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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사우디아라비아 예산 전망
  • 경제·무역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Saifuddin Salahuddin
  • 2015-12-31
  • 출처 : KOTRA

 

2016년도 사우디아라비아 예산 전망

- 전문가들, "사우디의 외환보유고가 사우디 경제에 긍정적인 요소" -

- 경쟁우위에 설 수 있는 대체 수익원 필요해 -

 

 

 

                     

자료원: Google Image

 

□ 낮은 오일 가격이 사우디의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 사우디는 오일 수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경제 발전을 위해 지출을 하고 있음.

 

 ○ 사우디 통화청이 보유한 순외화자산은 2015년 10월 기준으로 6400억 달러임.

 

 ○ 한 걸프지역 분석가는 사우디의 발전 정책이 항상 전략적으로 고정돼 있기 때문에, 오일 사이클이 이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아랍뉴스에서 말함.

 

 ○ 2016년의 사우디 예산은 12월 넷째 주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낮은 오일 가격은 사우디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

 

 ○ 사우디 시장은 낮은 오일 가격이 사우디 재정을 적자 상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음.

 

 ○ 2015년도에 사우디의 주식 거래량은 전년도에 비해 16.3%나 감소함.

 

 ○ 2015년도에 사우디 유가증권 시장인 타다울의 지수는 감소 추세를 띄며, 12월 21일을 기준으로 6,931.08포인트에 머물러 있음.

 

 ○ 석유화학 산업지수는 지난해에 비해 19.35%나 감소하며, 현재 4,723.88포인트임.

 

□ 사우디 정부는 여전히 석유에 의존적

 

 ○ 사우디 정부의 경제 다양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일은 사우디 정부수익의 80%와 국내총생산의 45%를 차지하고 있음.

 

 ○ 이번 년도에 사우디 재정의 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의 20%인 1067억~1333억 달러 정도로 예상됨.

 

 ○ 사우디 정부는 부가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단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 중인 수단들은 보조금 감축, 법인세 부과, 그리고 부가가치세 부과임.

 

 ○ 사우디는 석유에 의존적이기 때문에, 2003년부터 빠르게 상승한 오일 가격은 사우디의 재정을 안정화 시켰음.

 

 ○ 2012년에 사우디의 재정흑자 규모는 국내총생산의 12% 정도였으나, 2년 후인 2014년부터는 재정적자 상태에 빠져있음.

     

□ 축적된 외환보유고와 국공채 발행이 사우디 경제에 도움을 줄 것

 

 ○ Asiya Investments Co.의 경제학자인 Camille Accad씨는 지금까지 비축해둔 사우디의 외환보유고가 점진적으로 국가의 지출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음.

 

 ○ 한편, Jadwa Investment의 연구소장인 Fahad Alturki씨는 아랍뉴스와 인터뷰에서 “적어도 단기간에는 사우디가 재정적자를 풍부한 해외자산으로 매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함.

 

 ○ 그는 이와 더불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새로운 국공채 발행이 사우디가 핵심 인프라를 건설하는 등의 경제 발전 프로젝트를 지속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므로 사우디 정부가 점점 더 국공채 발행에 의존할 것입니다“라고 말함.

 

 ○ 또한, 그는 “2016년에 사우디 경제는 침체될 것입니다. 이는 석유 부문과 석유 외의 부문에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라고 함.

 

 ○ 마지막으로, 그는 사우디 정부가 “석유 이외의 부문은 내년에도 발전은 하겠지만, 발전 속도는 둔화될 것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 사우디 정부가 이에 반응해 석유 이외의 부문에 대한 지출을 감소시킬 것 같지는 않습니다”라고 함.

 

 ○ 사우디 정부는 내년에도 여전히 경제 다양화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며, 외환보유고의 유출을 막기 위해 새로운 정책과 국부펀드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음.

 

□ 한편, 올해에도 국제 유가는 하락세를 보임.

 

 ○ 지난 1월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4.39달러로 급락했는데, 이는 2009년 2월 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 브렌트(brent) 유가 또한 올해에 배럴당 34.39달러로 급락했는데, 이는 2008년 12월 24일 이후 최저치임.

 

 ○ 두바이 원유도 2015년 12월 22일 기준 34.32달러로 낮은 수치를 유지 중임.

 

 

자료원: 아랍뉴스 및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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