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제117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1기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5-05-08
  • 출처 : KOTRA

 

제117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1기 참관기

-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 -

- 118만s/m 규모, 2만5000여 개 기업 및 20만 내외의 세계 바이어와 관계자 참여 -

- 참신한 마케팅과 우수한 품질로 세계 각국 참관자들의 관심 집중 -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 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 개요

 

전시회명(한글)

제117회 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

전시회명(중문)

第 117□ 中國進出口商品交易會

전시회명(영문)

The 117th China Import and Export Fair

연혁

1957년 춘계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2회, 올해 59회째 개최

개최기간 및 장소

1기: 2015. 4. 15.~19.

2기: 2015. 4. 23.~27.

3기: 2015. 5. 1.~ 5.

장소: 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 전시관(파저우 전시관)

주최

중국 상무부, 광동성 인민정부

전시 분야

종합 전시회

전시 규모

매년 2회(춘계, 추계), 118만m²

전시제품 범위

제1기: 전자제품 및 가전류, 금속공구류, 기계장비류, 자동차 및 부속품류, 건재류, 조명류, 화학제품류

제2기: 일용소비품류 선물류 거주장식품류

제3기: 방직의류, 신발류, 사무, 가방 및 레저용품류, 의약품 및 의료보건류, 식품류

웹 사이트

http://www.cantonfair.org.cn/

 

□ 전시회 개괄 및 규모

 

  중국 최대의 무역 박람회, 캔톤페어(Canton Fair)

  -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의 약칭인 캔톤페어는 광저우의 광동어 발음 캔톤(Canton)을 따서 만듦.

  - 1957년 춘계 전시회를 시작으로 광저우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매년 춘계, 추계 2회 개최하며 올해로 59년째, 117회를 맞음.

  - 중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전시 규모는 약 118만㎡로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임.

  - 전시 수준과 전시 품목 종류가 다양해 매회 210여 개의 세계 각국 바이어들 및 관계자가 참관하러 오는 세계적인 종합전시회

  - 중국 무역의 수출입 균형발전을 위해 2007년 제101회 춘계 캔톤페어부터 전시회 명칭을 변경

  - 중국 정부에서 매우 중시하는 전시회인 만큼 중국 지방정부 역시 캔톤페어 전담부서를 설립해 전시 참가기업 유치, 심사 및 등록 절차를 까다롭게 진행하고 있음.

  - 전시 품목에 따라 매회당 3기로 나누어 전시함.

  - 국제관은 1기와 3기에 걸쳐 운영되며 2기는 수출관만 운영됨.

  - 2014년 추계 116회 캔톤페어 기준 총 전시회장은 118만㎡ 규모로 진행됐으며 1, 3기에 개설되는 국제관은 1기 1만5000㎡, 3기 5000㎡로 진행됐고 한국관 포함 총 551개 해외업체 참가

 

제117회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 한국관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 제117회 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 현장정보

 

 ○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답게 전시회장 출입이 어려울 정도로 전 세계 각지에서 많은 바이어 및 참관객들이 옴.

  - 전시회장 곳곳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끔.

  - 직접 시연 및 체험 전시를 하는 업체들이 참관객의 이목을 이끄는 것을 볼 수 있었음.

  - 이번 전시회 한국관에 참가한 휴롬과 엔유씨전자는 각각 현장에서 신선한 주스를 자사의 제품으로 시연하고 시식하는 행사를 통해 각 업체의 특장점을 참관객들에게 직접 보여 많은 바이어 및 참관객들이 관심을 보임.

  - 델리만쥬 및 지팡이 아이스크림을 제조하는 기계를 생산하는 업체 델리스는 현장에서 자사의 기계를 직접 시연, 제품 시식회를 열어 시선을 집중시켜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참관객들이 끊임없이 줄을 지어 섬.

  - 구강 세정기 제조 업체 아쿠아픽은 현장에서 참관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냄.

  - 한국 전기밥솥, 멀티쿠커 및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이미 중국에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제품들은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중국 바이어들뿐 아니라 중동, 남미, 동남아,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바이어들이 인정하는 등 한국 제품의 프리미엄을 높게 평가함.

  - 세계 각지의 바이어들은 기타 제조 및 부품 제품들 또한 한국 업체의 제품들이 경쟁국 제품들에 비해 디자인과 품질 모두 훨씬 우수하다는 의견을 보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한국관 기업들

자료원: KOTRA 광저우 무역관

 

□ 전시 참가업체 반응 설문조사 및 바이어 의견

 

 ○ 좋은 품질의 한국 제품을 새로운 시장으로 알릴 수 있는 전시회, 캔톤페어

  - 각 업체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전 세계 바이어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 디자인뿐 아니라 품질 또한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들을 정도로 많은 바이어가 한국 제품에 대해 만족해 함.

  - 가전제품뿐 아니라 각종 공업에 사용되는 자제, 부품들 또한 세계 바이어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관심을 이끌어 여러 상담 및 계약을 성사

  - 북미지역 시장의 바이어들의 참관 및 수요는 줄어든 추세이지만 북미 홈쇼핑 시장 쪽으로 제안하며 관심을 표현함.

  - 남미, 중동, 동남아 및 아프리카 등지에서 온 바이어들의 수요가 상당히 많았고, 중국 현지 제품들과 비교하며 가격 경쟁 면에선 떨어지지만 디자인과 제품의 품질이 그 이유를 증명

  -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시장을 중점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및 판매 전략을 펼쳐야 함.

  - 미개척시장의 바이어들과 만나며 한국 제품들을 널리 알려 새로운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됨.

  -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새로운 바이어와 상담 및 업체의 제품을 홍보하기에 최적화돼 있는 전시회라고 생각함.

 

□ 시사점 및 전망

 

 ○ 캔톤페어, 전 세계 바이어와의 접촉, 정보 교류의 장

  - 매회 210여 개국에서 참관하러 오는 바이어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거래상담이 이뤄지지 않아도 제품홍보를 통해 각 업체의 우수제품의 특징 및 장점을 알릴 수 있음.

  - 1기부터 3기까지 다양한 제품군, 산업군의 바이어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임.

  - 북미, 유럽 이외에 최근 남미를 비롯해 중동과 동남아, 아프리카의 바이어들이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한국 프리미엄을 높이 평가함.

  - 국제관의 타 국가 제품뿐 아니라 수출관에 전시되고 있는 중국 현지 제품들을 참고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

  -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의 부상이 두드러져 앞으로도 한국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확장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함.

 

 ○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세워 경쟁국 경쟁사와 차별화

  - 각종 자제, 부품 및 최근 중국에서 복제품이 만들어져 싼 가격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격 면에서만 접근하는 바이어들을 위해 내구성 및 품질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나타낼 수 있는 수치 등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 이목을 집중시켜야 함.

  - 중국은 최근 몇 년새 가격, 품질, 디자인도 뛰어난 제품이 다수 출품되고 있으므로 한국 제품만의 특별한 경쟁력을 갖춰 전시 및 경쟁

  - 디자인, 품질을 더 향상시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고가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도 좋을 것임.

  -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등 차별화된 마케팅은 참관객의 관심뿐 아니라 기업의 실적 및 한국관의 이미지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음.

  - 각종 인증 및 절차들을 미리 알아보고 바이어와 상담 시 좋은 전시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자료원: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 홈페이지(中國進出口商品交易會官□),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제117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1기 참관기)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