특히 한국은 독일의 연산축전지와 리튬이온 배터리 수입 6, 1위 국가

    * 2015총 판매대수 약 321만 대(+5.6%), 2016총 판매대수 약 335만 대(+4.5%), 2017 4 114만 대(+2.5%)

    - 독일 정부의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정책 추진에 따른 배터리 수요 증가 및 국내 기업의 선전으로 수출 확대 양상 지속

    - 독일은 프라운호퍼 시스템∙혁신연구소(ISI)의 '리튬이온 배터리 2030 로드맵'을 중심으로 잠재 미래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마련

    · 이는 2009 E-모빌리티(Mobility) 실현을 위한 리튬 이차전지의 생산, 수급 안정을 촉진하기 위해 발족된 '리튬이온 배터리(LIB) 2015' 이니셔티브에 이은 후속조치

    - 특히 기술적 변화에 따른 자동차 부품업계의 판도 변화로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 지속 증가 전망, 전기자전거,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모바일 활용도 증가. 연축전지의 경우 시장이 다소 포화상황이나 꾸준한 교체수요 발생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시장 규모

    - 현재 최신 집계 발표된 구체적인 시장 통계 수지는 부재, 전 세계 이차전지 생산량 중 독일 내 생산 비율은 2~3%로 생산 구조는 취약한 편이나 소비가전, 전기자전거(E-Bike), 에너지 저장장치(ESS) 수요, 자동차 업계의 전기자동차 관련 투자로 내수시장 수요 존재

    - Elektroiknet에 따르면 2015년 독일 배터리 시장은 약 15%에 이르는 성장세 시현. 독일의 대표 컨설팅 기업 롤란트 베르거(Roland Berger)는 전 세계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이 2015 90억 달러, 유럽 시장은 38억 달러 규모, 2020년에는 글로벌 시장이 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현 일반 축전지 시장에서는 연산축전지가 시장의 주요 공급 상품이며, 주요 브랜드사를 중심으로 포화상태이나 주기적으로 교체 수요 발생

    - 독일 정부 차원의 전기자동차 공급 확대 계획*과 더불어 자동차 배터리 시장은 전환 시점에 돌입, 특히 핵심부품인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 급증

    * 독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제도 시행(2016년 7월 1일~2019),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12억 유로(15000억 원) 예산 책정, 정부와 기업이 각각 절반씩 부담, 순수 전기자동차 구매 시 총 4000유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3000유로씩 지급, 1만5000개의 신규 충전 설비 확충, 정부에서 구매하는 차량의 20%(1억 유로) 이상을 전기자동차로 충당할 계획

    · 2017 7월 아우디(Audi)는 전기차, 무인주행차 등 미래의 이동수단을 위한 42억 유로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 '스피드업(Speed Up)' 발표

    - 향후 독일 주요 완성차 기업의 2018~2019년 전기자동차 출시 계획에 따라 수요 증가 지속 전망

 

□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수입규모

    - HS Code 850710 기준, 2017 3월 누계 독일 자동차 배터리 총 수입규모는 13800만 달러이며 전년 동기 대비 13.6%의 증가세 시현

    - 2016년의 총 수입 규모는 48100만 달러이며 10.4%의 감소세를 기록

 

최근 3년간 독일의 자동차 배터리 수입 현황(연산축전지, HS Code 850710 기준)

                                                           (단위: 천 달러, %)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3월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및 성장률

536,528

-7.19

480,724

-10.40

138,479

13.56

자료원: GTA

 

    - HS Code 850760 기준, 2017년 3월 누계 독일 리튬이온 배터리 총 수입규모는 5140만 달러이며 전년 동기 대비 36.8%의 증가세 시현

    - 2016년의 총 수입규모는 16억1200만 달러이며 22.8%의 증가율 기록

    - 해당 품목은 지난 3년간 연 평균 30%에 이르는 증가세를 보이며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최근 3년간 독일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입 현황(HS Code 850760 기준)

                                                          (단위: 천 달러, %)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3월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및 성장률

1,313,589

32.90

1,612,435

22.75

514,477

36.82

자료원: GTA

 

  ㅇ 상위 10개국의 수입동향

    - HS Code 850710 기준 상위 수입 5개국은 오스트리아, 스페인, 체코, 폴란드, 이탈리아 등으로 순위 외 큰 변동 없음. 체코를 제외한 모든 5대 수입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세

    - 이탈리아로부터의 수입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 2017년 3월 누계 기준, 대베트남 수입이 증가세를 보이며 베트남은 전년도 수입 13위에서 10위권 내로 진입

 

독일의 자동차 배터리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50710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3.

