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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 3분기 GDP를 통해 보는 쓰촨경제 트렌드
  • 경제·무역
  • 중국
  • 청두무역관
  • 2015-12-04
  • 출처 : KOTRA

 

中, 쓰촨성 3분기 GDP를 통해 보는 쓰촨 경제 트렌드

- 일대일로에 이어 13.5 규획으로 서부지역발전 탄력받을 듯 -

 

 

 

□ 중국 3분기 경제성장률 6.9%, 중성장 시대로 접어든 듯

 

 ○ GDP 성장속도 7% 시현

  - 1~3분기 동안 국내총생산(GDP)은 48조7774억 위안(한화 약 8700조 원)으로, 동기대비 6.9% 성장했으며, 1분기 성장률 7%, 2분기 성장률 7%, 3분기 성장률 6.9%로 나타남. 다만, 3분기 성장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당초 예상 6.8%보다 높은 성장률을 발표함.

 

주요 경제지표

(단위: %)

분야

3분기 성장률

전년동기대비

올해 상반기 대비

공업

6.2 ▲

1▼

투자

10.3 ▲

1.1▼

소비

10.5 ▲

0.1 ▲

대외무역

7.9 ▼

수출1.8 ▼

수입 15 ▼

수입

9.2 ▲

7 ▲

자료원: 중국국가통계국(中国国统计局)

 

 ○ 지속적인 산업구조 고도화

  - 중국 GDP에서 3차산업은 51.4%를 점유, 2차산업은 10.8%를 차지해 내수소비 성장이 지속 중임을 시사, 중국 내 중산층 확대와 산업구조 고도화, 중국의 분배정책 방향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 내수소비시장 구조도 개선돼 소비가 GDP 성장에 차지하는 비중은 58.4%로 상반기 대비 9.3% 증가함.

 

2015년 1~3분기 중국 각 성(省) 및 시(市) GDP 현황

지역

GDP(억 위안)

GDP 증가속도(%)

광둥(广

52,522.38

7.9

장쑤(江)

51,202

8.5

저장(浙江)

29,684

8

허난(河南)

26,927.01

8.2

쓰촨(四川)

22,120.4

8

허베이(河北)

21,280.2

6.5

후베이(湖北)

20,423.41

8.8

랴오닝(宁)

20,404.6

2.7

후난(湖南)

20,250.5

8.7

상하이(上海)

17,866.24

6.8

푸젠(福建)

16,398.67

9

베이징(北京)

16,002.4

6.7

안후이(安徽)

15,628.2

8.7

산시(西)

12,334.66

7.6

톈진(天津)

12,321.02

9.4

네이멍구(蒙古)

12,092.76

6.8

장시(江西)

11,568.6

9.2

총칭(重)

11,252.67

11

광시(广西)

10,430.75

8.1

산시(山西)

9,003.26

2.8

자료원: 중국국가통계국(中国国统计局)

 

□ 쓰촨성 3분기까지 GDP 2조2120억 위안으로 8% 성장으로 전국 성장률 웃돌아

 

 ○ 쓰촨성 농업 생산량 안정화

  - 연간 식량 생산량은 3463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으며, 2분기 이후 돼지 가격이 높아졌으며 사육돼지 출하량은 3.9% 증가했음.

 

 ○ 공업 생산분야 양적성장 완화

  - 특히, 비금속광물 제조업 및 석유, 천연가스 개발분야에서는 각각 22.8%, 19%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주류 및 음료제조 분야에서 또한 12.7%의 상승세를 보임.

 

 ○ 서비스업의 빠른 성장세

  - 1~3분기 쓰촨성 3차산업 특히 운송·우편·물류 분야에서 6.2%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금융업 또한 전년동기대비 16.5% 상승률을 기록함.

