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통상정책 및 우리기업 진출 기회(下)

□ 남아공 산업부가 전하는 우리 기업 진출 유망분야

 ○ Electronics: 전기전자

  - 남아공의 공공조달은 NGP(New Growth Plan)와 IPAP(Industry Policy Action Plan) 산업개발 목표를 위한 전략적 레버 중 하나로, 우대구매정책법이 2011년 12월 7일 정식 발효됨.

  - 이 전기전자 분야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이 현지 기업에 우대구매정책을 시행함.

  - 남아공 산업부는 전기전자 분야의 우대 우선순위를 아래와 같이 명시함.

 ○ Fuel Cells: 연료 전지

  - 산업부 DTI는 플래티넘 밸리 조성, 연료전지 육성 정책을 추진

  - 메탄올 베이스의 연료 전지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에 있어 단기적인 진출 기회를 제공

  - 남아공은 연료 전지의 촉매제(PGM)로 사용되는 폐루프 재활용과 금속의 자금 조달 모델의 운용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 분석의 권한이 있음.

 ○ Pharmaceuticals & Medical Devices: 제약 및 의료기기

  - ‘특허절벽(Patent Cliff)‘을 이용해 남아공 내 제네릭 약품 제조 증가

  - 라이선스 취득 및 외국인투자로 종양학 및 항면역 질환 제품 특허를 위한 생물학적 의약품 남아공 생산 개시

  - 남아프리카경제개발공동체(SADC)와 기타 아프리카 지역의 의료제품 수출 기회 확대

  - 기존 의료기기 수리 및 단일 사용 의료기기 확대, 의료진단기기, 백신 및 Biologics 제조, R &D 투자 확대(다양한 집단의 임상실험) 등

 ○ Renewable Energy: 신재생에너지

  - REIPPP(Renewable Energy Independent Power Producer Procuremnt, 신재생에너지 프로그램)의 첫 번째 라운드에서 약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이뤄냈으며, 블룸버그 New Energy의 'Climatscope 2014'에 의하면 남아공은 중국과 브라질 다음으로 클린에너지(청정에너지)의 투자가 많은 국가로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투자의 90% 이상을 차지함.

  - 제 6회 글로벌 인프라 리더십 회의에서 남아공의 REIPPP가 ‘2013 Green Infrastructure Project of the Year Award’를 수상함.

  - 로컬 콘텐츠 요구사항은 현지 생산이며 주요 투자기업으로는 Jinko Solar, Art Solar, DCD Dorbyl, GRI, SMA가 있음.

 ○ Green Economy Sub-sectors: 녹색경제

  - 남아공 산업부는 풍력, 태양광, 바이오가스, 바이오매스 부품제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폐기물 관리, Waste to Energy, 에너지 효율성과 수요 관리, 바이오 연료 개발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함.

  - REIPPP 로컬 컨텐츠를 아래와 같이 명시함.

□ 시사점 및 전망

 ○ NDP(국가개발계획), IPAP(산업정책액션플랜) 등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기조는 변함없이 지속될 전망으로 각종 프로젝트 및 비즈니스 기회도 더 활발하게 생길 것으로 기대

  - TFTA, SADC 등 남부아프리카 진출 거점으로 활용할 필요

 ○ IDZ(산업개발지대), SEZ(특별경제구역) 유치 수요를 활용하여 적극 진출 필요

자료원: KOTRA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