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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필리핀 경제현황
  • 경제·무역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현성룡
  • 2015-03-04
  • 출처 : KOTRA

 

2014년 필리핀 경제현황

- 2014년 필리핀 경제성과 및 투자여건 살펴보기 -

 

 

 

□ 필리핀은 더 이상 아시아의 환자(sick man of Asia)가 아니다?

 

 ○ 필리핀은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주변 동남아시아 및 동아시아 국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면서 'sick man of Asia'라고 불림.

 

 ○ 2010년대 들어 필리핀 경제가 재기하기 시작함.

  - 높은 경제 성장률에 안착하기 시작하는 시대 도래

  - 2010~2014년까지 평균 성장률 6.3% 기록하면서 최근 40년 동안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함.

  - 튼실한 기초경제여건으로부터의 성장률 지원이 이뤄지면서 경제가 건전한 상황으로 변하고 있음.

 

□ 2014년 분기별 및 전체 성장률

 

 ○ 2014년 GDP, 산업별 성장률

  - 2014년 1분기 5.6%, 2분기 6.4%, 3분기 5.3%, 4분기 6.9% 경제성장률 기록하면서 최종적으로 6.1%의 성장률을 달성함.

  - 농수산·임업이 5분기에 4.8% 성장하면서 전체적으로 1.9% 성장률 기록

  - 산업은 4분기 9.2%를 상승을 기록하면서 2014년 전체 성장률은 7.5%에 달함.

  - 서비스업은 4분기 6.0%, 2014년 전체 6.0%로 꾸준하게 성장 중에 있음.

 

 ○ 소비지수

  - 가계소비는 4분기 5.1%, 2014년 전체 5.4% 상승률을 보임.

  - 정부지출은 4분기 9.8%, 전체적으로 1.8% 상승률 기록

  - 자본형성은 4분기 4.9% 하락했지만 전체적으로 1.1% 상승률 기록함.

  - 수출은 4분기 15.5% 상승, 2014년 전체 12.1% 상승함.

  - 수입은 4분기 5.3%, 2014년 전체 5.8% 상승하면서 꾸준히 수출 및 수입량 증가함.

 

 ○ 공급측면에서는 서비스, 수요측면에서는 개인소비가 성장을 주도했음.

  - 필리핀해외근로자(OFW)의 송금으로 개인소비가 증가하면서 GDP의 2/3을 차지

  - 서비스업은 GDP의 절반을 차지함.

 

□ 주요 신용등급평가기관의 필리핀 등급

 

 ○ 2014년 11월 기준 Moody's는 Baa2 등급을 부여하고 안정적이란 평가를 내림.

  - Standard & Poor's는 2014년 5월 기준 BBB 등급 부여 및 안정적 평가

  - FitchRatings는 2013년 5월 기준 BBB-, 마찬가지로 안정적이란 평가를 함.

 

 ○ 현재 규제와 부패로 인해 남아 있는 병목현상이 국가경쟁력에 영향을 끼치고 있음.

 

□ 필리핀 노동력 지표

 

 ○ 더 이상 ‘일자리없는 성장이 아니다’를 이뤄가는 단계에 있으며 2013년 10월과 2014년 10월을 비교했을 때 약 백만 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됐음.

 

 ○ 실업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불완전고용률(underemployment)은 여전히 높은 상황임.

 

 ○ 정규급여를 받는 비율은 상승하고 있어 일자리의 질은 점점 개선돼가고 있음.

 

노동력지표

        (단위: 천 명, %)

지표

2010 평균

2011 평균

2012 평균

2013 평균

2014 평균

2013년 10월

2014년 10월

인력

38,893

40,006

40,426

41,022

40,051

40,397

41,322

고용

36,035

37,192

37,600

38,118

37,309

37,793

38,839

정규근로자율

54.5

55.2

57.2

58.4

57.9

57.7

58.1

실업률

7.3

7.0

7.0

7.1

6.8

6.4

6.0

불완전고용률

18.8

19.3

20.0

19.3

18.4

18.0

18.7

주: 불완전고용률은 파트타임이나 비정규직으로 고용된 비율

자료원: 통계청(PSA), Labor Force Survey

 

□ 필리핀 투자의 걸림돌

 

 ○ 자연재해의 잦은 발생은 필리핀 투자진출에 있어서 가장 큰 취약부분임.

  - GDP의 1.8%에 달하는 연평균 2060억 페소(46억5000만 달러) 규모의 직접손실 또는 개인과 공공의 자산 손실을 겪을 정도로 대형 자연재해가 주변 ASEAN 국가와 비교했을 때 많은 편

  - 재난대비에 대한 투자반환율이 높은 상황임.

  - 필리핀에 3~30달러를 투자했을 때 자연재해 대비로 추가 1달러 투자가 필요

 

 ○ 무슬림자치지구(ARMM)와의 갈등

  - 필리핀 정부와 ARMM과의 오랜 정치적 갈등은 이 지역의 투자의욕 저하를 가져왔고, 그 결과 indanao 지역은 저개발 및 빈곤에 시달리고 있음.

 

□ 필리핀 정부의 경제성장 및 투자유치 노력

 

 ○ 지속적인 경제성장 및 투자유치를 위해 필리핀 정부가 최우선적으로 개정을 시도하는 법안 및 규제는 다음과 같음.

  - Bangsamoro Basic Law,

  - Competition Law

  - Fiscal Incentives Rationalization

  - Rationalization of Mining Revenues

  - Removing investment restrictions in specific laws cited in the Foreign Investment Negative List(FINL)

  - Amendment to BOT Law

  - Amendment to BSP Charter

  - Customs and Tariff Modernization Act(CMTA)

  - Water Sector Reform Act

  - Amendment to Cabotage Law

  - National Land Use Act

  - Land Administration Reform Act

  - Acquisition of Right-of-Way of Government Infrastructure Projects

 

□ 시사점

 

 ○ 필리핀 2014년 경제성장률은 ASEAN과 중국을 포함한 국가 중 중국 다음으로 성장률이 높은 편이며 제조업, 건설업, 부동산업, 서비스 등이 높은 성장률을 견인하고 있음.

 

 ○ 빈번한 슈퍼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이슬람자치구와의 종교 갈등으로 인해 촉발된 정치·군사적 갈등, 공무원 부패 및 각종 규제가 더 높은 경제성장을 보일 수 있는 잠재력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ASEAN 국가 및 신흥국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잘 정비된 기본 인프라 및 높은 소비 수준으로 당분간 고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필리핀경제개발청(NEDA), 통계청(PSA), BizNews Asia, KOTRA 마닐라 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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