2015

2016

2017.3.

'17.3./'16.3.

-

총계

536,528

480,724

138,479

100.00

100.00

100.00

13.56

1

오스트리아

105,080

92736

25,645

19.59

19.29

18.52

22.31

2

스페인

90,048

71,302

25,523

16.78

14.83

18.43

50.65

3

체코

105,715

97,042

20,218

19.70

20.19

14.60

- 15.39

4

폴란드

56,929

60,920

16,493

10.61

12.67

11.91

6.13

5

이탈리아

49,473

37,758

14,626

9.22

7.85

10.56

45.80

6

한국

22,324

29,379

8,150

4.16

6.11

5.89

9.19

7

중국

17,742

16,611

5,446

3.31

3.46

3.93

- 15.16

8

멕시코

21,762

17,708

4,161

4.06

3.68

3.00

- 2.86

9

베트남

6,993

6,021

3,054

1.30

1.25

2.21

5.61

10

네덜란드

6,768

8,895

2,547

1.26

1.85

1.84

- 6.35

자료원 : GTA

 

    - HS Code 850760 기준 2017 3월 누계 독일의 5대 수입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등으로 한∙중∙일로부터의 수입이 총수입의 56.7%를 차지하며 높은 시장 점유율 보유

    - 최근 일본과 슬로바키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큰 폭의 상승세를 시현함. 특히 대오스트리아, 대한국 수입 증가율이 각각 165.7%, 117.7%를 기록하며 두각

 

독일의 리튬이온 배터리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50760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3.

2015

2016

2017.3.

'17.3./'16.3.

0

총계

1,313,589

1,612,435

514,477

100.00

100.00

100.00

36.82

1

한국

261,219

449,672

173,407

19.89

27.89

33.71

117.65

2

중국

220,315

272,604

71,299

16.77

16.91

13.86

10.61

3

일본

245,882

218,570

47,107

18.72

13.56

9.16

- 20.99

4

네덜란드

103,954

109,078

37,755

7.91

6.76

7.34

111.15

5

폴란드

83,695

95,276

32,375

6.37

5.91

6.29

12.55

6

헝가리

24,516

70,768

30,527

1.87

4.39

5.93

65.70

7

오스트리아

30,458

55,475

30,018

2.32

3.44

5.83

165.73

8

말레이시아

84,662

101,643

29,008

6.45

6.30

5.64

26.19

9

슬로바키아

103,909

84,642

17,395

7.91

5.25

3.38

- 47.49

10

싱가포르

10,735

12,528

7,093

0.82

0.78

1.38

100.27

주: 한국 삼성 SDI는 헝가리에, LG 화학은 폴란드에 소재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로부터 독일로 공급하며,

해당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증가세

자료원 : GTA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HS Code 850710 기준

    - 2016년 대한국 수입은 2900만 달러로 6대 수입국임. 총수입시장의 감소세에도 전년 대비 31.6%의 높은 증가세 기록, 총수입시장의 약 6%에 이르는 점유율 차지

    - 2017 3월 대한국 수입은 815만 달러 규모이며, 전년 대비 9.2% 증가

 

  HS Code 850760 기준

    - HS Code 850760 기준 한국은 독일의 리튬 이차전지 수입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7 3월 기준 117.7%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시장 전체의 33.7%에 이르는 점유율을 차지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일반 자동차 배터리(연산축전지)

    - 현재 독일 내 차량 배터리는 VartaBosch 등의 T1 위주로 완성차 기업에 공급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 두 기업이 시장 석권함. 이 외 오스트리아의 Banner와 이탈리아의 Fiamm 제품이 시장 인지도가 높은 편

    - 배터리 수명 소요 시 AS 수요, 독일 제품이 품질 면에서 보다 우수하고 빠른 배송을 중시하기 때문에 독일 소비자는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함.

    -  주로 독일(Varta, Bosch, Opel, Moll), 오스트리아(Banner) 등 유럽 기업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 있으나 지난 몇 년 전부터 체코, 폴란드, 중국산 등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제품도 강세

    - 2013년 독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매거진 Auto Bild에 따르면 Bosch, Varta, Banner, Arktis, Valeo, Moll, Exide 등의 순으로 자동차 배터리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이 외 Evonik이나 기타 중소기업의 경우, 한국이나 중국 등에 OEM 주문 생산 병행

    · Arktis는 독일 자동차정비전문기업인 A.T.U의 자체브랜드(PL)임.

