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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터키 크레인 시장동향
  • 트렌드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권오륭
  • 2017-06-08
  • 출처 : KOTRA
Keyword #크레인 #Crane

- 한국산 비중 1% 안팎, 공급 늘릴 여지 충분 -

- 수입시장서 한국산 비중 1% 안팎, 향후 공급 늘릴 여지 충분  - 

 

  


□ 선정사유  


  ㅇ 터키의 크레인 장비 수요는 경제 성장과 건설경기의 지속에 따라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 건설현장과 부두에서 자재와 물품을 처리하는데 필수적인 크레인은 종류가 매우 폭넓고 다양함. 이 중에서도 HS Code 8426류에 속한 크레인과 선박용 데릭을 중심으로 터키의 산업과 수입시장은 높은 성장 추세를 시현하고 있음.


  ㅇ 터키는 크레인 수출국으로서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는 한편, 수입액의 두배 규모에 달하는 크레인 수입을 하고 있음. 터키의 수입시장은 최근 수년간 중국산의 수입비중이 매우 급속히 확대되면서 2016년중 40%의 수입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독일, 이탈리아 제품 또한 일정 비중을 차지하며 주요 공급국가로 위상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제품은 현재까지 1% 안팎의 낮은 비중에 머물러 있으나 향후 공급확대가 이루어질 여지가 많음.    


□ 터키 건설중장비 최대 수요처는 건설 프로젝트

 

  ㅇ 터키 건설산업의 지속적 성장으로 인해 크레인을 포함한 건설중장비 수요 성장이 뒷받침되고 있음.

    - 2023 Turkey Vision은 고속도로망 250% 확충, 해상 및 항공 운송망을 400% 확충, 대규모 교량 건설 등 '메가 프로젝트'라고 불 대규모 인프라 건설이 주축을 이루고 있음.

    - 터키 주택 개발행정청(Housing Development and Administration of Turkey)가 시행하는 주택건설 프로젝트와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Urban Transormation Projects) 등이 있음.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터키의 총 크레인 시장 수요는 연간 24억 달러, 전기 크레인 시장규모는 연간 3억5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됨.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 건설중장비를 임차 사용했던 터키의 건설업체들이 최근에는 점차 건설중장비의 구매 사용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남.


  ㅇ 크레인 유형별 수요 동향

    - 타워 크레인은 고층 건축물 건설과 쇼핑몰 건설의 증가로 수요가 늘어남. 전체 크레인 시장의 수요를 견인하고 있으며, 수입 및 터키내 생산이 모두 증가할 전망임.

    - 오버헤드 크레인은 터키 시장 내 가격경쟁이 치열함. 터키 내 중소 제조업체 50여 개사가 있음. 터키 전기 크레인 제조협회(Association of Electric Crane Manufacturers)에 따르면 오버헤드크레인의 판매는 연간 2억 달러 수준이며, 이 중 20%가 수입으로 충당됨. 

   

  ㅇ 수입 현황 

터키의 크레인 수입동향(HS Code 8426)

         (단위: 천 달러, %)

국가명

수입액

2016년

비중

증감률

('16/'15)

2014

2015

2016

수입총액

322,767

432,833

271,467

100.00

- 37.3

중국

53,491

133,017

108,639

40.02

- 18.3

이탈리아

59,936

67,956

52,486

19.33

- 22.8

독일

80,403

59,792

46,598

17.17

- 22.1

오스트리아

8,529

32,907

25,130

9.26

- 23.6

미국

4,231

1,908

8,412

3.10

340.8

스페인

2,949

3,475

4,496

1.66

29.4

한국

403

3,158

3,889

1.43

23.2

일본

45,372

2,213

2,686

0.99

21.4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터키의 주요 크레인 제조기업

    - 터키의 크레인 제조산업은 세계 5위 수준임을 자처할 만큼 활발하고, 터키 제조업체들은 R&D와 이노베이션에도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 그러나 터키 국내시장에서의 급격한 크레인 수요 증가는 저급품의 생산을 늘려 기업들의 품질경쟁력을 낮춘다는 지적이 일고 있음. 터키 크레인산업 대표자들은 FEM(Production at European Union Standards) 로고가 안전상의 이유로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음.

