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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 섬유기계 전시회 Inlegmash 2016
  • 현장·인터뷰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16-06-01
  • 출처 : KOTRA

 

러시아 최대 섬유기계 전시회 Inlegmash 2016

- 러시아 부직포 생산 증가에 따른 섬유기계 수요 증가 대응 필요 -

 

 

 

전시회명

한글

2016 모스크바 국제 섬유 제조기기 박람회

영문

Inlegmash 2016

개최 기간

2016.2.24~2.26.

홈페이지

http://www.inlegmash-expo.ru/en/

연혁

Since 1970 16th Exhibition

규모(2016년 기준)

1152㎡, 17 Foreign Countries

참가업체 수

115개사

참관객 수

7830명

전시 분야

섬유 제조 관련 상품 등

한국관 참가현황

한국관은 없었으며, 한국 기업 1개사 참가

 

□ 전시회의 특징 및 분위기

 

 ○ ‘모스크바 국제 섬유 제조기기 박람회’는 역사가 40년이 넘는 전시회로, 러시아 시장에서 섬유산업을 선도하는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왔으며, 러시아 각 지방과 해외기업들도 활발히 참여함.

 

 ○ 최근 몇 년간 외국 참가기업 수는 줄어들었으며, 러시아 참가기업 수는 변동이 거의 없음.

  - 2016년 외국업체 83개사, 러시아 업체 26개사 참여

 

 ○ 독일·터키·이탈리아·중국 등이 국가관을 설치했으며 August Herzog, Autefa, Bianco, Picanol, Ratera, Textima, Thies, Vuts 등 섬유산업계 선두기업들이 참여함.

 

 ○ 2016년 주요 전시품으로는 천연 및 인공섬유 원료 처리기, 섬유 마감기, 염색 기계, 열인쇄기, 직물기, 장식제조기, 절단기, 펠팅 기계, 털 및 가죽 공정기, 포장 기계, 염료 및 화학, 스팀기,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부직포 제조기 등이 있었음.

 

 ○ 부대행사인 제 3회 국제 섬유산업 포럼(Legpromforum-2016)에서는 러시아 섬유산업의 불황 타계 방안 등이 논의됐고, 미래 유망섬유 분야, 생산 현대화 및 수입대체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짐.

 

 

□ 주요 기업 부스

 

 ○ 독일 DILO SYSTEMS GMBH사, Brueckner사, 프랑스 ANDRITZ Asselin-Thibeau S.A.S. 등 세계적인 섬유기계 분야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함.

 

자료원: DILO 홈페이지(http://www.dilo.de/)

 

자료원: Anditz 홈페이지(http://www.andritz.com/locations/oi-andritz-asselin-thibeau-sas.htm)

 

□ 러시아 부직포 산업 성장

 

 ○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러시아 섬유 생산량은 전년대비 14.7% 증가한 45억㎡를 기록함. 특히 명주(41.4% 증가), 메리야스 편물(36.5% 증가), 부직포(22.3% 증가), 합성섬유(17% 증가), 튤 및 커튼 레이스(6.6% 증가) 등의 생산이 크게 증가

 

 ○ 섬유 분야 중 러시아 부직포(non-woven)의 경우, 2007년에서 2014년 기간 동안 러시아 생산량이 7.6% 성장하며 생산량이 24억㎡를 기록했음. 현지 전문가들은 2016년 러시아 부직포 생산량이 26억㎡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

 

 ○ 러시아제 부직포 시장은 자동차 안전벨트, 등산용 벨트 등에 사용되는 고밀도 기능성 직물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또한, 벽지, 지붕재 등을 포함한 고분자 코팅 제품, 토목 및 농업 분야 제품, 자동차나 산업시설 등에 사용되는 방음 및 방열재 등이 인기를 끌고 있음.

 

 ○ 부직포 분야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모스크바의 트로이츠키 지역에 7400㎡ 규모의 부직포 생산플랜트가 건설될 예정. 이 플랜트에서는 연간 1500톤의 부직포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

  - 러시아 석유화학 대기업인 Nizhnekamskneftekhim사는 부직포에 대한 생산을 늘리기로 발표했으며, 2013년 4월 3일 부직포 생산업체인 CJSC Polymatiz사의 지분을 100% 소유하게 됨.

 

 

□ 시사점

 

 ○ 2014년부터 시작된 러시아 루블화 가치 하락과 러시아 정부의 지속적인 수입 대체산업 육성 정책으로 러시아 섬유산업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섬유기계가 거의 없는 상황이고, 현재 이용되는 기계도 노후화가 심해 외국산 섬유기계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임. 특히 용도가 다양한 부직포 관련 기계의 경우, 한국산 섬유기계의 수출이 유망

 

 

자료원: 러시아 섬유산업연합회, 러시아 통계청, 전시회 디렉토리 및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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