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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자율자동차 기술
  • 현장·인터뷰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FrankYim
  • 2016-03-18
  • 출처 : KOTRA

 

인공지능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자율자동차 기술

  - 실리콘밸리에 모여드는 자동차 제조업체들 간 상호협력의 장 -

  - S/W가 주도하게 될 H/W의 꽃 자동차산업 -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Autonomous Vehicles Enthusiasts들의 모임에 참석해, 거의 매월 1번씩Nissan Research Center 혹은 관련 업체의 사무실에 모여서 기술의 발전현황을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함. 기술자들 간 활발한 교류 현장을 체험하고 인공지능에 가까워지고 있는 개발 현황을 공유함.

 

□ 개요

     

 ○ 행사: 'Meetup: Silicon Valley Autonomous Vehicle Enthusiasts'

  - http://www.meetup.com/Autonomous

  - Sponsor: Nissan Research Center 실리콘밸리

 

 ○ 일시: 2016년 1월 17일~3월 3일까지 총 3회

  - Robots on our Roads: Disrupting Mobility

  - A Social Scientific Perspective of Autonomous Vehicle

  - Digital Maps for Highly-Automated Drving(HAD) and the Need to Cooperate

 

 ○ 장소

  - Nissan Research Center, Silicon Valley in Sunnyvale, CA

  - RTI in Sunnyvale, CA

 

 ○ 행사 규모

  - 현재 이 행사에 등록된 회원수는 약 1955명이며, 각 행사 참가자는 100여 명

  - Organizer: Mr. Gregory Dibb, Deputy Director and Senior Manager, Connected Vehicle at Nissan Research Center in Silicon Valley

 

□ 공유경제: Automated Mobility On Demand thru Robo-taxi

 

  자율자동차를 통해 도로에는 Robot이 등장하게 됐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동수단에는 더욱 더커다란 변화가 울 것. 기존의 Smart Taxi Service 제공업체인 Uber나 Lyft도 자율자동차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Mobility On Demand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임.

  - 소유의 개념에서 공유의 개념이 현실화되며, 자율자동차는 공유설비가 돼 노약자나 장애자, 그리고 아이들에게 독립된 이동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음.

  - 운영비용을 비교해볼때, 개인 소유 차량을 1달러/mile로 본다면, Mobility on Demand(Taxi)는 0.67달러/mile, 공유하는 자율주행차는 0.31달러/mile로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절감의 효과가 뚜렷함.

 

  자율자동차 개발업체와 적용 사례: 미국에서의 적용사례는 거의 전문하다시피 하지만,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는 이미 적용돼 시연되고 있음.

  - Navya(www.navya.tech) in France: 현재 호주 서부지역과 다양한 행사장에서 셔틀로 사용됨. 100% 전기자동차로, 4륜 구동과 핸들링이 적용됨.

  - EasyMile(www.easymile.com) in France: Singapore의 관광명소에 2016년 중순까지 Asia에서 처음으로 완전자율자동차를 선보일 계획임.

  - Bestmile(www.bestmile.com)은 스위스에서, Wepods(www.wepods.nl)은 네덜란드에서 자율자동차

제조업체와 함께 서비스를 추진 중

  - Auro Robotics(www.aurobots.com) in USA: 캠퍼스 내에서 사용될 수 있는 자율자동차로, 2016년도에 출시될 것이며 현재 Santa Clara 대학에서 시험 운전 중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 인공지능: 사회과학적인 자율차량의 판단 능력

 

  자율자동차는 도로와 주변환경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고, 사물이나 사람들의 움직임에 근거해 앞으로의 상황을 예견하고 대처해야 하므로, 이에 대한 자료를 사회과학적인 측면에서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음.

  -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사람들의 실질적인 행동과 반응을 반복해 비교하고 검토하는 가장 자연적인 실험방법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

  - 예를 들면, 사거리에서의 우선권에 대한 부가이익, 비보호 도로횡단, 차량 주변에서의 움직임, 속도제한, 양보 등 법률에 상관없이 모두가 통념적으로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들에 대해 인지해야 함.

  - 2015년 도쿄에서 발표된 Concept Car인 IDS(Intelligent Driving System)는 자동차와 보행자 간에 interactive한 기능을 선보였는데, 다음 행동을 Message Board를 통해 보행자에게 알려줌.

