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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사시, 샤오웨이(小微) 기업 창업 시범도시 선정
  • 트렌드
  • 중국
  • 창사무역관
  • 2015-06-17
  • 출처 : KOTRA
Keyword #일자리

 

中 창사시, 샤오웨이(小微) 기업 창업 시범도시 선정

- 적극적인 지원 정책 구비, 샤오웨이 기업에 주의해야 -

 

 

 

□ 배경

 

 ○ 2015년부터 국가 재정부, 과학기술부, 상무부 등 샤오웨이(小微, 소기업 및 자영업자를 지칭) 기업 창업 기지 시범도시를 선정

  - 각 성, 자치구, 직할시, 계획에서 한 개의 도시를 추천받아 진행함.

  - 6월 1일 창사시, 하얼빈시, 상하이푸동신구, 샤먼시, 우한시, 청두시 등 14곳이 창업 시범도시로 선정됨.

  - 재정부는 3년의 시범기간 일반도시에는 6억 위안, 시범도시는 9억 위안을 지급하기로 함.

  - 재정부, 공업 및 정보부, 과학기술부, 상무부, 공상부 다섯 부서가 공동으로 실시하며 각 부서의 전문적인 프로젝트를 추진

 

 ○ 중국은 2014년부터 샤오웨이 기업의 잠재력을 중요시 여기고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임.

  - 2014년 10월 8일 중국 국가지식산권국(家知识产权局)은 지재권 지원 공공서비스 강화를 통해 영세기업의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 재정자금의 주요지원 내용

  - 샤오웨이 기업에게 아이디어 공간을 제공해주고 창업기지 서비스 데스크를 강화시키는 것임.

  - 공공서비스 지원 종합서비스 데스크를 만들어 인재 육성, 창업 지도, 법률 상담, 기술 서비스, 전시회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 세금 우대, 과학기술 등의 우대 정책

 

□ 창사시 대학생 창업 우대정책

 

 ○ 2014년 6월, 창사시는 ‘대학생 창업 정책 의견’을 발표함.

  - 고등 전문 과학원 학력 이상의 대학생, 석사 연구생, 박사 연구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마다 20만 위안 이내의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음.

  - 또한 노동보장 관리 서비스센터에서 최고 5만 위안의 소액 대출을 신청할 수 있음. 최대 50만 위안까지 대출 가능함.

  - 기업 설립에 최대 200만 위안 대출이 가능함. 대출기한은 최장 2년이며 재정부는 동급 기준금리에 따라 50%의 이자 보조를 해줌.

  - 매년 30개의 시급 대학생 창업 성공 전형을 평가해 선발함. 기업마다 5만~8만 위안의 상금을 수여함.

  - 대학생 창업기지의 입주 지원금액은 처음 1년은 월 900위안이며 2년째에는 700위안, 3년째에는 500위안임.

  - 집이 없는 창업 대학생에게는 3년의 창업 아파트 혹은 기숙사의 3년간 비용이 면제됨.

  - 성공한 기업가 혹은 정부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으로부터 티칭 등 다양한 창업 교육을 제공받음.

 

□ 후난성의 샤오웨이 기업 창업 지원

 

 ○ 2015년 4월, 후난성 인민정부는 샤오웨이 기업 발전 의견(湖南省人民政府一步扶持小型微型企健康展的施意)을 발표함.

  - 2015년 12월 31일까지 월 매출액 혹은 영업액이 3만 위안을 초과하지 않는 소규모 납세자는 가치세 혹은 영업세를 면제해줌. 2017년 12월 31일까지 연 납세 소득액이 20만 위안 이하인 소규모 기업은 50% 감면함.

  - 개인 주식, 부동산, 과학기술 발명 성과 등 비화폐성 자산의 투자 수익을 한 번에 납세하는 방식에서 분기별로 납세하는 방식으로 바꿈.

  - 실업 보험료율은 현행 조례규정인 3%에서 2%로 하향 통일함.

  - 금융기구의 신용대출 규모를 넓힘.

     

 ○ 2015년 4월, 후난성 창업 육성 관리(湖南省创业管理法)를 발표함.

  - 지정된 육성기관은 엄격한 SIYB(Start & Improve Your Business) 중국 매뉴얼에 기본을 두며 매 학기마다 한 반의 학생 수는 30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함.

  - 창업 육성 관리의 후속 서비스는 강좌, 포럼, 방문 서비스 등이 있음.

  - SYB(Start Your Business) 프로그램 학생의 창업 성공률은 30%에 육박함.

     

□ 시사점 및 주의점

 

 ○ 창업은 전 세계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주요 흐름이므로 새로 시행되고 개정되는 정책들에 미리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 우리 기업은 수많은 창업으로 인해 파생되는 수출 및 진출의 기회를 잡아야 함.

 

 ○ 한국무역협회가 5월 발간한 '중국 경제의 새로운 모멘텀, 창업대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창업한 중국 기업 수는 365만 개로 역대 최대를 기록함. 이는 연평균 61%의 증가률임.

 

 ○ 2014년 중국에서 창업한 회사 중 3차 산업의 회사가 전체의 79%를 차지함. 인터넷과 관련 없는 분야의 창업률은 9%에 불과하므로 전자상거래 관련 회사엔 기회일 수 있으나 기타 분야의 기업은 진출에 대해 많은 고려를 해야 할 것임.

 

 

자료원: 창사창업망, 중국중앙인민정부사이트, 중앙일보 및 KOTRA 창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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