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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 대한국 수출입 급증 추세
  • 투자진출
  • 중국
  • 샤먼무역관
  • 2016-01-12
  • 출처 : KOTRA
Keyword #복건무역

 

푸젠, 대한국 수출입 급증 추세

- 푸젠, 대한국 수입규모 비교적 안정적 -

- 한국 액정디스플레이 수입 수요가 높아 -

 

 

 

□ 한국-푸젠의 무역거래 현황

 

 ○ 중앙정보사이트(中商情报网讯)의 통계에 따르면, 1~3분기 중국의 대한국 수출입 규모는 1억23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6.2% 하락했으며, 작년의 성장률보다 1.7% 하락한 것으로 통계됨. 중국 대한국 수출규모는 4513억 위안으로 0.2% 소폭 증가했으며, 수입규모는 7818억 위안으로 9.5% 하락했음. 또한, 무역거래 적자로 3305억 위안에 달했으며, 20.1%의 격차를 줄였음.

 

 ○ 중국 무역사이트(商新角)에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푸젠 대한국 수출입 규모는 220억 위안에 달했으며, 전년대비 16.5% 증가했음. 푸젠 대한국의 수출규모는 125억1000만 위안으로 35.7% 증가했으며, 수입규모는 94억9000만 위안으로 1.8% 하락했음. 또한, 무역거래 적자는 4억5000만 위안에서 30억2000만 위안의 무역거래 흑자를 기록했음.

 

□ 한국-푸젠의 무역거래 동향

 

 ○ 푸젠 대한국 무역거래

  - 푸젠은 대한국 수출입 규모는 올해 6월 전까지 23개월 동안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작년 10월부터는 시작해 9개월 동안 소폭 성장추세를 보여왔음.

   · 2015년 6월의 수출입 규모는 17억7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14.8% 증가했으며, 5월보다 25.3% 증가했음.

   · 2015년 9월의 수출입 규모는 19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6.7% 증가했으며, 8월보다 19.8% 증가했음. (2013년 8월의 최고치 기록을 갱신했음, 또한 6월과 9월은 올해 가장 높은 수출입 규모를 자랑함.)

   · 비록 한국과 푸젠의 수출입 규모는 증가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한국의 대푸젠 수출량이 증가한 것이 아니며, 수입량만 대폭 증가한 것이기 때문에 낙관적이지는 않음.

 

 ○ 일반무역과 가공무역

  - 한국의 대푸젠 일반무역 수출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수입량은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추세. 반면, 대푸젠의 가공무역 수출입은 크게 증가하고 있음.

  -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의 대푸젠 일반무역 수출입 규모는 106억7000만 위안으로 10.2% 증가했으며, 전체 무역거래 규모의 48.5%를 차지함. 수출규모는 79억1000만 위안으로 23.7% 증가했으며, 수입규모는 27억6000만 위안으로 16.2% 하락했음.

  - 가공무역 수출규모는 44억7000만 위안으로 71.9% 증가했으며, 수입규모는 57억5000만 위안으로 1.9% 증가했음.

  - 해관특수감독방식(海特殊管方式) 수출입 규모는 10억4000만 위안으로 12.5% 증가했음.

 

 ○ 해외무역투자기업의 수출입 현황

  - 해외무역투자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전체의 절반이 넘으며, 푸젠 해외무역투자기업의 대한국 수입규모는 124억8000만 위안으로 18.3% 증가했음. 이는 전체의 56.7% 차지함.

  - 수출규모는 53억3000만 위안으로 52.2% 증가했으며, 수입규모는 71억5000만 위안으로 1.5% 증가했음.

  - 민영기업들의 수출입 규모는 83억 위안으로 21.3% 증가했으며, 전체 규모의 37.7%를 차지함. 또한, 민영기업들의 수출규모는 64억9000만 위안으로 34.7% 증가했으며, 수입규모는 18억1000만 위안으로 10.6% 하락했음.

