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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모바일시장 동향
  • 트렌드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15-07-17
  • 출처 : KOTRA

 

불가리아 모바일시장 동향

- 이동통신사 간 경쟁 치열, 느리지만 꾸준히 진화 중 -

 

 

 

□ 모바일 시장 동향

 

 ○ 불가리아 이동통신사업자는 MobilTel, Telenor, BTC 3사가 있으며, 제1 이동통신사업자인 MobilTel사가현재까지는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음.

  - 그러나 노르웨이 기업인 Telenor사가 2013년 4월 그리스 통신사 OTE사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Globul 사를 7억1700만 유로에 인수하기로 결정했고, 본격적인 영업을 2014년 상반기부터 시작하면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음.

  - 또한, 제3이동통신사인 Vivacom사가 2011년 말부터 900Mhz대역의 3G망 구축을 위한 기지국 설치 확대로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크게 늘렸음.

  - Globul사 매각 이전인 2013년까지의 시장점유율은 아래 표와 같음.

 

                        (단위: %)

연도별

MobilTel

Globul

Vivacom

2010

51.5

34.4

14.1

2011

48.5

36.1

15.4

2012

44.6

36.1

19.3

2013

42.3

36.4

21.3

자료원: Budde Communication Pty Ltd

 

 ○ Budde Communication Pty(통신시장 컨설팅 기업) 2014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가리아 3G망 커버율은 인구 및 지리 기준으로 BTC(Vivacom)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음.

 

이동통신사별, GSM 및 3G 커버율

                        (단위: %)

이동통신사업자명

통신기술

인구 기준

지리 기준

MobilTel

(브랜드명: M-Tel)

GSM

99.995

99.51

3G

99.73

97.87

Telenor

GSM

99.98

99.49

3G

96.09

80.39

BTC

(브랜드명: Vivacom)

GSM

99.99

99.60

3G

99.81

97.90

자료원: Budde Communication Pty Ltd

 

 ○ 이동통신 3사의 2014년 총매출액 규모는 5억9300만 유로를 기록해 전년대비 약 7% 감소했고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음.

  -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 위축과 이동통신사 간 가격 인하 경쟁에 의한 것으로 조사됨.

 

연도별 총매출액 추이

(단위: 백만 유로)

연도별

매출액

2010

992

2011

884

2012

777

2013

640

2014

593

자료원: Budde Communication Pty Ltd

 

□ 모바일 인터넷 및 4G LTE 현황

 

 ○ 불가리아 모바일 인터넷 시장은 이동통신사의 3G 기술에 대한 투자와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힘입어 2010년 이후 매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연도별 모바일인터넷 가입자 수 및 침투율

                        (단위: %)

연도별

가입자 수

침투율(Penetration)

2009

142,980

2

2010

2,580,870

35

2011

2,936,610

40

2012

3,506,040

48

2013

4,208,470

58

2014

4,950,000

66

자료원: Budde Communication Pty Ltd

 

 ○ 이에 반해, 불가리아의 4G LTE망은 아직 대중화되기에는 시기상조이지만, 현지 통신사인 Max Telecom사가 선발주자로서 4G 네트워크에 대한 테스트를 이미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4G LTE망을 이용한 음성통화(VoLTE)도 포함시킬 계획임.

  - Max Telecom 사는 2014년 5월에 수도인 소피아를 중심으로 불가리아 주요 도시에 4G LTE 모바일 인터 넷 서비스망 구축에 착수했고, 4G LTE망 확대를 위해 7500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임.

  - 그러나 아직 4G망 서비스를 위한 통신 인프라 구축, 4G가 가능한 통신칩이 탑재된 스마트폰 단말기 보급, 요금 체계 표준 마련 등 대중화를 논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임.    

 

 ○ 불가리아 최대 위성통신사업자인 Bulsatkom사도 2015년 초 4G LTE 사업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점차 4G망 구축 사업이 확대될 전망임.   

 

□ 시사점

 

 ○ 불가리아의 모바일 시장은 3G 망에 기반을 둔 서비스 보급은 이미 일반화됐고, 이동통신사 간 고객 유치를 위한 가격 인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음.   

  

 ○ 경기 침체로 인해 4G망에 대한 투자와 인프라 구축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에는 4G LTE망 상용화 및 4G용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시장이 점차 변화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Budde Communication Pty Ltd, BTA(Bulgarian News Agency), KOTRA 소피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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