    - 터키의 크레인과 관련 장비류 제조업체로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다음과 같음.


기업명

주요 생산품목

웹사이트

BM MAKİNA SAN.VE TİC. A.Ş.

전기식 트윈 크레인

http://www.bmmakina.com.tr

CAKMAK VİNÇ SANAYİve TİC. A.Ş

오버헤드크레인, 갠트리 크레인,

 JIB크레인 등

http://www.cakmakvinc.com/

CANDIROĞLU MAKİNA 

VİNÇ İNŞ. NAK. SAN. VE TİC. A.Ş

포털 크레인, 리프팅 플랫폼

http://www.candiroglumakina.com.tr

GÜRALP VİNÇ VE MAKİNE

KONSTRÜKSİYON SAN.VE TİC. A.Ş.

크레인 전품목, 이송시스템,

특수 호이스트, 장비류

http://www.guralpvinc.com.tr

NETMAK METAL MAKİNE 

SAN. VE TİC. LTD. ŞTİ

팰릿트럭, 적재기, 포크리프트트럭,

견인트랙터, 고소작업대, 호이스트 등

Http://www.netmak.com.tr

HIDROKON KONYA HIDROLIK

MAKINA SANAYI VE TICARET LTD ŞTI

모바일 크레인

http://www.hidrokon.com

UZMANLAR PLATFORM

HİDROMEKANİK MAKİNA

MÜH.OTOMOTİV SAN.VE TİC.LTD.ŞTİ.

모바일 크레인

http://www.uzmanlarplatform.com

자료원: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 선정


□ 터키 시장진출을 위한 정보


  ㅇ 관세율 및 수입규제

    - 터키의 크레인에 대한 수입관세율은 0% 임.

    - 수입규제: 타워크레인(HS Code 8426.20) 품목은 2017년 8월 17일부터 추가관세 7.60%가 부과됨(추가관세는 EU, 한국, 모리셔스등 FTA 체결국의 원산지제품에는 적용되지 않음).


  ㅇ 터키 시장 수입을 위해 요구되는 제품 인증

    - 모든 크레인은 CE인증과 TSE인증을 획득해야 함.

    - TS EN 15011 Cranes – Bridge and Portal Cranes Certificate

    - CE Compliance Certificate 

    - DIN EN ISO 3834-2 Welding Quality Compliance Certificate

    - TS EN 1090 Steel and Aluminium Structure Application Certificate

    - OHSAS 18001 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 Certificate,

    - ISO 14001: 2004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 Certificate

  

  ㅇ 터키 건설중장비 전문전시회

 

전시회명

ISKON 2018 Konya 12th Handling, Storage, Transport, Crane and Logistic Fair

개최기간 및 장소

- 20184월 중(2017년은 4월 27~30일 개최)

- Tuyap Konya International Fair Center(콘야)

전시품목

Cranes, Truck mounted cranes and Mobile cranes, Stacking Machines and Equipment, Industrial Robots, Conveyors, Forklifts, Logistics Systems

주최기관

TUYAP KONYA

웹사이트

http://tuyap.com.tr/en/exhibitions/iskon-2017-konya-12th-handling-storage-transport-crane-and-logistic-fair#scope-of-the-fair

규모(2017년)

- 5만㎡ 규모, 4개홀

- 24개국, 참가업체 504개사

- 40개국, 방문자 5만3446명 

자료원: 전시 주최기관 웹사이트

 

□ 시사점

 

  ㅇ 터키의 대규모 건설프로젝트 다수 추진으로 건설중장비산업과 수입시장은 지속 확대

    - 터키의 크레인 분야 우수업체들이 많아 국내 생산과 수출 또한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건설산업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장비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크레인 수입 또한 성장 예상

 

  ㅇ 터키의 크레인 수입시장은 전통적으로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산에 치중해 왔음. 그러나 최근 3년간 중국산이 시장점유율을 크게 확대, 2016년 현재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한국산 크레인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1% 안팎의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한국계 건설업체가 터키 내에서 활발한 건설 프로젝트 참여를 하는 데 힘입어 한국산 크레인의 터키 수출 확대를 추진해볼 만한 시점임.


  

자료원: 터키 크레인 제조업협회(Crane Manufacturers' Association), 일간지 Dunya News Paper March 2017 및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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