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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유통시장 트렌드
  • 트렌드
  • 핀란드
  • 헬싱키무역관 오인제
  • 2015-08-05
  • 출처 : KOTRA
Keyword #유통

     

핀란드 유통시장 트렌드

     

     

     

□ 고객 중심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른 물류 시스템 강화 추구

  -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를 줄이는 반면, 배송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됨.

  - 이에 따라 일부 품목은 매장에서 구매 시 1~3일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발생함.

  - 주요 유통업체들은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배송 시스템과 물류창고 구축을 검토 중

     

 ○ 고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음.

  - 전통적인 기계, 가전제품 등 제품 자체의 중요성보다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의 제공과 작업자의 근무환경 개선 등 제품을 통한 가치 제공에 집중

  -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수 있도록 매장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있음.

  - 헬싱키 인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인 이소오메나(Iso-omena), 이따께스꾸스 쇼핑센터(Itakeskus) 등은 청소년들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설계에 청소년들을 참여시키고, 직원들에게 청소년들을 대하는 법을 교육하는 등의 노력을 진행

     

□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 증가에 따른 매장 구성의 변화

 

 ○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핀란드 내 이커머스(E-commerce) 시장 규모 20% 성장

  - TNS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2014년 핀란드의 온라인 쇼핑 규모는 105억 유로 규모로 여행, 공연입장권 등 서비스 제품의 판매는 감소하는 가운데 식료품·의류·가전제품 등 소매제품의 판매가 증가세에 있음.

  -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S-Group에 따르면 2014년 온라인 쇼핑부문에서 1000만 유로의 이익이 발생했으며, 2015년 1분기 온라인 매출이 50% 성장했다고 발표함.

  - 핀란드 슈퍼마켓의 온라인 쇼핑은 온라인에서 주문 후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경쟁사인 Kesko 그룹 역시 해당 시스템을 채택하는 매장을 점차 늘려가고 있음.

     

 ○ 유럽 평균 대비 높은 온라인 구매 성향

   - EIU에 따르면 2013년 핀란드의 인당 온라인 쇼핑 규모는 1900유로로 유럽 평균 1600유로 대비 300유로 높은 것으로 집계

   - 2015년 핀란드의 온라인 쇼핑 규모는 전체 소매시장의 8.2%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까지 비중이 9.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쇼룸(Show room), 플래그십(Flagship) 매장으로 변화하는 전문매장

  - 핀란드의 빠르띠오아이따(Partioaitta), XXL 등은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매장들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본 제품을 시연하거나 신제품을 확인하는 장소로써의 가치가 증가

 

□ 대형화 또는 전문화의 기로에 서 있는 유통업체들

 

 ○ 숫자는 감소하지만, 점차 대형화되고 있는 유통매장

  - 2000년대 들어 대도시로의 인구 집중이 심화됨에 따라 지방의 매장들이 줄어들고 도시에 위치한 매장들이 대형화되고 있음.

  - 2014년 기준 핀란드 내 식료품 매장의 매출 중 2/3 이상이 1000㎡ 이상 규모의 점포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들 매장들은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장소를 별도로 설치하고 있음.

  - 바쁜 도시인의 취향에 맞게 매장 내 식당을 설치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어 점점 더 대형화된 슈퍼마켓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음.

  - 이에 따라 대형 유통업체로의 집중 현상이 강화되고 있어 Kesko, S-Group, Lidl 등 3개 업체가 소매시장의 약 90%를 점유

 

 ○ 가전제품, 의류, 인테리어 전문 매장들의 인기 확대

  - 2009년 이후 지속되는 불경기 핀란드인들은 인테리어, 원예 등을 직접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테리어 관련 매장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음.

  - 이들 매장은 고객들이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대형 쇼룸의 형태로 운영되고, 배송·설치 등은 별도의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음.

  - 핀란드 온라인 쇼핑의 약 6%를 점유하는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인 베르꼬까우빠(Verkkokauppa)는 소수의 대형 매장을 통해 고객들을 유인하고 있음.

  - 특히, 베르꼬까우빠와 기간띠(Gigantti) 등 전자제품 매장들은 소비자들은 아마존, 이베이 등 유명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해외인기 상품들을 구매하는 경향이 높아짐,

     

□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핀란드 시장 진출 가능성

     

 ○ 핀란드의 대형 유통망들은 독과점 형태로 재고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품종 소량공급을 선호하기 때문에 신규 업체 진입이 어려운 편임.

     

 ○ 핀란드 유통업체들이 아마존, 이베이 등에서 검증된 해외 유명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높은 점을 활용해 이들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는 것이 시장 진출에 효과적일 수 있음.

     

 

자료원: 현지 바이어 인터뷰, Kehittyvä Kauppa (Developing Trade), EIU보고서, YLE 및 KOTRA 헬싱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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