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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라고스 자동차 전시회 현장 스케치
  • 현장·인터뷰
  • 나이지리아
  • 라고스무역관 서기열
  • 2015-05-15
  • 출처 : KOTRA

 

2015 라고스 자동차 전시회 현장 스케치

- ‘한국산 완성차 진출 확대에 따라 관련 부품 수출도 청신호’ -

- 나이지리아 정권교체로 단기적 대금결제 등 어려움 예상 -

 

 

 

□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10th Lagos Motor Fair & 4th Auto Parts Expo Nigeria

전시분야

승용차, 트럭, 버스, 자동차부품, 엑세서리 등

개최기간

2015.4.30.~5.6.

개최장소

Federal Palace Hotel

개최규모

10,000㎡

연 혁

2006년 최초 개최 이후 10회째 개최 중

참관객수

약 45,000명

웹사이트

www.bkgexhibitions.com

 

□ 전년과 개최규모는 동일

 

 ○ 이 전시회에는 지난해 참가했던 주요 현지 생산업체 및 딜러들이 모두 참석했고, 라고스 주정부 도로정책 결정권자 등 주요 공무원 및 인사들도 참가함.

 

 ○ 올해 10회째로 주최자인 BKG가 터키 이스탄불에 소재하는 Senexpo와 파트너십을 맺어 주최 중임.

 

 

□ 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국가관 참가

 

 ○ 올해는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 등에서 국가관 형태로 참가했으나 규모 자체가 크지 않아 눈에 띄는 상황은 아니었음. 8개국에서 약 70개 업체가 참가했음.

 

 ○ 피스톤,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휠, 타이어, 컴퓨터수리장비, 윤활유 등이 주요 참가 부품이었으며 GPS 등 차량 추적장치에 대한 관심이 굉장한 것으로 판단됨.

 

□ 주요 바이어 반응

 

 ○ 현장에서 만난 일부 나이지리아 바이어들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KOAA Show를 알고 있었으며, 이 전시회와 비교할 경우 규모가 작은 편으로 아직 우리 중소업체이 참가할 만한 규모로는 여겨지지 않음.

 

 ○ 이 전시회가 라고스에서 개최 중인 자동차 관련 전시회 중에서 가장 큰 사업임을 감안하면, 우리 자동차 품업체들이 나이지리아에서 참가할 만한 전시회는 라고스 국제 박람회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됨.

 

 

 ○ 주요 한국산 부품의 수입을 희망하는 현지 바이어들의 경우 Global Transportech, KOAA 등의 한국에서 개최 중인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참가를 희망하고 있음.

 

□ 시사점

 

 ○ 나이지리아는 최근 외환관리정책을 강화하면서 완성차 및 중고차 수입관세를 대폭 인상한 바 있음. 이는 5월 29일 취임하는 신정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의 연장선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향후 집권하는 신정부에서도 자동차 관련 내수 생산을 진작하고 외국산 수입을 제한하기 위해 더 많은 비관세장벽을 도입할 것으로 판단됨.

 

 

 ○ 여기에 나이지리아 정부의 외환보유고에 경고등이 켜질 경우 수출 유망한 한국산 자동차 부품의 대나이지리아 수출에도 일시적으로 어려움이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에 임해야 함.

 

 ○ 현대, 기아 등 우리 완성차의 대나이지리아 수출이 호조를 보이기 때문에 관련 부품의 진출은 중장기적으로 매우 유망한 것으로 판단하나 역시 문제는 장거리 운송에 따른 단가 및 유통기한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의견을 모음.

 

□ 주최 측 연락처

 

 ○ BKG – SENEXPO

  - 주소: 252, Herbert Macaulay Way, Yaba, Lagos, Nigeria

  - 이메일: info@bkgexhibitions.com

  - 전화: +234-1-816-0198

  - 담당자 휴대폰: +234-803-331-6292

 

 

자료원: 현장 방문 및 KOTRA 라고스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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