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심장, 몽골 진출을 위한 완벽한 플랫폼 Expo Mongolia 2015

- International mining & multi sector trade 참관기 -

자료원: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 몽골에 진출하길 원하는 해외 기업을 위한 전시회 개최

 ○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Conference Area inside exhibition hall에서는 ‘Expo Mongolia 2015’가 개최됐으며 매년 현지 업체 JV Consult Mongolia LLC와 독일 업체 Expo Mongolia 21이 공동 주최함.

 ○ 독일업체 JVConsult Messemanagement GmbH와 PlanetFair GmbH가 해마다 본 전시회를 후원하고 있음.

 ○ 아시아 대륙의 시장을 확장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업가들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

 ○ 폴란드, 체코 공화국, 독일, 러시아 등의 다양한 국가의 여러 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해 미래의 몽골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함.

 ○ 농업, 인프라, 건설, 에너지, 광물, 수송과 관련된 60여 개의 국내외 업체에게 자사의 최신 제품 및 기술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

□ 독일업체 Expo Mongolia 21이 공동 개최, 전시회장에 'made in Germany'라고 쓰여진 부스가 곳곳에 눈에 띄어   

 ○ 독일 연방 공화국의 독일 경제 에너지부는 세계 무역 박람회와 전시회에 공식적으로 참가할 것을 결정

 ○ 이날 Aquatherm GmbH, EBAWE Anlagentechnik GmbH, IEC INTER EXPO CONSULT GmbH, HAVER NIAGARA GmbH, Inno Torc GmbH, Kanex KROHNE Anlagen Export GmbH, Keller HCW GmbH, Reflex Winkelmann GmbH 등 mining과 관련된 20여 개의 독일 업체가 참가해 참가 비중이 가장 높았음.

□ 독일업체 Echo Precast Engineering 으로부터 본 미래 유망 건축 자재

 ○ Echo Precast Engineering 회사는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prestressed concrete)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장비와 기계를 개발하는 회사

 ○ 수년에 걸쳐 축적된 기술적인 노하우와 엔지니어 서비스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음.

 ○ 에너지와 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건설 공정이 요구되는 현대 사회에서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prestressed concrete) 재료인 중공슬래브(hollow core slabs)는 모든 요건을 충족시켜 미래 지향적인 건설 방법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

 ○ 이날 전시회에서 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에 대한 설명에 바이어들은 좋은 반응을 보였고 바이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음.

□ 평가 및 전망

 ○ 몽골은 최근 자원 가격이 하락하고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 따라서 몽골 정부는 움츠러든 외국인 투자 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특히 외국 기업이 관심을 쏟고 있는 광산, 건축과 관련된 전시회를 많이 개최하고 있음.

 ○ 침체된 경기로 인해 전시회는 한산한 편이었지만 전시회를 찾는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음. 이것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세계 10대 자원 부국인 몽골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곧 다시 부상할 것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 따라서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지금 당장의 성과를 거둘 것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매력 있는 시장이라 판단했기 때문에 어려운 실정이어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임.

 ○ 이처럼 풍부한 지하 자원으로 미래의 주요 수출 국가가 될 것이라 기대되는 몽골이기에 세계 여러 기업이 몽골을 주시하고 있음. 따라서 이러한 종류의 전시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몽골에 진출하길 원하는 기업은 참고하기 바람.

자료원: Expo Mongolia 공식 홈페이지,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