    - 일반 축전지의 경우, 현재 한국의 세방전지, 아트라스 BX(노브랜드 OEM 수출이 45%), 성우 오토모티브, 델코 등 4대 기업을 중심으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품질 및 성능에서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나 가격 경쟁력 및 물류에서 다소 취약

 

주요 경쟁제품 현황

업체명

브랜드명

가격(유로)

제품 사진

본사 소재지

Varta

Varta Blue Dynamic 12V 74Ah E11

7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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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osch

Bosch S4 12V 74Ah

7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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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anner

Banner Energy Bull 12V 100Ah

11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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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Exide

Exide Equipment Gel ES900 12V 80Ah

15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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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oll

MOLL EFB 12V 65Ah

13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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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료원: 온라인 판매사이트 idealo.de, 배송료 미 포함

 

  ㅇ 리튬이온 배터리

    - 한국 기업이 수입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시장 내 인지도가 높은 편

    - 일본의 파나소닉, LEJ, AESC, 중국의 BYD, 리센, 한국의 삼성 SDI(특히 소형), LG 화학 등이 선도기업으로 시장 내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음.

 

주요 경쟁제품

업체명

제품 사진

본사 소재지

삼성 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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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G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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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나소닉/ 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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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료원: ecomento.tv, 기업 홈페이지

 

    - 대체로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는 완성차 또는 Tier1과의 공동 개발 또는 협력 하에 공급되고 있음.

    - 독일 내 이차전지 셀이나 모듈 생산을 위한 대규모 생산 공장 및 메이저 기업 부재로 해외 제조업체 의존도는 높으나, 몇 년 전부터 독일 주요 자동차 기업은 전기자동차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는 배터리 및 모터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 가속화

    - 다수의 주요 화학기업(BASF, Evonik, Merck)과 독일 주요 완성차 기업의 투자로 향후 관련 부품 자체 생산 가능성 다대

 

독일 완성차 및 부품기업의 전기자동차 관련 글로벌 개발협력 현황

기업명

협력 업체

비고

Audi

Sanyo, Samsung SDI

Lithium-Ion

BMW

Continental, Johnson Controls-SAFT,

Cobasys, Samsung SDI, LG 화학

Lithium-Ion,

Nickel-Metallhydrid

BMW-Mini

AC Propulsion, '18650'

Lithium-Ion

Continental

Enax, SK Innovation

Lithium-Ion

Mercedes-Benz

Continental/Johnson Controls-SAFT, Hitachi, LiTec,

Cobasys, SK Innovation, LG Chem

Lithium-Ion,

Nickel-Metallhydrid

Mercedes-Smart

MesDEA AC Propulsion/'18650', LiTec

Natrium-Nickelchlorid, Lithium-Ion

Volkswagen

Sanyo, Toshiba, Samsung SDI

Lithium-Ion

자료원: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 관세율, 수입 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ㅇ 수입관세율 : 0%, VAT 19%

 

  통관시 유의사항: 배터리에는 황산이 들어있으므로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함. 운반 시 기울거나 뒤집지 않아야 하며, 충돌이나 추락에 의한 파손 발생에 유의

 

  ㅇ 인증절차 및 제도

    - EU 내 판매 유통을 위해서는 반드시 CE 인증 취득이 필요함. 아울러 통상적으로 안전규격 및 2004/108/EC(전자파 적합성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등에 따른 안전성 시험(특히 온도, 방폭, 진동, 환경조건에서 충전, 방전 시험 등), 성능시험 등이 필요

    · 국내에는 CE 인증을 위시한 주요 인증기관이 다수 소재, 인증기관 접촉 시 제품 상세 사양 및 기술 데이터 등을 제공해 견적을 받은 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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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해외시장뉴스 사이트 내 해외인증정보(프랑크푸르트) 상세 정보 참조

 자료원: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체정보


    -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 ISO/TS 16949 인증이 반드시 필요

    - 독일 공업규격(DIN)에 따른 전기전자제품 및 각종 소비용품의 안전성 관련 VDE((독일전자·전기·정보기술협회, Verband der Elektrotechnik Elektronik Informationstechnik e.V.) 인증은 강제 인증은 아니나 인증 취득 시 높은 신뢰도로 시장 진입이 용이

    - 필수 인증은 아니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IEC, UL 등도 인지도가 있으며,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및 신화학물질관리제도(REACH) 준수 요망

    - 2006년 12월 1일 이후 신배터리 처리지침(Directive 2006/66/EC)에 따라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수입업체 및 유통업체에까지 유통된 배터리 책임 회수 기준 부과, 이후 2015년 11월 27일 1차 개정

