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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의료기기 수입업체가 말하는 수입 시 애로사항
  • 현장·인터뷰
  • 이스라엘
  • 텔아비브무역관 윤주혜
  • 2015-04-16
  • 출처 : KOTRA

 

이스라엘 의료기기 수입업체가 말하는 수입 시 애로사항

 

 

 

□ 의료기기 수입 시 애로사항

 

 ○ Mr. Joshua 의료기기 수입업체 SAREL 담당자에 의하면 이스라엘에 의료기기 및 의약품 수출 시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절차는 이스라엘 보건부 소속부서인 AMAR에 인증을 받는 것이라고 함.

  - AMAR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및 의약품만 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입 시 필수조건임.

 

 ○ 인증 신청은 제조업체(수출업체)가 아닌 이스라엘 보건부에서 승인한 현지 업체만 가능함. 인증발급 절차는 약 40일에서 길게는 6개월이 소요되며 신청서 자체가 현지어로 돼있어 수출업체가 자체적으로 등록하는 것은 불가능함.

 

 ○ AMAR 인증절차에 필요한 서류는 제품 소개 및 기술 정보, 제조업체 정보, 현지 에이전트 정보, 제품의 국제인증 CE, 또는 FDA 인증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FDA 인증 선호) 해당 제품이 이미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는 인증 서류가 필요함.

 

 ○ 따라서 이스라엘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현지 에이전트를 발굴해 인증 절차를 받은 뒤 시장 진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유망한 에이전트 발굴이 매우 중요함.

 

□ 이스라엘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업체에 전하는 팁

 

 ○ 이스라엘 시장에 관심이 있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는 이스라엘 현지 에이전트를 최우선적으로 찾는 것이 시장 진출에 매우 용이함.

  -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경우 이스라엘에서 진행되는 의료관련 전시회(MED in Israel,  Biomed 등)를 적극 활용해 전반적인 의료시장 정보를 확인하고 현지 에이전트를 발굴할 것을 추천함.

 

 ○ SAREL의 경우 과거 한국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당뇨 관련 의료기기(혈당측정기, 인슐린 펌프)를 수입하려 시도했으나 가격대가 맞지 않아서 포기함. Mr. Joshua에 의하면 한국 업체들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라고 평가. 이스라엘 시장에는 값이 매우 저렴한 중국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 특별한 기술이나 경쟁력이 없는 제품은 시장 진출이 어렵다고 밝힘.

  - 가격경쟁력을 갖추지 못할 경우 기술력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함.

 

 

자료원: SAREL(Joshua Tornovski: joshua@sarel.co.il) 인터뷰 내용, KOTRA 텔아비브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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