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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력산업 동향
  • 트렌드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이성수
  • 2016-05-09
  • 출처 : KOTRA

 

美 전력산업 동향

- 2016년 신규 발전기 446대 추가, 2020년까지 연평균 3.2% 성장 전망 -

- 한국 압전기 결정소자 대미수출 전년대비 97.01% 증가 -

     

     

     

□ 전력 수급 동향

     

 ○ 2015년 미국 전력 총생산량 4087.3TWh로 전년대비 0.15% 감소

  -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과 전력장비 등으로 전력 생산 및 소비 감소

  - 시장분석 전문기관 IBIS World는 2020년까지 연평균 3.2% 성장 전망

     

미국 전력 생산 추이

                        (단위: TWh)

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총 생산량

4,125.6

4,100.1

4,047.7

4,065.9

4,093.6

4,087.3

자료원: Energy Information Adminstration

 

 ○ 2015년 미국 전력 총 소비량 3724.5TWh로 전년대비 1.06% 감소

  - 2015년 미국 전력 소비 시장규모는 3881억 달러로 전년대비 1.26% 감소

 

미국 전력 소비 추이

            (단위:TWh, 백만 달러)

연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총 소비량

3,754.8

3,749.8

3,694.6

3,724.8

3,764.7

3,724.5

총 소비액

368,918

371,049

363,687

375,058

393,096

388,127

자료원: Energy Information Adminstration

 

 ○ 분야별 전력 소비시장은 주거용 46%, 상업용 37%, 산업용 17% 점유

  - 2015년 전력 소비액은 주거용 소비시장 규모가 1773억 달러, 상업용 시장 규모 1438억 달러, 산업용 시장규모 660억 달러, 운송용 7억7900만 달러 형성

 

분야별 전력 소비 규모

자료원: Energy Information Adminstration, KOTRA 달라스 무역관

     

□ 에너지원별 전기 발전 현황

 

 ○ 2015년 석탄 발전량 33.1%, 천연가스 32.6%, 원자력 19.5% 점유

  - 석탄 발전은 2015년 1356TWh의 가장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했지만 매년 꾸준한 감소세를 보임.

  - 천연가스는 1335TWh의 전기를 생산해 전년대비 18.5% 증가했고, 꾸준한 생산량 증가가 전망됨.

  - 풍력, 태양열 등의 재생 에너지원 전기 발전량은 증가하는 반면, 석유와 원자력 발전량은 감소 추세

 

에너지원별 전기발전량

                        (단위: TWh)

에너지원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석탄

1,847,290

1,733,430

1,514,043

1,581,115

1,581,710

1,356,057

석유

37,061

30,182

23,190

27,164

30,231

28,443

천연가스

987,697

1,013,689

1,225,894

1,124,836

1,126,609

1,335,068

기타 가스

11,313

11,566

11,898

12,853

12,022

12,963

원자력

806,968

790,204

769,331

789,016

797,166

797,178

수력-재래식

260,203

319,355

276,240

268,565

259,367

251,168

재생에너지

167,172

193,982

218,333

253,509

279,212

298,358

수력-양수식

-5,501

-6,421

-4,950

-4,681

-6,174

-5,094

기타

12,855

14,154

13,787

13,588

13,461

13,239

합계

4,125,060

4,100,141

4,047,765

4,065,964

4,093,606

4,087,381

자료원: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 2014년 미국의 총 발전 설비용량은 117만㎿로 전년대비 0.7% 증가

  - 천연가스의 발전소 설비용량은 전체 설비용량의 41.6%(‘12) → 41.9%(‘13) → 42.2%(‘14)로 증가세

  - 석탄은 발전량에서 최대 규모를 차지하고 있지만, 천연가스 뒤를 잇는 설비용량으로 28.8%(‘12) → 28.3%(‘13) → 27.8%(‘14)의 감소세를 나타냄.

  - 재생에너지 시장은 15.4%(‘12) → 16.0%(‘13) → 16.7%(‘14)의 증가세를 보임.

 

미국 발전소 설비용량

                        (단위: ㎿, %)

 

2012

2013

2014

용량

비중

용량

비중

용량

비중

석탄

336,341

28.8

329,815

28.3

325,832

27.8

석유

53,789

4.6

49,794

4.3

46,898

4.0

천연가스

485,957

41.6

488,169

41.9

495,120

42.2

기타 가스

2,253

0.2

2,452

0.2

2,228

0.2

원자력

107,938

9.2

104,424

9.0

103,860

8.9

재생에너지

179,714

15.4

186,643

16.0

195,372

16.7

기타

2,005

0.2

2,728

0.2

3,268

0.3

합계

1,167,997

100.0

1,164,025

100.0

1,172,577

100.0

주: Generator Nameplate Capacity 기준으로 작성

자료원: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lectric Power Annual(2016.02)

     

 ○ 미국 전체 발전소 중 천연가스 발전소가 5726개(30.1%)로 가장 많음.