 

 ○ 쓰촨성 2차산업과 3차산업의 상승세

  - 1~3분기 고정자산투자액은 1조9748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0.8%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투자분야의 안정적 증가 추세를 보임. 중국 1차산업 투자액은 624억8000만 위안, 2차산업 투자액은 5587억 위안으로 각각 29.5%, 2.2%의 상승률을 기록함. 그 중 공업투자액은 5526억 위안, 3차산업 투자액은 1조3536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뚜렷한 상승세를 보임.

 

 ○ 내수소비의 안정적 상승세

  - 지난 3분기,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은 9961억4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함.

  - 요식업종 수입은 1387억2000만 위안으로 12% 증가했으며, 상품 소매는 8574억1000만 위안으로 11.9% 상승함.

  - 인기 소비재인 식용유, 식품, 음료, 담배 및 주류 매상은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했으며, 화장품 종류는 16%, 생활용품 종류는 20% 늘어남. 가전제품과 음반기자재류는 11.8%, 한약 양약 종류는 18.2%, 가구류는 17.7% 상승함. 건축 및 장식재료류는 12.9%, 통신기자재류는 25.7% 증가함.

 

 ○ 넓은 대외무역 성장폭

  - 1~3분기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400억5000만 달러로 동기 대비 23.3% 하락, 그 중 수출액은 265억5000만 달러로 20.9% 하락, 수입액은 135억 달러로 27.6% 하락함.

  - 그러나 쓰촨성 주민 평균 소비지출액은 1만2699위안으로 상반기 대비 9.5% 상승했으며, 주민소비가격(CPI)은 동기 대비 1.5% 성장함.

 

자료원: 화시도시보(西都市)

     

 

 ○ 청두시 GDP 7800억 위안 전년동기대비 8% 상승, 중국 전국 평균 웃돌아

  - 1~3분기 동안 청두시에서 고정자산투자금액은 5251억4000만 위안(한화 약 94조 원)으로 쓰촨성 투자금액의 25%를 차지함.

  - 1차산업은 301억4000만 위안(한화 약 5만4000억 원)으로 동기 대비 3.5% 성장, 2차산업은 3340억 위안(한화 약 60조 원)으로 동기 대비 6% 성장, 3차산업은 4173억9000만 위안(한화 약 74조4000억 원)으로 동기 대비 10%의 성장을 이뤄냄.

  - 청두 내 공업투자액은 1137억 위안, 서비스업종 투자액은 4048억 위안으로 각각 16.6%, 7%의 상승세를 기록. 부동산 업종 개발 투자액은 1855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3.8%의 성장률 기록하며 각 방면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음.

  - 청두 1~3분기 소비재 판매 총액은 3579억 위안,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1879억을 기록함.

 

□ 시사점

 

 ○ 중국은 거시경제의 하강압력이 비교적 큼에도 각 성(省)급 GDP 성장속도는 상반기에 비해 빠른 것으로 나타남. 이른 바 동만서쾌(慢西快), 동부 지역의 경제성장은 둔화되는 반면, 서부는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중국 서부지역은 향후 더 큰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됨.

 

 ○ 3차 산업의 경우, 중국 전국 평균보다 쓰촨성의 경제성장폭이 크게 나타났으며, 중국 정부의 정책적 의지로 향후 3차산업 성장 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임.

 

 ○ 중국 전자상거래 산업이 지속 발전하고 있음. 특히 중국 중앙정부에서 ‘인터넷+ 액션플랜’을 진행, 중앙에서 지방으로 갈수록 전자상거래 산업의 기반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음.

 

 ○ 2015년 3분기 쓰촨성 전자상거래 총액은 1조2029억 위안에 달했으며, 그 중 인터넷 매출 총액은 1298억 위안으로 전자상거래 총액으로 중국에서 6번째, 서부 1위로 부상함. 인터넷 소비는 이미 중국인들의 소비습관이 됐으며, 웨이상과 같이 C2C 분야로까지 진화하는 중임.

 

 

자료원: 搜狐财经, 중국국가통계국(统计局), 쓰촨성인민정부(四川省人民政府) 및 KOTRA 청두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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