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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지방정부, 한국 기업 유치에 사활 걸어
  • 현장·인터뷰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양경순
  • 2015-08-07
  • 출처 : KOTRA

 

크로아티아 지방정부, 한국 기업 유치에 사활 걸어

- 제조공장 설립 등의 신속한 행정편의 약속 -

     

 

 

□ 현황

 

 ○ 최근 우리 관광객들의 크로아티아 방문이 급증하고 현지 소비문화를 변화시킴에 따라 현지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짐.

  - 다량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우리 국민들의 구매력에 놀란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상품 및 유망 비즈니스에 대한 문의를 위해 무역관을 꾸준히 찾고 있음.

  - 이와 더불어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는 한국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려는 움직임까지 포착되는 상황임.

     

□ 메지무례(MEDIMURJE) 주 지역개발

 

 ○ 크로아티아 북서부에 위치한 인구 10만 명의 메지무례(MEDIMURJE) 주 지역개발 팀장은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한 조언을 구하고자 무역관을 찾아와, 한국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각종 지원 방안을 설명함.

  -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헝가리와 인접한 메지무례 주는 최근 이탈리아, 독일, 미국 기업들이 잇따라 제조공장을 설립하는 등 제조업이 가장 발달하고 있는 지역임.

  - 이 지역은 철강, 자동차 부품, 섬유, 제약산업 위주의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이 분야에 강점을 두고 있는 우리 기업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담당자는 설명함.

 

 

자료원: 메지무례주 지역개발부

 

 ○ 메지무례 주는 각종 인허가 등 ‘신속한 행정 편의’가 공장 설립에 있어 가장 요구하는 분야라고 밝히며, “우리는 이 분야에 특별한 강점과 노하우가 있다”라고 강조함.

  - 이와 함께 한국 기업 유치를 위한 한국어 홍보 자료도 적극 마련할 계획임.

  - 일례로 미국 가구 전문기업 Leggett & Platt사 역시 메지무례에 R &D센터와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일관되고 신속한 행정지원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이에 따라 전기전자, 철강,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유럽 제조기지 구축이 필요한 우리 기업의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메지무례 주 지역개발부 담당자 면담 및 KOTRA 자그레브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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