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인도, 한국산 페놀 반덤핑조사 개시
  • 통상·규제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유리
  • 2014-11-19
  • 출처 : KOTRA

 

인도, 한국산 페놀 반덤핑 조사 개시

- 잠정·확정관세 부과 시 관련 산업 타격 있을듯 -

- 정부·유관기관 공조로 유리한 결과 이끌어내야 -

 

 

 

□ 인도 정부, 한국산 페놀 반덤핑 조사 개시 발표

 

 ○ 인도 기업 M/s Hindustan Organic Chemicals Ltd와 SI group은 한국·EU·싱가포르산 페놀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의뢰

  - 탄원인 측은 인도 내 페놀 생산업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다량의 수입은 국내 페놀산업 발전에 저해 요소로 작용한다고 주장

 

 ○ 2014년 10월 15일, 인도 상공부는 제기된 덤핑 의혹에 대해 충분한 증거가 있으며 국내 산업에 위해를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한국·EU·싱가포르산 페놀에 대한 조사를 개시한다고 밝힘.

 

□ 반덤핑 조사 개시 골자

 

 ○ 인도 상공부 측은 해당 국가 페놀이 국내 생산된 상품과 물리적·기술적으로 유사하며 제조과정과 기술, 기능 및 사용처, 특성, 가격, 시장 등이 유사해 대체재로 사용 가능하다고 판단

 

 ○ 탄원인 측은 해당 국가의 다량 수입, 가격 절하로 인한 가격 상승 억제, 사용자본액 환수 등으로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며 해당 증거 제시

  - 정확한 시장 가격을 확인할 수 없어 주재료인 벤젠 가격을 증거로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정부 측은 증거로 채택할 수 있다고 결정

 - 조사대상 기간은 2013년 1월 4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이나, 2010~2013년 데이터 또한 분석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

 

 ○ 관련 당사자(수입업자, 외국생산기업, 수출업자 및 유관 협회 등)는 40일 이내 대사관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출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에 추가적인 정보가 제출되지 않을 경우 가용한 정보에 기초해서 조사를 진행할 것

 

□ 인도 페놀 제품 수입현황

 

 ○ 한국의 2013년 대인도 페놀 수출액은 약 8635만 달러로 전년대비 130.64% 상승

 

 ○ 인도는 2013년 5억4700만 달러 규모의 페놀을 수입했으며, 이 중 15.78%가 한국산

 

인도의 페놀(HS Code 2907 기준) 수입 현황

            (단위: US$ 백만, %)

순위

국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전체

506.482

481.844

547.287

100.00

100.00

100.00

13.58

1

대만

119.635

104.888

118.158

23.62

21.77

21.59

12.65

2

미국

99.920

174.255

107.355

19.73

36.16

19.62

-38.39

3

한국

27.121

37.446

86.365

5.36

7.7.7

15.78

130.64

4

중국

79.641

53.231

73.216

15.72

11.05

13.38

37.54

5

남아공

21.532

18.956

27.413

4.25

3.93

5.01

44.62

6

태국

43.604

13.269

27.408

8.61

2.75

5.01

106.55

7

일본

29.662

19.679

23.749

5.86

4.08

4.34

20.68

8

이탈리아

6.729

18.269

18.249

1.33

3.79

3.33

-0.11

9

싱가포르

5.325

4.911

15.283

1.05

1.02

2.79

211.20

10

네덜란드

5.934

3.906

12.306

1.17

0.81

2.25

215.03

자료원: World Trade Atlas

 

한국의 페놀(HS Code 2907 기준) 수출 현황

            (단위: US$ 백만, %)

순위

국명

수출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전체

638.123

444.922

727.397

100.00

100.00

100.00

63.49

1

중국

406.941

235.526

420.907

63.77

52.94

57.87

78.71

2

인도

25.951

45.424

88.104

4.07

10.21

12.11

93.96

3

태국

36.491

50.678

66.260

5.72

11.39

9.11

30.75

4

사우디아라비아

45.698

22.961

37.601

7.16

5.16

5.17

63.76

5

일본

49.519

30.681

33.843

7.76

6.90

4.65

10.31

6

독일

0.493

11.304

19.730

0.08

2.54

2.71

74.54

7

대만

8.232

7.501

9.820

1.29

1.69

1.35

30.92

8

미국

11.759

4.907

7.698

1.84

1.10

1.06

56.87

9

요르단

22.509

0.000

6.392

3.53

0.00

0.88

0.00

10

폴란드

2.850

5.230

6.270

0.45

1.18

0.86

19.88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시사점 및 전망

 

 ○ 인도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페놀 수출대상국으로 추후 반덤핑 관세 판정 시 관련 산업계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 관련 당사자에게 필요 자료 제출 기회를 제공하므로 한국 제조업체 및 수출업체는 정해진 기한 내 반박자료를 최대한 정리해 제출해야 함.

 

 ○ 반덤핑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기업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정부와 관련 업계의 긴밀한 공조와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됨.

 

 

자료원: 인도 상공부(Ministry of Commerce & Industry), Worldl Trade Atlas, KOTRA 뉴델리 무역관 자체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인도, 한국산 페놀 반덤핑조사 개시)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