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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에 따라 중국 오수처리분야 새로운 유망시장으로 부상 전망
  • 통상·규제
  • 중국
  • 시안무역관
  • 2015-11-16
  • 출처 : KOTRA

 

한·중 FTA에 따라 중국 오수처리 분야 새로운 유망시장으로 부상 전망

- 환경보호 정책에 따라 커지는 오수처리 시장규모 -

- 개방되는 중국 오수처리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 필요 -

 

 

 

□ 중국, 한국에 오수처리 서비스 시장 전면 개방

     

 ○ 현재 중국의 물 산업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한국은 일본, 독일, 미국 국가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음.

  - 중국은 한국과의 FTA 협정에서 중국 오수처리 서비스 시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함.

 

 ○ 중국 물산업 시장에서 현재 우리나라만 중국과 FTA 발효를 앞두고 있어 0~25%의 관세 인하 및 철폐 효과가 있을 것

  - 관세 인하 및 철폐로 인해 주요 경쟁국인 일본, 독일, 미국에 비해 중국시장 선점에 유리한 기회를 얻게 됨.

     

□ 정책에 따라 오수처리 산업에 많은 투자

 

 ○ 산업정책 및 업계 전망

  - 국가 환경보호부 환경계획원의 발표에 따르면, 수처리 평균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12.5(十二五)"와 "13.5(十三五)" 기간 동안 폐수처리 투자비용은 각 1조583억 위안과 1조3922억 위안에 달함.

  - 시진핑 주석은 "수십조(水十)"를 발표하며 공업폐기오염 문제를 지적함으로써 정식적으로 외부에 이번 정부의 수질오염 개선에 대한 굳은 결심을 명확히 알렸음.

  - "수십조(水十)"의 발표는 수질 환경보호와 처리원칙, 목표 및 임무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이고, 그 주요한 목표는 수질환경 개선을 가속해 수질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것임.

  - 중국보고대청이 발표한 <2014-2020년 중국 오수처리산업 시장발전 추세 및 업종투자 연구 보고>에 따르면, 환경보호 정책의 지지 아래 2조 위안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며 중국 오수처리산업은 대 발전의 시기를 맞이할 전망임.

 

□ 중국 비가정용 수질정화기기 수출입 현황

 

 ○ 최근 비가정용 수질정화기기 수입 동향   

  - 2015년 올해 8월 까지 중국의 수질정화기기 수입금액은 약 1억7000만 달러로, 전년도에 비해 약 10% 증가했으며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중국의 수질정화기기 주요 수입국은 프랑스, 미국, 싱가포르 등이며, 한국도 10위 내에 포함됨.

     

자료원: 海信息, KOTRA 시안무역관 정리

 

 ○ 최근 비가정용 수질정화기기 수출 동향

  - 올해 8월까지 중국 수질정화기기의 수출액은 약 2억7000만 달러로 2014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자료원: 海信息, KOTRA 시안무역관 정리

 

 ○ 2014년 중국내 영향력 있는 수처리 기업

 

로고

기업명

소개

被控水有限公司

(Beijing Enterprises Water Group Ltd.)

- 중국내에서 경쟁력 있는 핵심적 대형 수처리 기업  집단임.

- 주요 사업 분야는 수처리 및 환경보호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임.

- 프로젝트 컨설팅, 설계, 환경보호시설 운영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임.

- 현재 중국내 지역들과 말레이시아, 스페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다수의 수처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 수처리 계획 규모는 하루 2000만 톤을 초과하며, 중국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진입에  성공함.

北京首有限公司

(Beiijing Capital Co.,Ltd.)

- 주요 사업분야는 기초 시설의 투자 및 운영관리이며,  중국환경보호산업 영역으로 발전함.

- 발전전략은 ‘수처리를 주체로 국내의 선도적 종합 환경서비스 기업이 되는 것’임.

- 현재 북경, 천진, 산서, 안휘 등 16개 성과 도시 그리고  자치구의 40개 지역에서 수처리  사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 하루 1500만 톤의 수처리가 가능하며, 총 자산은 263억 위안임.

 

桑德集有限公司

(Sound Group Co.,Ltd.)

- 환경분야에서 20여 년의  경험이 있음.

- 중국에서 건설, 상수도 운영, 오수처리, 도시 생활쓰레기  처리, 공업폐기물 처리 등에 투자하며   200개 이상의 오수처리장을 운영함.

  

北京碧水源科技股有限公司

(Beijing Origin Water Technology Co.,Ltd.)

- 환경분야에서 20여년의 경험이 있음.

- 중국에서 건설, 상수도 운영, 오수처리, 도시 생활쓰레기  처리, 공업폐기물 처리 등에 투자하며

  200개 이상의 오수처리장을 운영함.