  - 닛산의 연구팀은 더 많은 나라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별로 특이한 형태의 보행자들의 행동을 조사하고 있음. 이들은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행동을 관찰해 자율자동차에 반영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함.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 Big Data: 상세한 디지털 지도의 필요성(표준플랫폼 활용)

 

  자율자동차는 아직까지 비현실적인 개념이지만,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기술이 날로 발전할 것임.

  - 2020년까지 완전자율자동차가 고속도로를 주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각 나라별로 해당 법률에 따라 정확한 시기는 크게 차이가 있을 것임.

  - 자율자동차는 약 50개의 센서가(Stereo-video Camera, Radar Devices, Laser Scanner 등) 장착돼 더욱 편리하고 에너지 사용을 줄이며, 좀 더 안전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

  - NDS사는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얻어지는 정보를 저장하고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율자동차의 성공적인 운행을 위한 전 세계적인 지도의 표준을 제공함.

 

  자율자동차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도로와 목적지를 정해주는 매우 상세한 디지털 지도가 필요하며, 관련 정보가 상호 호환될 수 있도록 Open Platform과 Standard Platform과 Cloud-based Commmunication이 필요함.

  - 일반 GPS가 제공하는 10~20m 거리의 정확도가 아닌, 10~20㎝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상세한 지도가 요하며, 자율주차를 실행하기 위해 점차 건물 내 주차공간의 정보 또한 필요로 함.

  - 도로와 건물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도정보 외에도, 운전 중 인지할 수 있는 인근 사물과 물체와 사람의 이동 등을 다양한 센서들을 통해 통합적으로 인지해야 함. 이를 위해 자동차에 매우 많은 센서들이 설치돼야 하고, 이미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IoT Device들이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데 Standardization되고, Reality Modeling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NDS가 제공하는 자료는 자율자동차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추진하는 BMW, VW, Mercedes Benz, Volvo 등의 유럽 소재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적용하고 있음. 이는 기술적으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인정하는 기관으로서 지속 성장하고 있음. 특별히 Hyundai가 이에 동참하며,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참여는 전무함.

  - NDS사의 Standardization 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사업에 참여하는 자율자동차 기술 관련 업체들을 아래의 Eco System에서 확인할 수 있음.

 

자료원: Navigation Data Standard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시장 진출전략 및 시사점

 

 ○ 2020년을 목표로 전 세계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실리콘밸리에 연구소를 설립해, H/W가 아닌 S/W 개발에 노력을 하고 있음. Google 주도로 실제 도로에서의 실험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와 관련된 솔루션 개발업체들은 실리콘밸리에서 관련 기술자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술을 소개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음. 또한, 새로운 환경과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자율성도 개선되고 있음.

 

 ○ 이 외에도 실리콘밸리 지역에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협회가 있으며, 이들은 해마다 연간 다양한 세미나와 대규모 컨퍼런스를 통해 기술분양의 선도자들과 신생기업들을 소개하고 있음.

  - Autotech Council(www.autotechcouncilc.om)

  - Driverless Market(www.driverlessmarket.com)

 

 ○ GM사는 최근에 Lyft에 대한 투자에 이어서 Cruise Automation이라는 자율자동차의 중요한 Software 기술개발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들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단행함. 자체 내 Solution 개발보다는 S/W 솔루션 개발업체들에 대한 M&A 와 PArtnership이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

 

 ○ Google의 자율자동차가 야기한 첫 접촉사고

  - 지금까지 약 400만 마일(약 640만㎞) 주행거리 동안 없었던 첫 접촉사고로, Google 자율자동차 Director인 Chris Urmson씨는 매우 힘든 하루를 보냈다고 고백함. 그는 자율차량이 극복한 여러가지 도로 주변의 불리하고 예측불허했던 아래의 정황에서 사고를 피할 수 있었던 점을 발표하며, 오히려 자율자동차의 안전성을 오히려 부각시켰음,

  - Wheelchair를 타고 가면서 빗자루로 오리들을 쫓던 여인

  - 갑자기 차 앞으로 달려든 보행자

  - 차 앞에서 뛰어오르며 후드 위를 굴러넘어간 보행자

  - 인도를 넘나들며 반대편 방향에서 달려오는 자전거

  - 도로에서 반대방향으로 잘못 운전하는 차량 3대

  

 

자료원: 실리콘밸리 Autonomous Vehicle Meetup, Navigation data Standard 및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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