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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할랄인증제 도입
  • 통상·규제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류영규
  • 2013-04-20
  • 출처 : KOTRA

 

탄자니아, 할랄인증제 도입

- 이슬람교도 시장 공략 위해 할랄인증 권장 -

- 전 세계 할랄제품 80% 미국 및 유럽이 생산 -

- 할랄 범위에는 육류 외 가공식품, 화장품도 포함돼 -

 

 

 

□ 약 1600만 명 탄자니아 이슬람교 시장 공략 위해 할랄인증 권장

 

 ㅇ 탄자니아의 Mwinyibaraka Islamic Foundation(MBIF; http://mwinyibaraka.com/)과 South African National Halaal Authority(SANHA)는 국내외 이슬람교도를 위해 할랄(Halaal)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4월 19일 다레살람 언론을 통해 밝혔음.

  - 할랄인증제는 가공식품, 화장품 등의 원료 및 생산방법이 이슬람교가 허용한다는 것을 인증하는 것임.

  - 현재 탄자니아에는 인구의 35%(약 1600만 명)가 이슬람교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는 할랄인증제가 권장됨.

 

□ 전 세계 할랄제품의 80%를 유럽과 미국이 생산 중

 

 ㅇ 인증제 도입 행사에 참석한 Ali Hassan Mwinyi 전 대통령은 할랄인증제로 탄자니아 대외수출이 중동, 동남아 등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음.

 

 ㅇ 한편, 전 세계 이슬람교도 인구는 약 16억 명(2010년 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할랄시장 규모는 약 60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할랄제품의 80%를 유럽과 미국이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됐음.

 

□ 할랄인증으로 이슬람교도 소비자 편리해져

 

 ㅇ SANHA의 Mohammad Saeed Naviakhi씨는 할랄인증제로 이슬람교 소비자는 어떤 가공식품, 화장품 등이 이슬람교에서 허락하는 것인지 알수 있게 돼 더욱 편리해졌다고  밝혔음.

  - 또한, 사람들은 보통 육류만이 할랄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식품과 가공식품 그리고 화장품까지도 할랄에 포함된다고 Naviakhi씨는 강조했음.

 

□ 시사점

 

 ㅇ 탄자니아의 할랄인증제 도입이 향후 주재국 이슬람교도 소비성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바, 국내업계의 관심과 대책이 필요함.

 

 

자료원: 2013.4.19. 자 Citizen지 등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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