    

 

中法水有限公司

(Sino French Water Development Co., Ltd.)

- 프랑스수에즈환경(法伊士 境)과 홍콩신창건그룹(香港新建集)의 합자로 조성됨.

- 중국 도시 수처리사업의  발전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함.

- 중국 20여개 성과 도시에서  31개 합작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0만 인구에 수자원을 제공함.

- 주요 사업분야는 음용수처리, 전방면의 수처리 서비스,  공업용수처리, 오수처리 등임.

    

保水有限公司

(General Water of China Co., Ltd.)

- 중국절능환보그룹(中保集 公司)과 상해실업지주유한회사(上海实业控股有限公司)가 2003년 공동 출자해 23억 위안으로 등기됨.

- 수처리 산업 계통의 서비스를 제공함.

- 환경보호에 기초해, 수처리 영역 항목의 투자, 설비 제조, 기술 개발 및 자문 등 운영.

- 총자산은 약 74억 위안이며, 하루 700만 톤의 수처리가 가능함.

有限公司

(China Water Investment Co.,Ltd.)

- 자본금 12억 위안으로 등기됨.

- 주요 사업 분야는 수자원 개발과 공급, 지역간 조수,  도시 배수, 오수처리, 흙탕물  처리, 담수화 등 물 서비스와  환경보호 분야의 투자운영 관리와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함.

- 적극적으로 시장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상해, 산동, 절강, 사천 동북 등 지역에서 19개 수처리회사의 주주로서 운영에 참여하고 있음.

- 현재 총 자산은 200억 위안에 달하고, 하루 800만 톤의 수처리가 가능함.

    

广粤海水有限公司

(Guangdong GDH Water Co., Ltd.)

- 수자원 공급 및 상수도 운영, 오수처리 등 다양한 물 서비스가 일체화된 대형 수자원 종합운영 기업

- 2014년 기준, 수처리 규모는 하루 1245만 톤, 연 영업수익은 48억 위안에 달함.

- 광동지역을 기반으로 해 전국으로 사업 영역 확대

   

威立雅中

(Veolia Environnement)

- 세계 여러 도시와 기업을 대상으로 자원의 최적화 및 충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관리

- 80년대 초 중국시장 진입.

- 현재 중국의 34개 성, 직할시, 자치구 및 특별행정구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중국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업영역은 폐기물 관리와 물 서비스 및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자원 순환이용 등임.

    

天津创业环保集有限公司

(Capital Environmental Protection)

- 2000년 상해와 홍콩 지역에서 오수처리 서비스로 시장 진입.

- 중남부, 운남, 귀주, 절강, 천진주변 등 중점 개발  구역으로 영역을 확장함.

- 업무영역 또한 단순 오수처리에서 오수처리장의 설계와 건설 및 운영, 상수도 제조 및 판매, 재생수, 환경보호 설비, 신에너지 개발 등으로 확장함.

자료원: 중국수망(中)

 

□ 관세정보

 

 ○ 한·중 FTA 발효 후 물산업 품목에서 0~25%의 관세 인하 및 철폐 효과가 있을 것.

  - 5년 동안 점차적으로 26개 품목이 관세가 철폐될 예정임.

 

HS Code

품명

관세율

부가가치세

84212199

기타 비가정용 필터링

또는 정화 물 장비

기본관세 50%

APTA 협정세율 3.5%

17%

     

     

□ 시사점

     

 ○ 전 세계 물산업 시장은 연간 4%의 성장세로 2025년에는 86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 중국 물산업 시장 규모는 2014년 약 69조 위안에 달했으며 2018년에는 100조 위안에 달할 전망으로 큰 성장세가 주목됨.

  - FTA 체결로 중국은 한국이 전세계 물산업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임.

 

 ○ 한·중 FTA 발효로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주요 경쟁국인 일본, 독일, 미국보다 중국 오수처리 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조건이 형성될 전망임.

  - 관세인하 및 철폐를 기회로 중국 물산업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야 함.

     

 ○ 중국 오수처리 서비스시장이 개방되지만 중국 정부는 제도적으로 자국기업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어 복잡한 통관 등 여러 규제가 문제가 한국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여전히 난제로 남아있음.

  - 보호를 받는 로컬기업과의 경쟁에서 우리나라 기업은 경쟁력 있는 선진기술로 중국시장을 겨냥해야 할 것

  - 한국기업의 독자적 진출이 아닌 중국 현지기업과 협력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불리함을 뛰어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음.

 

 

자료원: 중국수망(中),해관신식망(海信息),중국보고대청(中告大),북극성절능환보망(北), 한련망(韩联) 및 KOTRA 시안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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