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11.9일부터 2일간 대만(타이베이) 하워드 호텔(Howard)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찾아가는 도서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서상담회전 개최

    - 출판시장 설명회와 1:1 기업상담회로 구성

    - 한국기업은 종이책과 전자책 출판사 등 24개사가 참가하고 웹툰 홍보관을 마련하는 등 총 23개 부스 운영

    - 대만기업은 총 대형 72개사가 상담회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

  ㅇ 대만 출판 시장은 해마다 감소세지만 번역서 증가 추세

    - 지난해 신간 발행 수는 39,717권으로 동년 대비 1,881권 감소해 10년래 최저

    - 한편, 신간 발행 종수 중 번역도서는 9,503종(전체 발행 종수의 23.9%)으로 지난해 대비 137종 증가

  ㅇ 2015년 일반도서 수입 규모는 8,515만 달러로 한국으로부터 수입액은 지난해 248만 달러. 지난해 대비 7.9% 감소했으며 전체 수입금액의 2.9% 비중으로 미국, 영국에 이어 7위 수입대상국

  ㅇ 출판시장 감소세로 틈새시장 반대로 성장

    - 왕청휘(王承惠) 대만출판협회 이사장에 따르면 대만은 출판시장 축소에 따라 개인 출판이나 특화된 독립서점, 중고서적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상황

    - 또한 서점 영업품목이 다양해지고 복합식 매장 및 백화점도 도서판매를 개시하고 있다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