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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에너지 자동차 지원정책으로 외국 브랜드 진출 서둘러
  • 통상·규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4-08-22
  • 출처 : KOTRA

 

中, 신에너지 자동차 지원정책으로 외국 브랜드 진출 서둘러

- 구매세 면제, 보조금 지원, 정부 및 공공기관 보급 확대 등 정책 발표 -

- 판매허가를 취득한 수입산 신에너지 자동차도 구매세 면제 가능해 -

 

 

 

□ 중국, 올해 7월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지도의견' 발표

 

 ○ 2014년 7월 21일, 중국 국무원은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지도의견(于加快新能源汽推广用的指)’(이하 ’의견‘으로 약칭)을 발표

  - ‘의견’은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소 구축, 세금 감면 및 보조금 지원, 지방보호주의 철폐 등 25개 조항을 발표, 신에너지 자동차는 전기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주행거리 연장 전기자동차 포함),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3가지 종류임.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지도의견' 주요 내용

분야

내용

세수우대

2014년 9월 1일~2017년 12월 31일까지 신에너지 자동차에 대해 구매세를 면제, 이 밖에도 신에너지 자동차 선박세, 소비세 우대정책도 마련할 계획

보조금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급,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실적이 우수한 자동차기업, 관련 인프라를 갖춘 도시에는 상금 수여 예정임. 2016~2020년 신에너지 자동차 재정 지원정책을 올해 내에 발표할 계획

충전소

'의견’ 25개 중 7개가 신에너지 자동차 관련 인프라 설비를 대대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용지, 전기료, 핵심기술 등에 대한 의견을 명시

정부와

공공기관 구매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2014~2016년 신규 구매하는 차량 중 30% 이상이 신에너지 자동차여야 하고, 앞으로 구매 비중을 더 확대할 계획임.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 물류 차량, 환경미화 차량, 공항버스, 경찰 차량 등 분야에서도 신에너지 자동차 사용 비중을 늘려 보급을 확대할 계획

자료원: 중국 국무원 홈페이지

 

 ○ 올 상반기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2만692대와 2만4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배, 2.2배 증가

  - 현재 신에너지 자동차시장은 급속도로 확대되며, 올해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4만 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

  - 신에너지 자동차는 로컬브랜드가 주로 시장을 점유하며, BYD(比亞迪)가 37%를 차지, 외국합자투자 자동차 브랜드 및, 수입산 브랜드는 판매량이 미미한 수준

 

2011~2014년 6월 기준,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 및 판매량

자료원: 중국 자동차공업협회

 

□ 수입산 신에너지 자동차도 중국에서 판매허가를 취득한 경우 구매세 면제 가능

 

 ○ 2014년 7월 9일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는 올해 9월 1일부터 중국 내에서 판매허가(수입 포함)를 취득한 전기자동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등 3가지 자동차는 2014년 9월 1일부터 2017년 말까지 구매세를 면제키로 규정

  - 기존에 신에너지 자동차를 구매한 기업과 개인은 구매세를 기존의 비율대로 내야 하며, 원산지(중국산, 수입산), 자동차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약 8.5%임.

 

 정부 및 공공기관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비중 확대 계획 발표

 

 ○ 2014년 6월 1일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 실시방안에 관한 통지’를 발표, 2014~2016년 중앙 및 지방 정부, 공공기관의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 비중을 규정

  - 2014~2016년 재정부, 과학기술부, 공업정보화부, 발전개혁위원회 등 중앙정부 및 공공기관은 물론, 추진 대상 도시에 소재한 정부 및 공공기관은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 비중이 30% 이상이어야 하며, 앞으로 더 확대할 계획

  - 기타 성시 정부 및 공공기관은 2014년 신에너지 자동차 구매 비중이 10% 이상이어야 하며, 허베이,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 등 대기오염 배출 중점관리구역은 15% 이상이어야 함. 2015년에는 20% 이상, 2 016년에는 30% 이상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

 

□ 최대 신에너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할 중국, 외국 자동차브랜드 진출에 가속화

 

  중국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으로 시장규모 확대가 가속화할 전망

  - 전문가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중국은 최대 신에너지 자동차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견하며, 로컬 브랜드뿐 아니라 외국 브랜드도 이에 대비를 하는 상황

 

 ○ 외국 자동차 브랜드, 다양한 신에너지 자동차 모델로 중국 공략 가속화

  - BMW는 올해 9월에 중국에서 i3와 i8, 2가지 모델의 신에너지 자동차를 선보일 계획이며, 5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도 올해 출시할 예정으로 최대 신에너지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할 중국에 주력

  - Volkswagen 수입산인 e-up, e-Golf 등 2가지 전기자동차 모델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고, 내년 이후에는 Volkswagen Golf GTE를, Volvo가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를 출시 예정

  - 벤츠 C350, 볼보 360L은 2015년에, BMW 5, Audi A6 e-Tron 등은 2016년에 현지 생산 예정

 

 

자료원: 신화망(新華網), 소후망(搜狐網), 시나망(新浪網), 펑화왕(鳳凰網), 중국정부망(中國政府網),

증권시보망( 證券時報網)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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