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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콜롬비아 무역수지
  • 경제·무역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서지민
  • 2017-02-27
  • 출처 : KOTRA

콜롬비아 통계청, 낮은 석유 구매로 2016년 수입액 17% 감소 -

- 2016년 수출액 13% 감소, 무역수지 적자 25.3% 감소  -

  


□ 콜롬비아 2015년 대비 201641300만 달러로  적자 - 25.3% 기록해  


                          2000~16년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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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원: 관세청(DIAN), 통계청 (DANE)


ㅇ 콜롬비아 관세청(DIAN)과 통계청(DANE)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무역수지에 있어 2016년은 118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159억 달러를 기록했던 2015년에 비해 25.3%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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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작년 12월에는 4억8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5년 12월 대비 66% 감소한 것임. 


ㅇ 전반적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산업들과는 다르게 연료 및 추출 산업은 11억5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5년 대비 50%(5억8000만 달러) 늘어난 수치임, 제조업의 경우 2016년 22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며 2015년 12월 대비2%의 적자 감소율을 보임.

 

□ 콜롬비아 통계청, 2016년 수입액 전년 대비 17% 감소


2015년 12월 VS 2016년 12월 수입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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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통계청 (DANE)

 

ㅇ 2015년 전체 수입액 540억6000만 달러 대비 2016년 전체 수입액은 448억9000만 달러로 17% 감소했으며, 사유로는 석유 수입량 감소가 주된 원인임.

 

ㅇ 2016년 농식품업의 경우 2015년 대비 4.1%의 수입 증가율을 보였으며, 음료 및 담배는 32.7%, 설탕, 설탕 첨가 식품 및 꿀은 122.7%, 오일,기름 및 동식물 추출 왁스는 21.9%, 유제품은 58.3%, 냉동식품은 5.5%의 증가를 보임   

 

ㅇ 반면 제조업은 2015년 419억3000만 달러 기준 2016년은 339억2000만 달러로 19.1% 의 감소를 보였으며, 이러한 감소의 요인으로는 장비 및 운송 장비들의 수입 감소로 보임.

 

ㅇ 연료 및 추출산업의 경우 2015년 59억9000만 달러에서 2016년 45억6000만 달러로 23.9%의 감소를 보이며, 이중 25.3% 감소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제품으로는 연료, 윤활유 및 관련 제품임.

 

ㅇ 제조국별로 볼때 2016년 가장 큰 수입 감소는 미국이며, 2015년 대비 23.4%(36억3000만 달러)로, 감소의 주된 이유로는 가스오일 및 엔진용 가솔린의 수입 감소가 있음.

 

□ 콜롬비아 수출액 2015년 대비 2016년 13% 감소


2014년 12월 ~ 2016년 12월 수출 변동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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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통계청 (DANE)

 

ㅇ 최근 통계청(DANE)이 발표한 최근 콜롬비아 수출현황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수출은 310억4000만 달러로 2015년 대비 13%(356억 9000만 달러)의 감소를 보임

 

ㅇ 연료 및 추출 산업은 석유, 석유화학 및 관련제품 수출의 감소로 인해 2016년은 15년 대비 21.7%(41억8000만 달러)의 감소율을  보임

 

ㅇ 제조업의 경우 2015년 83억6000달러에서 2016년 75억2000만 달러로 10%의 감소를 보였으며, 이러한 감소는 화학 제품 및 관련제품의 수출 감소로 인한 것으로 보임.

 

ㅇ 농식품업의 경우 커피원두의 수출 감소로 인해 2015년 69억3000만 달러의 수출 대비 2016년은 68억6000만 달러로 1% 감소했음.

 

ㅇ 2016년 주요 수출 국가로는 전체 수출에서 31.8%를 차지한 미국이며, 그 뒤로 파나마, 네덜란드, 에콰도르, 스페인 순이였음.

 

□ 한국 – 콜롬비아의 무역수지

 

ㅇ 한국 – 콜롬비아 간 무역거래에 있어 콜롬비아의 무역 적자 수치가 2015년 8억5000만 달러에서 2016년 4억3000만 달러로 50% 감소했으며, 이러한 감소는 콜롬비아 대한국 수출액이 2015년 2억2000만 달러에서 2016년 4억 달러로 약 75% 증가, 2015년 10억5000만 달러였던 콜롬비아 대한국 수입액이 2016년에 들어 23%(8억3000만 달러) 감소한 것에 따름.


ㅇ 2016년 콜롬비아 주요 대한국 수출 품목은 석탄, 커피 및 페로니켈, 등임

 

ㅇ 반면, 한국의 경우 2015년 대비 2016년 우리 기업들의 차량 수출량이 감소해 대콜롬비아 전체 수출액에 23%에 해당하는 감소가 있었으며, 또한 핸드폰 기기의 수출은 12% 감소, 자동차부품 15%의 감소


ㅇ 2017년에는 달러 대비 페소화 환율이 전년에 비해 낮아지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콜롬비아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2016년 7월 15일 발효된 한-콜 FTA로 인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의 콜롬비아 수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통계청(DANE), 관세청(DIAN), 각종 콜롬비아 언론 매체 (El Tiempo, Dinero), 통합 대외 무역 시스템(SICEX),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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