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4.3.20

작성자: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추수현(sh.choo@kotra.or.kr)

1. 수요동향

□ 시장규모

 ○ HS 코드 8516.79로 분류되는 독일의 수입 시장 규모는 ‘13년 약 2억5000만 유로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9% 성장하였음.

HS Code 851679의 독일 시장 규모

                                                                                                              (단위: 1000유로)

            자료원: World Trade Atlas, KITA

 ○ 독일에서는 아기 이유식 조리 및 관련 기기의 수요는 높지 않음.

  - 가장 큰 이유는 병으로 되어 바로 먹일 수 있는 완성 이유식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편리하기 때문임.

  - 실제로 독일 사람들의 경우 직접 아기 이유식을 해서 먹이는 것이 위생상 더 안 좋다는 인식이 강함.

  - 따라서 완성 이유식은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독일에는 대부분의 드럭스토어 또는 백화점 등에 수유 및 기저귀 가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고 전자렌지 사용이 가능해 데워 먹이기도 편리함.

 ○ 독일 내 가장 인기가 있는 완성병 이유식 브랜드는 HIPP이며 거의 대부분의 슈퍼마켓, 드럭 스토어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함.

  - 병 이유식의 평균 가격은 HIPP의 경우 190g 기준 약 1유로이며, ALETE의 경우 100g이 약 50센트임.

HIPP 제품의 다양한 이유식

독일 아기 이유식 Top 4 브랜드 및 매출

     자료원: VuMA

 ○ 한편 이유식 조리기 역시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매가 가능함.

  - 가장 인기가 있는 브랜드는 Philips Avent의 제품으로 아기 젖병, 흡유기, 소독기, 고무 젖꼭지 및 기타 아기 제품을 제조하고 있음.

  - 인지도가 가장 높으며, 아기 용품 및 기타 판매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브랜드임.

 ○ 그 외 한국에서도 많은 구매가 되고 있는 베이비무브(Babymoov) 역시 쉽게 구매가 가능하며, BEABA 제품도 구매가 되고 있음.

독일 아기 이유식 조리 기기 정보

      자료원: 가격대 비교사이트(ideal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