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14.10.2

작성자: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추수현(sh.choo@kotra.or.kr)

 

 

1. 수요동향

 

□ 독일 건설 시장 동향

 

 ○ 현재 독일 건설 시장 규모는 2013년 1010억 유로 규모로 독일 국내총생산의 4.7%를 차지하는 큰 산업임.

 

 ○ 독일 연방 건설 산업 협회(Bundesvereinigung Bauwirtschaft)에 따르면, 2014년 1040억 유로, 2015년 1070억 유로 규모로 소폭이지만 매년 시장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긍정적인 시장 규모 증가 예상은 유럽 경기의 회복에 기인하는 것으로 점차 건설 및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

 

독일 건설 수주 시장 규모

                                                                                                       (단위: 10억 유로)

자료원: 독일 연방 건설 산업 협회 (Bundesvereinigung Bauwirtschaft), 2014

 

□ HS 코드 분류에 따른 독일 시장 동향

 

 ○ 독일 내 건설/토목 공사 시 식생 및 부직매트 사용에 관한 데이터는 부재

 

 ○ HS 코드 560129를 기반으로 독일 시장 규모를 추정함.

  - 2008년 유럽 경제 위기로 인하여 제품에 대한 시장 규모는 급격히 감소

  - 2010년 유럽 경기회복 조짐에 힘입어 62.8%의 성장을 했으나 2011년과 2012년 성장은 주춤하여 오히려 감소세를 나타내고,  2013년 다시 반짝 성장을 기록했으나 2014년 상반기 시장규모는 다시 감소세를 보이는 등 불안정성을 보임.

 

HS 코드 560129의 독일 시장 규모

                                                                                                             (단위: 1000유로)

            자료원: KITA, 2014

 

□ 부직 및 식생매트 사용 및 시장

 

 ○ 건설 시 사용

  - 건설사에서 현재 식생 및 부직 매트를 건설 현장에서 사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없는 관계로 자료가 없음.

  - 토사물 유출 등에 관한 경각심이 높아져 친환경적인 요인으로 접근함.(지반 침식, 배수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관한 법률을 제정)

 

 ○ 독일 내 부직 및 식생매트는 주로 지붕 및 정원의 조경에만 쓰이고 있음.

  - 바깥 외경을 꾸며 보여주기를 즐기는 독일인들은 많은 시간을 정원, 지붕, 베란다 등에 투자하여 조경을 가꿈.

  - 지붕이나 정원에 매트를 까는 이유: 시간절약, 저렴한 설비비용, 배수 용이, 사후 관리 용이 등

 

 ○ 독일 시장 진출 시 일반 건설회사와 거래하는 B to B 시장을 노리기보다는 B to C 시장을 중점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고객확보를 위해 유리할 것이라 예상됨.

 

 

2. 품질인증제도

 

□ 독일 진출을 위한 필수 인증

 

 ○ 제품에 대한 별도의 인증이 필요하지는 않음. 하지만 유사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의 인증 확인 결과 아래와 같은 인증을 받았음.

  - CE: 제품 및 제조자가 EC의 요구조건에 적합하다고 제조업자(수입자) 또는 제3자 기관의 적합성 평가행위를 통과한 사실을 표시하는 마크

 

 

  - RAL: 건축자재 및 농산물에 중점을 두고 있는 독일 품질표시 제도

 

 

  - ISO 9001: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시행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

 

 

  - ISO 14001: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TC 207)에서 제정한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인 'ISO 14000 시리즈' 중 하나

 

 

  - OHSAS 18001: 보건 및 안전 경영시스템으로, 조직이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정한 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