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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9→122, 中 외상투자 네거티브 리스트의 변천사
  • 통상·규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5-04-29
  • 출처 : KOTRA

 

中 자유무역구 외상투자 네거티브 리스트(2015) 발표

- 190→139→122, 리스크 최소화 및 점진적 개방 원칙의 표방 -

- 톈진, 푸젠, 광동 3개 新 자유무역구에도 동일 적용, 개방 가속화 -

 

 

 

                                                   사진출처 : 바이두(百度)

     

□ 2015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5월 8일부 시행

     

 ○ 지난 4월 20일 국무원은 15개 분야로 구성된 ‘2015년 네거티브 리스트'를 발표함.

  - 상하이 자유무역시범구 출범 18개월 사이 세 번째로 축소한 네거티브 리스트이며, 2015년은 2014년 139개 조항에서 122개로 축소

  - 축소된 122개 조항 중 제한 조항은 85개, 금지조항은 37개임.

     

 ○ 축소폭은 2013년⇀2014년(51개 항목)에 비해 적으나 2014년의 경우 총 51개 축소 항목 중 24개가 완전한 폐지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에 비해 이번에 축소된 17개 항목은 실제 폐지됨에 따라 시장 개방폭은 더 넓어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 이번 네거티브리스트는 톈진, 푸젠, 광동 3개 新 자유무역구 본격 출범 1일전 발표됐으며, 이들 지역에도 동일 적용되면서 자유무역시범구를 통한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음.

     

상하이자유무역구 설립 3년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리스트 비교

     

2013년

2014년

2015년

발표일자

2013년 9월 29일

2014년 7월 1일

2015년 4월 20일

적용범위

상하이 자유무역구

상하이 자유무역구

상하이, 톈진, 광동, 푸젠

4대 자유무역구

산업 분류

18개

18개

15개

조항

190개

139개

(2013년 대비 26.8% 축소)

122

(2014년 대비 12.2% 축소)

금지류

38개

29개

37개

제한류

152개

110개

85개

자료원: KOTRA 상하이 무역관

 

□ 제조업 분야 제한 대폭 축소

     

 ○ 제조업 분야는 33개 조항에서 17개로 50% 가까이 대폭 축소

  - 농산품 가공, 주류, 담배, 인쇄, 문화교육·공예미술·스포츠·문화용품 등 관련 일반 제조업 분야의 투자 제한이 완전히 철폐됨.

  - 반면 항공, 선박, 자동차, 철도, 통신설비, 광산업, 의약제조 등 민생과 관련된 핵심 제조업은 여전히 일부 제한을 두고 있음.

     

 ○ 하이테크 제조업 제한 항목 일부 축소

  - 자동차 제조업은 기존 3개 조항에서 2개 조항으로, 철도교통업은 6개에서 2개로, 의약제조업은 4개에서 2개로 제한폭을 축소함.

     

□ 과거에 비해 구체화, 투명화된 내용

     

 ○ 금융과 문화·체육·오락업의 경우 세부 금지 조항은 늘어났으나 오히려 투명성은 강화

  - 금융분야에 대한 네거티브 리스트는 2014년 4개 조항에서 2015년 14개로 증가, 문화·체육·오락업은 8개에서 24개로 증가

  - 이는 과거 모호했던 분야에 대한 투자 제한을 구체화하는 목적으로, 외자에 대한 개방을 축소한 것이 아니라 정책의 투명성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

     

2015 네거티브 리스트 '제한 VS 금지' 항목

금지조항

제한조항

우편업

선물회사

희토자원

재보험 분리업무

은행카드업무

A주식 계좌 개설

중국 중점보호 동식물 매입

출판물 인쇄

언론기관 설립

민용 위성 설계 및 제조

지도 제작

철도 간선 건설

중국 법률자문

민용 공항 건설

자료원: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 전망

     

 ○ 이번 조치는 자유무역구를 통한 시장 개방 확대, 외자 진입장벽 완화에 있어 전년 대비 점진적인 결과로 보이나 국가안전·사회질서·정부조달·보조금·세수와 관련된 특수분야의 경우 추가 개방 없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전망

     

 ○ 상하이사회과학원 세계경제연구소 국제무역연구실 선위량(沈玉良) 주임은 2015년 네거티브 리스트는 중미 양자투자협정(BIT) 버전과 비슷하나 여전히 개선될 가능성 있다고 분석함.

  - 이와 같은 개선에도 여전히 구체적인 조치를 나열하지 않거나 부가적인 설명을 하지 않은 부분이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 한 눈에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기 모호한 경우가 있음.

  - 따라서 향후 나올 네거티브 리스트는 투명성에 있어 더욱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고 밝힘.

 

별첨: 2015 외상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전문(한글본)

     

 

자료원: 화신망(和訊網),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봉황망(鳳凰網)), 왕이(網易) 등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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