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2015 IT Inside China로 바라본 중국 장쑤성의 IT산업
  • 현장·인터뷰
  • 중국
  • 난징무역관
  • 2015-05-15
  • 출처 : KOTRA

 

2015 IT Inside China로 바라본 중국 장쑤성의 IT산업

- 장쑤성, IT산업 적극 육성 중… 우리 기업의 활발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 -

 

 

 

□ 행사 개요

 

행사명

IT Inside China

개최시기

2015. 3. 26.~ 3. 28.

참가기업(기관)

9개 업체 14명

상담일시 및 장소

3월 27일(금) 09:00~17:30

난징 쉐라톤 호텔 5층 강해연서(江海緣西) 홀

 

 ○ IT Inside China 행사는 1대1 수출상담회와 포럼, 현지 기업 시찰이 함께 이루어졌음.

 

 ○ 중국 정부기관 장쑤성 과학기술청과 협력했으며, 총 100여 개 바이어를 유치함.

 

 ○ 난징 소프트웨어단지와 HUAWEI, ZTE 등 중국 기술기업을 직접 방문·시찰함. 이 시찰을 통해 중국의 기술수준 및 사업화 내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함.

 

현지 시찰 현장사진

 

포럼 현장사진

 

□ 1대1 수출상담회 개최 결과 및 바이어 반응

 

 ○ 참가업체별 상담 내용

  - S사는 소프트웨어 콜센터 관련 기업들과 상담해 다양한 협력의사를 받았음. 시스템 구축 및 재판매를 고려하는 바이어가 많았으며, 상담 후 지속적인 연락 및 사후 점검을 통한 관련 업무 진행 후 재방문 예정임.

   * 핵심 바이어: 난징 R사는 중국에서 콜센터 판매하는 업체이며, 2만 명 이상의 상담원을 보유함. 현재 계획하는 사업규모는 1780만 위안 정도로, 이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함.

  - g사는 2s learning을 운영하는 중국 기업과 상담 후 중국 환경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음.

   * 핵심 바이어: 장쑤성 소프트웨어 기술 유한회사이며, 현재 양저우에 있는 학교 교실에 전자칠판 및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G사의 소프트웨어 제품 등을 하드웨어와 연동시키는 방법 관련 사항 등은 추후 이메일로 교류하기로 했으며, G사에서 양저우로 인원을 파견해 시정부 및 해당 부처 관계자들에게 직접 시연하기로 함.

  - F사의 상담 업체는 대부분 LED 관련 기업이며, 잘 매칭된 기업이 많았음.

   * 핵심 바이어: 양저우 COLORS LED조명 전문 생산업체로 생산량의 80%를 유럽, 미국, 러시아 등 국가에 수출하는 기업임. 두 업체 간 기술적인 조율 및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며, 앞으로의 미팅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상담회 현장사진

 

 ○ 참가업체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아주 높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됨.

 

□ 중국 IT산업 시장동향

 

 ○ 중국은 세계 최대 IT 제조국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IT시장의 하나임.

  - 조립 생산의 거점에서 탈피해 전 세계 IT 산업의 생산 및 R &D기지 역할 수행 중

 

 ○ IDC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중국 ICT 시장규모는 3967억 달러로 2013년에 비해 11.1% 증가함.

  - 2014년 7월 기준으로 중국 이동통신 누적 가입자는 11억4600만 명이며, 그중 3G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는 4억9800만 명, 4G 인터넷 이용자는 2062만 명임.

 

 ○ 중국의 사물인터넷 시장은 이제 막 태동하기 시작, 스마트기기 및 소프트웨어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됨. 중국은 구글(google) 기반의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현지 기업들은 자체적인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기존에 제작된 하드웨어에 서비스를 연동하고 있음.

 

 ○ Gartner에 따르면, 2014년 3분기 스마트폰 포함 전체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대수가 19.7% 감소하면서 시장점유율이 25.7%에서 20.6%로 5.1% 감소한 반면, 2010년 설립된 중국의 샤오미는 336.0% 성장하면서 시장점유율이 2.7% 증가해 글로벌 순위가 20위에서 7위로 상승함.

  - 중국은 현재 스마트폰 보급 세계 1위로 2014년 2분기 기준 스마트폰을 1029억 대 출하함.

 

 ○ 이른바 BAT라 불리는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가 각각 검색, 전자상거래, SNS를 기반으로 중국의 인터넷 시장을 장악한 데 이어 거침없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관측됨.

 

 ○ IDC의 2015년 전망에 따르면 중국의 ICT 분야 지출은 총 4650억 달러로 일본 시장의 2배에 달함. 미국 기업들의 지출과 비교해도 절반을 넘어서는 수치임. 2016년부터 시작하는 계획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금융, 교육, 헬스케어, 국영사업부문을 모바일과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전자쇼핑 기술을 통해 현대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음.

 

□ 시사점

 

 ○ 난징은 장쑤성에서 IT전자 분야가 발달한 지역이나,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외자기업에 기인한 점이 많음.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IT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분야로, 우리 기업의 IT진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적기로 판단되고 있음.

 

 ○ 그동안의 IT제품 마케팅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당장의 IT제품 판매보다는 IT 기술협력을 먼저 이루어내는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됨.

 

 ○ 장쑤성은 IT산업 중심지로 육성 중이며, 첨단 IT제품 및 전자부품 중심의 전방위 지원을 통한 대중 수출확대가 주효할 것으로 판단됨. 장쑤성의 대표적인 IT기업 Panda는 용접 로봇, 적재 로봇, 로봇용 핵심부품, 분포식 광섬유 센서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의 부품 및 기술협력을 희망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함.

 

 ○ 한국은 교육, 건강, 저출산, 고용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IT를 적극 활용하고 있음. 중국과 협력시 더 큰 효과 창출이 기대되며, 양국 간의 협력 강화가 필요할 시점으로 판단됨.

 

 ○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저가 전략으로 급성장하면서 프리미엄 제품만이 존재하던 스마트폰 시장에 지형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 중국은 소득수준 향상, 경제성장 지속으로 스마트 기기에 대한 내수시장이 크지만, 아직까지 소득수준이 낮고 지역별로 소득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중저가 모델의 선호도가 높음. 더욱이 저렴한 중국의 핸드폰이 품질 또한 떨어지지 않아 앞으로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강세는 지속될 전망임.

 

 

자료원: IDC, Gartner 및 KOTRA 난징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2015 IT Inside China로 바라본 중국 장쑤성의 IT산업 )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