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구매담당자 한국 제품을 말하다

 ○ 핀란드 구매자협회(LOGY)는 핀란드 기업의 구매 및 물류책임자 3900명과 250개 기업회원으로 구성된 핀란드 내 구매담당자 모임

  -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소싱 페어 등을 진행

  - 월간 뉴스레터를 통해 회원사에 구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

 ○ 구매자협회의 요한나 또이바넨 씨에 따르면, 한국 제품들은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점차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함.

  -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제품의 구매에 익숙한 핀란드 기업은 한국 제품 구매에도 긍정적이지만, 한국 기업 발굴에 익숙하지 않아 접촉 기회가 증가한다면 한국 제품의 수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본인 역시 병원체인인 떼르베이스딸로(Terveystalo) 근무 시 한국의료기를 수입하고 싶었으나, 접촉 기회를 찾지 못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핀란드 내 인지도 확보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함.

 ○ 핀란드 구매자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소싱 페어 참가를 통한 한국 기업의 홍보 및 수출기회 발굴 가능

  - 2015년 9월 23일 헬싱키 전시장(Messukeskus)에서 개최 예정으로 참가기업 명단은 추후 구매자협회(www.logy.fi) 또는 헬싱키 전시장(www.messukeskus.co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

자료원: 핀란드 구매자협회 인터뷰, KOTRA 헬싱키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