  - 전체 발전소의 21%를 점유하는 수력 발전소는 4023개가 운영되고 있음.

  - 석유 발전소는 3702개가 운영되며, 전체 발전소의 19.4% 점유

 

발전소 종류별 개수

석탄

석유

천연가스

기타 가스

원자력

수력

재생에너지

기타

합계

1,309

3,702

5,726

94

104

4,023

3,970

95

19,023

자료원: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lectric Power Annual(2016.2)

 

 ○ 2016년 신규 발전기 446대 시설 추가 전망

  -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에 따르면, 2016년 석탄 발전기 1대, 석유 발전기 7대, 천연가스 발전기 133대, 수력 발전기 15대, 풍력 발전기 74대, 태양열 발전기 181대 등 총 446대 추가 설립 전망

  - 또한, 노후된 석탄 발전기 47대, 석유 발전기 14대, 천연가스 29대 등 총 111대 폐쇄 예정

 

□ 미국 전력시장 현황

 

 ○ 송배전 시장 규모 3857억 달러

  - 2015년 미국의 송배전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9% 감소함. 이는 지난 5년 동안 인구 성장률 저하, 제조업의 느린 성장 등으로 인한 거주용과 산업용 전기 소비 감소에서 비롯됨.

  - 시장조사 전문기관 IBIS는 2016년 송배전 시장은 3955억 달러로 전년대비 2.5% 성장 및 2020년까지 연평균 3.2% 성장을 예상함.

  - 스마트그리드 기술 향상으로 인한 송배전 비용 절감과 그에 따른 이윤 창출, 경제 활성화에 따른 비즈니스 및 공장지대의 전기 수요 증가가 전망되기 때문

 

 ○ 2016년 중전기기 생산시장 규모 397억 달러 전망

  - 2011년 이후 중전기기 생산은 연평균 0.9% 감소세를 보임.

  - 이는 미국산 중전기기가 저렴한 수입품과의 가격경쟁에서 뒤처지기 때문

  - 건설업 및 제조업 시장 활성화에 따른 중전기기 소비 증가로 향후 5년간 연평균 0.7%의 성장을 보일 전망

 

 ○ 스위치 30.6%, 모터 및 발전기 28.0%, 릴레이 26.9%, 변압기 14.5% 점유

  - 2016년 미국 중전기기로 스위치(회로 차단기, 퓨즈, 컨트롤 패널 등)가 121억4820만 달러 시장 규모를 기록할 전망

  - 모터와 발전기는 111억1600만 달러 시장 규모로 저효율 발전기 교체에 따른 시장 확대가 전망됨.

  - 릴레이(Relays: 자동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스위치의 일종)는 106억7900만 달러의 시장 규모가 전망되며, 이는 주거 및 상업용 건설 시장 확대의 영향을 받고 있음.

  - 변압기는 57억5650만 달러 규모로 제품이 무겁기 때문에 수입품보다 미국산 변압기 선호

     

미국 중전기기 생산 시장

자료원: IBIS World

 

□ 중전기기 수입규모

 

 ○ 미국의 2015년 전기회로 관련 제품 수입규모는 99억8089만 달러로 전년대비 0.17% 증가

  - 주요 수입국으로 멕시코·중국·일본 등이 있으며, 멕시코에서는 전년대비 1.94% 증가한 25억8541만 달러, 중국은 전년대비 4% 증가한 23억9821만 달러, 일본은 전년대비 5.01% 감소한 8억6404만 달러 시장 형성

 

 ○ 한국으로의 수입규모는 전년대비 4.80% 성장한 2억2588만 달러를 달성했고, 전체 수입시장의 2.26% 점유

     

미국 전기회로의 개폐용·보호용·접속용 기기 수입 현황(HS Code 8536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3

2014

2015

2013

2014

2015

15/14

 

