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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창업의 요새로 부상하다
  • 트렌드
  • 중국
  • 청두무역관
  • 2015-05-19
  • 출처 : KOTRA

 

청두, 창업의 요새로 부상하다

- 베이징, 상하이, 선전에 이어 新 창업기지로 부상 -

- 2020년 창업자 20만 명 돌파 예상 -

     

 

     

    

자료원: baidu

     

□ 청두, 중국 창업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

     

 ○ 중국 창업, '3+2(베이징, 상하이, 선전+청두, 우한)' 시대로 접어들어

  - 베이징, 상하이, 선전은 기존의 핵심적인 화북·화동·화남의 창업 중심지이며, 청두와 우한은 새로운 창업기지로서 부상하이 현재 3+2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함.

  - 청두 정부는 창업 활성화 정책을 실시한 이후, “成都创业, 创业都成(청두하면 창업, 창업하면 청두)”, 创业之城, 圆梦之都(창업의 도시, 꿈의 도시 청두)” 라는 글귀를 전면으로 해 청두를 창업 도시로서 브랜드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 베이징, 상하이, 광주 및 동부 해안지역을 제외하면 벤처기구 투자 중점지 또한 중서부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음.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은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 중서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됨과 더불어, 중점 지역에 대한 주주들의 열띤 투자로 해당 항목의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임.

  - 청두시는 최근 몇 년 동안 창업 환경을 개선해 창업 효율성을 대폭 상승시킴. 이로 인해, 주요 투자기구들은 청두에 투자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사 혹은 사무소를 설립하고 있는 추세임.

     

 ○ 창업의 아이콘 레이쥔(雷), 청두 소재 창업 카페에 대거 투자

  - 초기 투자금액 2000만 위안으로 피현덕원홍치로(郫德源镇红旗大道)에 제1호 창업카페가 개업함. 면적은 3000㎡에 달하며, 피현(郫)에 위치한 창업 단지에 반년 이내 4~5개로 확장 예정

     

□ 청두 창업을 이끄는 '청두 创业天府(창업천부) 계획(2015~2025년)'

     

 ○ 2015년 5월 7일 청두시는 정식으로 '청두 创业天府(창업천부) 계획(2015~2025년)'을 발표함.

 

 创业天府(창업천부) 계획의 목표

     

    

  자료원: 西都市

     

  - 20만: 2020년까지 창업자 20만 명 돌파 예상. 청두시는 대학생, 연구원, 귀국 유학생, 기업인의 창업 지원 계획. 특히, 청년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청두시 소재 대학교에 창업 과정, 창업동아리 개설 및 창업-학점 연계 제도 실시 예정

  - 400개: 창업 지원 인큐베이터 공간 최대 400개 설립. 중서부 최대 규모, 중국 내 일류 수준의 창업 인큐베이터 군집지 조성 목표

  - 2000억: 창업기구 관리 자금 규모 2000억 위안 이상 투자. 더불어 다양한 창업 융자 서비스 체계 형성, 엔젤 투자와 창업 투자기금 100개 이상 설립 예정

  - 2000명: 창업 지원 기구 1000개 설립, 창업 지도자 2000명 투입. 창업 전 과정을 코칭하는 과정을 설립해 창업 초보자들을 지원하고자 함.

  - 2조: 창업지원 결과물로서 기술 산업 분야 총 생산액 2조 위안 달성 목표. 연간 발명특허권 5만 건 생산 및 만 명당 발명 특허권 20건 이상 보유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

     

□ 시사점

     

 ○ 청두 창업 환경 개선됐으나 외국인은 창업 시 유의점 많아

  - 창업지원제도 미흡, 외자기업에 대한 지원제도는 축소 추세

  - 중국 창업 시장의 확대 및 내수시장의 급성장 추세는 소자본 창업의 호기이지만, 철저한 사전준비가 없는 창업은 대부분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음.

  - 중국은 다른 선진국보다 창업에 대한 지원제도가 미비하고 외자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축소, 복잡한 법인설립절차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임.

     

 ○ 한국과 다른 법인설립 과정, 제품별 인증 및 관련 규정 숙지해야

  - 중국 소자본 창업 시 중국인 직원이나 친구 명의로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가 많으나, 외국인의 경우 반드시 외상투자기업으로 법인을 설립해야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음.

  - 상호 등록, 출자금 납입, 지적재산권 출원 및 법원 등기 이후 인허가 문제 등은 한국과 상이한 절차가 많으며, 업종별로 중국 시장에서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숙지해야 예상하지 못한 금전적 손실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음.

     

 

자료원: 화서도시보(西都市), 청두상보(成都商), KOTRA 청두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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