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브라질, 수입품 소비 2007년 이후 최대치 기록
  • 통상·규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4-06-16
  • 출처 : KOTRA

 

브라질, 수입품 소비 2007년 이후 최대치 기록

- 전체 소비 중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비중 22.5% -

 

 

 

□ 개요

 

 ○ 달러 환율상승에도 불구, 브라질 수입제품소비는 200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함.

 

□ 세부사항

 

 ○ 브라질 국가산업연맹 CNI(Confederação Nacional da Indústria)에 따르면, 브라질 국내 전체소비 중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올해 1/4분기 22.5%를 기록함.

  -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 전년 사사분기 대비 0.4% 상승한 수치임.

  - 채굴산업(Extractive Industries)* 은 57.5%에서 54.9%로 감소함.

  - 제조업의 경우 2013년 1/4분기 20.5%에서 20.9%로 증가함.

     * 채굴산업(Extractive Industries) :  광산개발, 석유채굴, 임업 등  자원을 채굴, 채취하는 산업을 총칭.  

 

자료원: CNI

 

 ○ 제조업 분야 23개 항목 중 의약품. 수송장비의 경우만 2014년 1분기 수입 제품점유율이 전년 4분기 대비 감소했으며 나머지 항목은 모두 증가함.

 

분야

수출*

수입**

2013년 1분기

2013년 4분기

2014년 1분기

2013년 1분기

2013년 4분기

2014년 1분기

산업전체

19,5

19,7

19,8

21,1

22,1

22,5

채굴업***

73,7

70,7

69,3

57,2

57,5

54,9

제조업

15,6

16,0

16,0

19,5

20,5

20,9

식품

22,0

21,7

21,6

3,6

3,8

3,9

음료

1,3

1,5

1,5

3,6

3,7

3,8

담배

63,8

67,2

65,3

1,9

2,0

2,4

섬유

17,8

12,1

11,4

20,5

19,4

20,0

의류

1,0

1,1

1,1

10,9

12,2

12,8

가죽/신발

22,2

24,3

25,7

9,0

9,6

10,1

목재

17,9

19,3

20,1

2,0

1,8

1,9

펄프/제지

22,7

24,6

25,1

7,9

7,9

8,1

인쇄 출판

0,9

0,7

0,7

4,1

4,6

4,9

석유부산물 및
바이오연료

9,0

8,1

8,1

20,8

20,7

20,9

화학제품

10,8

10,2

10,4

27,8

28,4

28,7

의약품

10,0

10,0

10,2

37,1

38,6

38,5

고무/플라스틱 제품

7,5

7,6

7,7

14,2

15,1

15,5

비금속광물

5,5

6,2

6,4

6,8

7,3

7,5

금속공업

31,5

29,2

29,0

18,5

17,9

18,3

금속제품

7,5

6,9

6,9

12,2

13,7

14,2

컴퓨터 및

전자광학제품

7,7

7,4

7,1

51,8

54,2

54,5

전기제품

11,7

12,0

12,5

26,5

28,6

29,0

기계장비

19,5

17,8

18,5

37,7

38,0

38,4

자동차

13,9

15,1

15,3

20,3

21,6

22,3

수송장비

38,4

69,8

66,7

35,5

53,4

52,5

가구

4,9

4,9

5,1

4,3

4,6

4,8

기타

13,9

14,0

14,1

35,1

34,7

35,4

       자료원: CNI

        * 수출은 생산된 제품 전체 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
   ** 수입은 전체 소비에서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비중

                     *** 채굴업(Extractive Industries) :  광산개발, 석유채굴, 임업 등  자원을 채굴, 채취하는 산업을 총칭.  

 

      

 ○ 올해 1/4분기 브라질에서 생산된 제품 중 내수시장에서 소비되지 않고 해외로 수출된 제품의 비중은 2013년 1/4분기 19.7%에서 0.1%p 상승한 19.8%로 소폭 상승함.

  - 채굴산업의 경우 올해 1/4분기 수출 비중이 2013년 4분기에 비해 1.4%p 감소한 69.3%를 기록함.

  - 제조업은 16%로 전년도 4분기와 동일한 비중을 유지함.

 

 ○ CNI 관계자는 수입제품의 점유율 증가는 브라질산업이 경쟁력을 잃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함.

  - 올해 초 달러 환율 상승에 수출 증가가 기대됐지만 현재까지 두드러진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경쟁력을 잃는다고 지적함.

 

□ 시사점

 

 ○ 최근 브라질기업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하자 국내 시장점유율 제고에 주력함.

  - 그러나 국내시장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수입품에 밀려 경쟁력을 잃는 상황

  - 대두, 광물, 커피 등 원자재만이 지속적으로 수출을 유지하고 있음.

  - 낮은 투자와 노동생산력이 경제성장을 지연하는 근본적인 요인임.

 

 ○ 경제전문가는 “수입제품 점유율이 증가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원료나 원자재 등을 다량 입, 브라질 현지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많이 수출하면 된다.“라고 언급하며 브라질기업이 제품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함.

 

 ○ 한편, 전체 소비에서 수입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증가하면서, 브라질 정부는 반덤핑규제나 기술 장벽설치 등을 통해 수입제품 규제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O Estado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브라질, 수입품 소비 2007년 이후 최대치 기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