  - 공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12억2000만 위안으로 18.6% 하락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 푸젠성 지역별 무역현황

  - 샤먼의 대한국 수출입 규모는 133억8000만 위안으로 20.5% 증가했으며, 전체 규모의 60.8% 차지함. 수출규모는 79억1000만 위안으로 38.8% 증가했으며, 수입규모는 52억7000만 위안으로 1.2% 증가했음.

  - 푸저우의 대한국 수출입 규모는 38억 위안으로 3.9% 증가했으며, 전체 규모의 17.7% 차지함. 수출규모는 13억6000만 위안으로 13.9% 증가했으며, 수입규모는 25억4000만 위안으로 0.8% 소폭 하락했음.

  - 취안저우의 대한국 수출입 규모는 12억4000만 위안으로 5.2% 증가했음.

  - 장저우의 대한국 수출입 규모는 10억4000만 위안으로 1.1% 하락했음.

  - 닝더의 대한국 수출입 규모는 10억2000만 위안으로 1.5배 증가했음.

 

 ○ 푸젠과 한국의 품목별 무역거래 현황

  - 푸젠의 대한국 전자제품 수출규모는 50억3000만 위안으로 77.3% 증가했으며, 전체 규모의 40.2%를 차지했음.

  - 라디오, 카메라, 축음기  부품들의 수출규모는 20억4000만 위안으로 1130배 증가했음.

  - 중앙처리부품의 수출규모는 4억5000만 위안으로 2.5% 하락했음.

  - 액정디스플레이의 수출규모는 4억2000만 위안으로 46.9% 증가했음.

  - 화강석 원재료  제품들의 수출규모는 14억5000만 위안으로 27.8% 증가했음. (푸젠성은  세계적으로  재료가 풍부한 지역이며, 가공산업에 발달돼 있어 한국으로  재료를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음)

  - 신발 수출규모는 9억4000만 위안으로 14.7% 증가했음. (푸젠은 중국 3대 신발제조업 기지로서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으로 수출하는 신발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

  - 의상  부품들의 수출규모는 9억3000만 위안으로 96.2% 증가했음.

  - 한국의 대푸젠 최대 수출품목으로 액정디스플레이가 선정됨.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의 대푸젠 전자제품의 수출규모는 60억 위안으로 5.6% 증가했으며, 전체 규모의 63.2%를 차지)

  - 액정디스플레이의 수출규모는 40억 위안으로 14.6% 증가했음.

  - 초급형태플라스틱의 수출규모는 8억2000만 위안으로 9.3% 하락했음.

  - 자일렌의 수출규모는 5억 위안으로 38.6% 증가했음.

  - 재봉선의 수출규모는 1억6000만 위안으로 0.8% 하락했음.

 

□ 시사점

 

 ○ 중국의 대한국 수입량은 9.5%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푸젠의 대한국 수입량은 비교적 안전적인 것으로 사료됨.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대푸젠 무역거래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할 필요할 것으로 사료됨.

  - 한국의 수출량이 적은 것은 그만큼 푸젠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가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며, 한국의 특색상품으로 푸젠 진출을 노린다면 오히려 다른 지역에 비해 ‘기회의 땅’이 될 수도 있음.

 

 ○ 푸젠의 한국 전자제품 수입량이 급증하는 것으로 보아, 이번 한중 FTA 체결로 인해  많은 한국 제품들이 푸젠에 수출될 것으로 전망됨.

  - 푸젠은 대만과의 무역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지역으로 유명했으나, 위에 언급했던 이유로 대만 기업들의 입지는 계속 줄여들 것으로 전망됨.

 

 ○ 한국 업체 중국 기업 진출 시, 최대한 유리한 파트너  지역을 확보할 필요가 있음.

  - 중국 민영기업보다는 해외무역투자기업들의 한국 제품 수요가 비교적 높음.

  - 중국 일반무역 방식보다는 가공무역의 한국 제품 수요가 비교적 높음.

  - 샤먼지역은 푸젠에서 가장 높은 무역거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나, 대한국 무역규모가  번째로 높은 푸저우(福州)도 투자할 가치가 있음.

 

 

자료원: 중앙정보사이트(中商情报网讯), 중국 무역사이트(商新角) 및 KOTRA 샤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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