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불가리아, 환경프로젝트 추진 방향
  • 경제·무역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15-08-31
  • 출처 : KOTRA

 

불가리아, 환경프로젝트 추진 방향

- 환경부 수질개선 및 폐기물 처리설비 확충에 배정된 EU 기금의 84%를 할당 -

 

 

 

□ 환경부, 프로젝트에 집중

 

 ○ 8월 27일, 불가리아 환경수자원부의 EU기금 담당국장인 Mrs. Yana Georgieva와의 면담을 통해 향후 환경부의 EU 기금을 활용한 중점사업분야에 대한 정보를 들음.

 

 ○ EU는 2014∼2020년 불가리아 환경개선분야에 총 15억 유로를 배정했고, 환경부는 이 가운데 수자원 보호 및 수질개선에 10억 유로,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설비 확충에 2억 유로를 각각 할당했음.

  - 현재 흑해 연안도시의 수질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며, 수질 개선을 위한 상하수도처리시설의 확충이 시급함.

  - 또한, 불법쓰레기 매립과 폐기물 매립율을 줄이기 위한 폐기물전처리 및 재활용설비 도입도 중요한 과제임.

 

환경분야별 EU 기금 할당액

            (단위: 백만 유로, %)

분야

EU 기금액

할당률

내용

수자원

1,017

67.57

수자원 상태 개선 및 보호

폐기물

245

16.26

폐기물재활용 및 매립률 감소

환경보호

86

5.73

Natura 2000 정책에 따른 환경보호구역 보전

자연재해

67

4.44

홍수, 산사태 방지 시설 확충

대기오염

50

3.32

도시 대기환경 개선 및 대기오염 감소

기술지원

40

2.69

관련 부처의 행정능력 강화

총계

1,505

100

 

자료원: 불가리아 환경부

 

 ○ 환경부는 수질 개선과 도시 고형폐기물의 매립률을 줄이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관련 분야 입찰을 지속 발표해나간다는 방침임.

  - 1단계 EU 기금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려다 늦어진 플로브디브, 아센노브그라드, 도브리츠, 플레벤 도시들이 우선 대상도시들에 포함됨.

 

 ○ EU 폐기물처리지침에 따르면, 불가리아 정부는 2020년까지 도시 고형폐기물 재활용률 50%, 생분해성폐기물 매립률 35% 미만을 달성해야만 함.

  - 현재 불가리아의 도시 고형폐기물 재활용률은 1% 수준에 불과해 관련 설비 구축이 시급한 현실임.

  - 올 하반기에는 수도인 소피아의 RDF(Refuse Derived Fuel, 고형연료) 열병합 발전소 건설 입찰이 발표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 금액은 1억3500만 유로임.

 

□ 시사점

 

 ○ 불가리아 환경부는 수질 개선, 불법 쓰레기 매립, 폐기물 재활용률 확대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 설비 확충에 박차를 가할 예정임.

  

 ○ 환경분야 프로젝트 진출은 지금이 적기로 판단되며, 우리 기업에 아직 생소한 동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접근 노력이 필요함.

 

 ○ 불가리아 환경프로젝트 진출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은 KOTRA 소피아 무역관(정순혁 차장, johnjung@kotra.or.kr)으로 연락주시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임.

 

 

자료원: 환경부 국장 면담, 환경부 사이트(www.moew.government.bg) 및 KOTRA 소피아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불가리아, 환경프로젝트 추진 방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