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담배 판매 시 담뱃갑 디자인 규정을 준수해야

- Custom Order 2008에 명기된 대로 담뱃갑 디자인 이루어져야 -

- 담배에 대한 경각심 제고 목적으로 -

□ 말레이시아 담배 수출 시 포장 관련 요건을 준수해야 함.

 ○ 개별 담뱃갑에는 담배의 해악을 알리는 아래 6종의 사진 중 1개가 들어가야 함.

자료원: Custom Order 2008

 ○ 사진과 문구의 크기는 앞면은 위부터 40%를 차지해야 하며, 뒷면은 위부터 60%를 차지해야 함.

 ○ 사진의 해상도는 300dpi(dot per inch) 이상이어야 하며, 4색 이상 사용해야 함. 문구의 폰트는 Arial 폰트로 크기는 10포인트임. Matt Black 배경에 pure white(흰색)로 인쇄해야 함. 또한, AMARAN 및 Warining은 Airal폰트 12포인트로 Matt Black 배경 노란색으로 인쇄해야 함.

 ○ 담뱃갑 좌측이나 우측에는 아래와 같은 경고문구가 들어가야 함. "Produk ini mengandungi lebih 4000 bahan kimia termasuk tar, nikotina dan karbon monoksida yang membahayakan keshihatan" 문구의 뜻은 "건강에 해로운 4000여 가지의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임.

 ○ 실제 위 문구가 명기된 실제 사잔은 아래와 같음.

 ○ 담뱃갑 아래에는 제조일(Tarikh Dikilang)이 날짜/월/연도 형태로 들어가야 함.

□ 시사점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1년 기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시장점유율이 높았던 담배는 British American Tobacco의 Dunhill로 시장점유율 46.0%였으며 Japan Tobacco의 Winston이 12.4%, Philip Morris의 Marlboro가 8.9%, British American Tobacco의 Pall Mall이 6.3%, Japan Tobacco의 Mild Seven이 4.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함.

 ○ 말레이시아 담배시장은 British American Tobacco와 Japan Tobacco, Philip Morris의 비중이 높음. 특히, British American Tobacco가 말레이시아 전체 담배시장의 61%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British American Tobacco, Japan Tobacco, Philip Morris의 시장점유율은 대략 6:2:1 비중임.

 ○ 말레이시아 담배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British American Tobacco와 Japan Tobacco와의 경쟁을 염두에 두는 한편, Custom Order 2008에 명기된 담뱃갑 포장에 대한 규정도 준수하는 등의 준비를 해야 함.

자료원: Custom Order 2008, 유로모니터 등 종합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