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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항만비용 너무 비싸
  • 트렌드
  • 탄자니아
  • 다레살람무역관 전우형
  • 2016-02-04
  • 출처 : KOTRA

 

동아프리카 항만비용 너무 비싸

- SCEA, 동아프리카 물류성과조사 발표 -

- 하역처리에 다르에스살람 항 9일, 몸바사 항 5일 걸려 -

 

 

 

□ 동아프리카 5개국 물류성과조사 발표, 르완다가 5개국 중 1위

 

 ○ 인도양에 접한 동아프리카의 대표 항구인 케냐 몸바사 항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항의 화물처리비용은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화물 처리속도는 개선되지 않고 있음.

 

 ○ 동아프리카화주협회(SCEA), 2015년도 Logistics Performance Survey 주관

  - 동아프리카 5개국 중 르완다는 3.66점을 얻어 전년대비 3.97% 개선하며 1위 유지

  - 탄자니아, 부룬디는 전년대비 -4.15%, -8.27% 하락해 4위(‘14년 3위), 5위를 각각 차지

 

동아프리카 5개국 국별 순위

 

□ 하역처리 비용 크게 상승

 

 ○ 몸바사 항 40ft 수입화물 처리비용은 2014년 105달러에서 2015년 160달러로 상승했으며, 다르에스살람 항은 90달러에서 135달러로 상승

 

몸바사 항 vs 다르에스살람 항 하역처리비용 비교

 

 ○ 몸바사항은 항만처리시간은 5일로 증가했으며, 다르에스살람 항은 평균 9일이 소요

  - Port Dwell time(하역처리시간): 입항(화물 입하)에 따른 허가 획득 및 수수료 지불 이후 출항하는 데까지 걸리는 걸리는 시간을 뜻함.

 

국제항구 간 하역처리시간 비교

 

□ LPS(Logistics Performance Survey)는?

 

 ○ SCEA는 동아프리카 지역 내 운송업주를 대표하며 정책 및 무역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조직

 

 ○ 조사방식은 설문조사, 문헌조사 등으로 EAC 5개국을 대상으로 11개 물류성과지표 평가

  - 통관 효율성, 관세평가 공정성, 관세평가 투명성, 운송 품질 등

 

 ○ 이 조사는 시간, 비용, 복잡성 3가지 관점에서 평가함.

  - 복잡성은 제출 문서량, 문서 서명 횟수, 화물검사 기관 숫자, 전자스캔 해상화물량, 육안검사 해상화물량, 탁송화물 검사 횟수가 평가지표

 

□ 하역처리 시간이 긴 이유

 

 ○ 가장 큰 이유는 (정부) 절차

 

 ○ IT 기술 및 네트워크 문제

 

 ○ 열악한 인프라 환경

 

 ○ 수많은 정부기관(절차) 존재

 

 ○ 보관장소(공간) 협소

 

□ 시사점

 

 ○ 대표 항구인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항구, 케냐 몸바사 항구는 인도양에 접해 내륙국가로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역이나, 항만 인프라 부족이 가장 큰 문제점임.

  - 또한, Red Tape도 존재함을 인지하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접근해야 함.

 

 ○ 내륙국인 르완다는 내륙항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입하항구가 원거리에 있는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으므로 현지 생필품 공급 등 중소형 제조업 투자진출도 고려해볼 만함.

 

 

자료원: Daily News, SCEA-LPS 및 KOTRA 다레살람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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