    · 2012년까지 유통된 배터리의 35%, 2016년까지 45% 회수 책임

    · 회수된 배터리의 재활용 의무, 납 등의 유해물질은 100% 재활용 가능

    · 특히 개정법에 의거해 0.002 wt%(percent by weight, 무게퍼센트) 카드뮴을 포함한 배터리 사용 금지(긴급 구조 시스템이나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배터리 제외). 노후 차량용 배터리 회수 시 7.50유로를 소비자에게 지급하게 되는데, 이를 문서 또는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함. 온라인 유통업체는 고객이 회수 증명서를 제출하게 되면 지급 의무. 온라인 유통업체에도 노후 배터리 회수 관련 정보 공시 의무(위반 시 1만 유로 벌금)

 

  시사점

 

  Tier1 벤더 및 완성차 기업

    - 완성차 기업의 경우 주로 독일과 유럽 브랜드사와 장기 계약 하에 공급받거나 해외 OEM 제품도 취급함. 특히 지난 몇 년 전 이래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글로벌 아웃소싱도 적극 고려 중

    - OEM 제품 공급을 위해서는 기본 인증을 반드시 구비해야 하며, 가격대비 품질 경쟁력 외에도 R&D 및 품질 관리 능력이 중요

 

  Tier2 벤더(리튬이온 배터리)

    - 리튬이온 배터리 품목의 경우 주로 글로벌 대기업의 공동 개발 투자로 시장 진입이 용이하지 않을 전망이나, 부품 업체의 경우 T2 기업을 통한 공급 타진 가능

    - 배터리 팩을 개발·생산하는 T2의 경우 저임금 국가에서 구매를 하는 일반 부품도 있으나, 신기술 부품이나 배터리의 핵심부품인 Cell의 경우 한국이나 일본 등으로부터 공급되고 있음.

    -  향후 배터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기술 등과 관련 현지 기술 파트너 협약을 통해 유럽 시장 공동 공략 가능성 타진 필요

 

  AS 부품· DIY 및 온라인 시장

    - 주로 연산축전지 제품이 AS 시장에 공급되며, 소모품으로 A/S 시장을 적극 공략 필요

    - 독일을 위시한 주요 브랜드 기업 제품과 저가의 중국 OEM 제품 등 시장이 양분

    -  다만, 브랜드 제품이 아니거나, 가격경쟁력이 낮을 경우 시장 공급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

    - 향후 브랜드 제품으로 공급하기 위한 현지 판매물류망 및 A/S 체제 구축 필요

    - 온라인이나 DIY 시장의 경우 시장 수요가 많지 않고, 주로 브랜드 제품이 유통되고 있어 시장 진출이 용이하지 않으나, 향후 자체 브랜드로 공급이 가능할 경우 가격 대비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진출 가능성 제고 필요

 

  ㅇ 시장 확대를 위한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의견

    - 자국 및 브랜드 제품 선호로 일반 유통바이어를 통한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이 용이하지 않으나, 우선적으로 완성차 기업의 OEM 납품 시장 진출 후 자사 브랜드 진출 시도 바람직

    - 독일의 대형 자동차 제조사 내 부품 구매부서는 분야별로 매우 세분화 있는데, 부품의 종류, 수입 대상지역 등으로 분화 있기 때문에 최초 접촉 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함.

    - 부품 공급업체 선정 과정은 대부분 유사함. 대개 '견적서 제출-성능 및 기술 테스트-기술규격 및 인증 획득-선정'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중 성능 및 기술 테스트는 까다롭고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관련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복잡한 경로를 거치게 됨.

    - 중소기업의 경우 KOTRA 등이 제공하는 해외공동물류센터 적극 이용 검토 필요. 적기 납기 및 운송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할 필요

    -  또한 기타 현지어 구사 가능한 인력 부재 시 커뮤니케이션 및 현지 대처능력에 차질을 빚을 수 있음.

    - 2018년을 기점으로 독일 주요 완성차 기업의 전기자동차 대량 생산이 본격화될 전망(: 2018년 다임러 중형급 전기자동차 출시 목표)이므로, 아직까지 한국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가 열려 있는 편, 다만 중국 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조기에 선점하는 것이 중요

 

 

자료원: 독일연방통계청, 독일정부,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각 기업 홈페이지, Automobilwoche, elektroniknet.de, comento.tv, idealo.de, 기업 인터뷰, GTA KOTRA 자체정보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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