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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선물 품목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SF gift fair'
  • 현장·인터뷰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방보경
  • 2015-08-13
  • 출처 : KOTRA

 

다양한 선물용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SF gift fair'

 - 보석류, 문구류, 식품 등 800여 개 업체 한 자리에 -

 

 

 

샌프란시스코 세계 선물 전시회가 2015년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모스콘 센터에서 열림. 캘리포니아 지역의 많은 상인들과 구매자가 참석했던 이 전시회에서는 원예 도구부터, 실내장식용품, 문구류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전시됨. 이 박람회는 원활한 판매를 도울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돕기를 중요시 여겨 현지 기업에 더 많은 지원을 함.

 

□ 개요

 

 ○ 일시: 2015년 7월 25일(토)~28일(화)

 

 ○ 장소: 샌프란시스코 소재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

 

 ○ 행사 규모

  - (전시 참가 기업) 800여 개 이상의 부스

 

 ○ 행사 구성 및 일정(컨퍼런스 및 전시회)

 

구성

내용

Seminar(7월 25~27일)

 Retail Sales in a Mobile World(7월 25일 오전 11시~12시)

 Color & Trend Seminar(7월 25일 오전 9시 45분~10시 45분)

 Looking for a Retail Advantage?(7월 26일 오전 11시 30분~12시 30분)

Exhibits(7월 25~28일)

 보석, 문구, 포장 등 총 800여 개 부스

 

 ○ gift fair 전시회장

 

자료원: gift Fair 홈페이지

 

□ 행사 분위기 및 참관인 반응

 

 ○ 샌프란시스코 국제 선물 전시회는 매년 동·하기에 각각 한 번씩 열리며, 이번에는 규모를 조금 더 늘려 개최됨. 전시품목 종류로는 일반 선물류로 분리되는 품목(문구류, 액세서리, 의류 등) 외 식품, 완구류 등 다양한 품목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었음.

 

다양한 아이템들을 전시해놓은 부스들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 North 전시장은 일반 전시장으로 쓰였으며, 나머지 South 및 다른 공간은 직접 물건을 살 수 있는 Cash & Carry(보석류) 및 세미나 등이 열림.

 

 ○ 미국 업체들은 주로 포장, 가정 미화, 의류 등에서 많이 나왔으며 많은 동양계 업체들은 액세서리 및 보석류를 주로 전시함.

 

 ○ 문구 및 각종 액세서리를 전시하는 업체 담당자는 “주 방문객은 박물관 및 미술관 기념품 가게의 구매 담당자들이 많이 찾아온다” 고 전하며 “다양한 도소매상 참관인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된다”고 밝힘.

     

□ 주목받은 부스 및 아이템

 

 ○ 랩필리(Wrappily)는 하와이 마우이 섬에 기반을 둔 기업임. 이 기업의 사업 모델은 환경 친화적 선물포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음.

  - 이 기업의 초점은 더욱 스마트한 제품의 필요성과 미래 환경에 대한 책임에서 비롯됐다고 함.

   · 선물 포장으로 배출되는 쓰레기량은 미국에서만 매년 100만 톤이고, 랩필리(Wrappily)는 더 이상 환경의 희생을 필요로 하는 선물 포장은 없어야 한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힘.

  - 랩필리(Wrappily)는 전시회 참석을 통해 기업을 지역 상점 주인들과 외부인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 전했으며, 대부분의 전시 참가 부스들도 같은 목적을 주제로 함.

     

친환경 선물 포장으로 주목을 받은 Wrappily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촬영

 

 ○ 친환경이 기업은 독립적인 예술가,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서 받은 패턴을 지역신문사의 신문 윤전기를 이용해 인쇄하고 있음.

  - 선물 포장 산업에서 친환경 접근 방식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기존 산업군에서 호평을 받음.

 

 ○ 방문자들의 이목을 끄는 기업들 중 엘리자베스W(elizabethW), 베스+바디 그리고 향수(bath+body and fragrances company), 스튜디오 오!(Studio Oh!)는 풍요로운 21세기 속, 클래식하며 다문화를 접목한 고객 취향을 고려한 현대적 감각의 제품들이었음.

     

방문자의 이목을 끈 기업들의 선물 포장

     

자료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자체 촬영

 

□ 시사점

 

 ○ 다른 전시회와 같이 각국에서 모여 특별 전시관을 따로 운영하지 않았으며 한국계 업체는 찾아볼 수 없었음.

     

 ○ 전시회 참가는 대부분의 참가 기업이 중소기업들로, 해외 진출 전 시장 파악과 지역적 관심도 파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임. 주요 타깃층을 목표로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음.

 

 ○ 아이디어 경쟁력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시장이므로 아이템의 개별적이고 공개적인 오픈을 조심하는 경향을 보임.   

 

 ○ 관련 타깃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몰릴 수 있어 각종 선물류의 품목을 취급하는 업체에는 충분히 전시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됨.

 

 ○ 한국 진출은 지역 신문사의 도움이 필요하고 고객층이 늘어나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나, 한국에서 인기 있는 문구·완구·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임.

 

 ○ 한국과 차별성을 둔, 미국인의 정서에 맞는 제품으로 진출해야 할 것임.

     

 

작성자: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김선범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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