전체

9,734,859

9,964,159

9,980,899

100

100

100

0.17

1

멕시코

2,511,718

2,536,095

2,585,419

25.80

25.45

25.90

1.94

2

중국

2,133,404

2,305,999

2,398,215

21.92

23.14

24.03

4.00

3

일본

960,792

909,617

864,042

9.87

9.13

8.66

-5.01

4

독일

685,828

703,645

649,757

7.05

7.06

6.51

-7.66

5

도미니카공화국

393,644

385,988

391,816

4.04

3.87

3.93

1.51

6

대만

338,645

332,634

327,898

3.48

3.34

3.29

-1.42

7

프랑스

265,693

266,677

254,585

2.73

2.68

2.55

-4.53

8

한국

210,733

215,533

225,886

2.16

2.16

2.26

4.80

9

스위스

204,337

203,999

218,632

2.10

2.05

2.19

7.17

10

캐나다

229,829

241,205

204,921

2.36

2.42

2.05

-15.04

주: 전압이 1000V 미만인 경우에 한함.

자료원: U.S. Department of Commerce, Bureau of Census, Global Trade Atlas

      

 ○ 미국의 2015년 압전기 결정소자 수입규모는 114억1797만 달러로 전년대비 21.08% 상승

  - 주요 수입국으로 중국·말레이시아·멕시코 등이 있으며, 중국은 전년대비 6.07% 증가한 31억3510만 달러로 전체 수입시장의 27.46% 점유

  - 말레이시아는 전년대비 24.78% 증가한 18억2640만 달러로 전체 수입시장의 16% 점유

 

 ○ 한국으로의 수입은 전년대비 97.01% 증가한 6억8881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전체 수입시장의 6.03% 점유

 

미국 압전기 결정소자 수입 현황(HS Code 8541)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3

2014

2015

2013

2014

2015

15/14

0

전체

8,700,606

9,430,203

11,417,973

100

100

100

21.08

1

중국

2,345,466

2,955,671

3,135,109

26.96

31.34

27.46

6.07

2

말레이시아

1,755,303

1,463,728

1,826,406

20.17

15.52

16.00

24.78

3

멕시코

859,879

987,074

1,406,535

9.88

10.47

12.32

42.50

4

일본

1,109,492

1,109,695

1,125,754

12.75

11.77

9.86

1.45

5

한국

262,952

349,640

688,817

3.02

3.71

6.03

97.01

6

독일

315,023

410,600

676,675

3.62

4.35

5.93

64.80

7

대만

804,124

993,048

606,856

9.24

10.53

5.31

-38.89

8

싱가포르

141,285

162,558

463,900

1.62

1.72

4.06

185.37

9

필리핀

260,642

234,964

257,354

3.00

2.49

2.25

9.53

10

베트남

2,376

12,330

190,188

0.03

0.13

1.67

1442.42

주: 다이오드·트랜지스터와 이와 유사한 반도체 디바이스, 감광성 반도체 디바이스발광다이오드 등이 장착된 압전기 결정소자

자료원: U.S. Department of Commerce, Bureau of Census, Global Trade Atlas

 

□ 시사점

 

 ○ 한국 전력장비의 수출 증가는 미국 중전기기 시장에서 한국 제품 경쟁력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음.

  - 2015년 한국의 중전기기(전기회로 수출 4.80%, 압전기 결정소자 97.01%) 수출 성장

 

 ○ 이에 미국 주요 전력 전시회 참가로 제품 홍보, 한국 제품 인지도 향상 및 현지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구축 필요

  - 2016 IEEE PES T &D는 세계 최대 송배전 박람회로 미국에서 격년으로 개최됨. 올해는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5월 2일(월)~5월 5일(목)까지 개최

   · 이번 전시회는 25개국에서 920여 개 업체 참가 및 한국 기업 33개사 참가 예정

 

 ○ 미국 전력시장은 정부의 엄격한 전력시설 관련 규율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현지 업체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미국 전력시장 진출을 고려해볼 수 있음.

  - 이는 미국 전력사업 발주, 입찰, 낙찰 정보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Industry Interactive Procurement System(IIPS) 통해 협력 업체 모색 가능

     

 ○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그리드 및 발전소 관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혁신과 투자가 활발해질 전망

  - 전력장비시장은 단순 제품을 뛰어넘어 에너지 소비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시장으로, 한국 기업 진출 가능성 제고

 

 ○ 미국 전력 중전기기 시장은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지 공급업체를 선호하고 있어, 한국 수출 기업들의 미국 내 서비스망 구축도 고려해야 함.

 

 

자료원: Energy Information Adminstration, U.S. Department of Commerce, Bureau of Census, Global Trade Atlas, IBIS World, IEEE, Electric Power Annual 및 KOTRA 달라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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