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전자정부 2020 구축 계획

- 2016년부터 2단계 본격 추진 예정 -

 

 

 

□ 개요

 

 ○ 에티오피아 정보통신부(MCIT)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위한 기본전략 수립(안)

  - 사업명: Ethiopian e-Government Implementation Strategic Plan 2020

  - 사업기간: 2단계로 나눠 진행(Phase I: 2011~2015/ Phase II: 2016~2020)

 

 ○ 1단계 사업 마감 및 2단계 세부 실행계획 수립(컨설팅사: KPMG)

 

□ 1단계 사업 평가 결과

 

사업 내용	목표	결과
국민에 가까운 정부	- 2015년까지 UN 기준 30위권 진입 - 국민 70%가 전자정부 인지 - 정부기관에서 국민의견을 쉽게 수렴	- 2014년까지 UN 기준 157위 - 전자정부에 대해 수도권 인식은 높은 편이나 지방은 현저히 낮음. - 일부 정부기관만 가능
효과적인 관리/감독	- 모든 부처에 표준화된 정책 도입 - 모든 공무원 IT/응대 태도 역량 강화	- 표준화된 정책 도입이 매우 제한됨. - 공무원 IT 역량강화 기본 수준에 머묾
정부서비스 향상	- 211개 전자정부 서비스 시행 - 60% 이상 국민 만족도 달성 - 모든 전자정부 서비스 소개서 배포	- 168개 전자정부 서비스 제공 - 전자정부 서비스 사용 매우 제한적 - 대부분 기관에서 서비스 소개서 배포
경제·사회 성장	- ‘기업하기 쉬운 국가’ 75위 목표 - 10% 이상 전자정부 구축 예산 민간/정부 합자투자 통해 조달	- ‘기업하기 쉬운 국가’ 132위 - 다양한 합자투자 프로젝트 진행 중

 

□ 1단계 사업 목표달성 부진 문제점 분석

 

 ○ 에티오피아의 IT(컴퓨터, 모바일) 보급률이 매우 낮고  인터넷 사용 인프라 구축 열악

  - 매우 제한된 서비스 제공 및 부처 간 통합이 매우 미흡

  - 국민의 전자정부에 대한 인식 매우 낮음(도시에 서비스 집중. 인구 95% 지방 거주).

  - 부처 간 통합적인 전자정부시스템 미구축

  - 전자정부 구축전략 전담기구 부재

 

□ 2단계 사업 목표 ‘E-Government Vision 2020’

 

 ○ 전자정부 도입을 통한 경제성장 기여

  - eBiz, eHealth platform, Agrinet, eProcurement/Payment, Stock/commodities ECH 등

 

 ○ 쉽고 좋은 서비스 제공

  - 인터넷 인프라 확대, 저가 모바일/PC 제공, 공공Wifi, 통합 지불제도, 해외접속 등

 

 ○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투명한 정부

  - 전자민원서비스, 디지털정보자료실, 직접방문 줄임, 통합양식, 민원센터, 투명한 자료 접근

 

 ○ 모든 분야에서의 개혁

  - eGov 2.0, Digital marketing tools, 국민 의견수렴 및 조사

 

 ○ 기업가 정신을 키우는 문화 배양

  -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스타트업 빌리지, e-Commerce, ICT 투자

 

 ○ 모든 국민이 쉽게 이용

  - 전자도서관, e-payment, 온라인 가격정찰제, ICT 기반 교육/트레이닝

 

 ○ SMART 정부 영향력 강화

  - 표준화된 공개자료, Social network 확대, 전자정부 데이터센터 수립, Mobile 정부

 

□ 2단계 사업 10대 비전

 

 ○ 전자정부 서비스 업그레이드

 

 ○ ICT 지식 교육 및 전자정부 홍보 강화

 

 ○ 정보통신분야에 연구/혁신 시스템 도입

 

 ○ ICT 표준화, 시스템 및 보안 강화

 

 ○ ICT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품질 제고

 

 ○ 클라우드 전자정부 구축(인프라, 서비스, 응용)

 

 ○ 정부 프로세스 및 정보 접근 용이 및 투명한 공개

 

 ○ ICT 산업분야의 국가 GDP 기여 증대

 

 ○ 전자 금융·환전 서비스 실행

 

 ○ 여성·청년의 ICT 분야 참여 확대

 

□ 시사점

 

 ○ 에티오피아는 정부차원에서 ICT 산업 발전 지원 및 전자정부 구축에 장기적인 계획 및 실행

  - 이미 1단계 전자정부 사업을 종료하고 2단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나 한국기업의 진출은 미미한 상황

 

 ○ 전자정부 시스템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 기업의 선제적 관심과 투자 필요

  - PPP(Private Public Partnership)를 통한 에티오피아 정부와 협력분야에서 사업기회 찾아볼 수 있음.

 

 

자료원: MCIT(Ministry of Communication, Information and Technology) 보고서, MCIT 담당자 인터뷰, 현지 기업인 인터뷰 및 KOTRA 아디스아바바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