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주류시장 현황

- 멕시코 주류시장, 맥주가 압도적(76%) -

- 1인당 연 평균 소비량 32ℓ -

□ 시장동향

 ○ 멕시코 주류시장 현황

2009~2013 주류 구매량 및 성장률

                                                                                                (단위: 백만 페소)

1달러=15페소

자료원: Euromonitor

 ○ 연 평균 성장률 6.43%

주류 소비 점유율

자료원: 세계보건기구

 ○ 최근 멕시코는 1.3%의 저조한 경제 성장으로 인해 주류시장에도 영향을 미침.

 ○ 중산층이 주류 소비량의 대부분을 차지함. 멕시코인은 독한 증류주보다 맥주를 선호함.

 ○ 근래 이전보다 안정된 치안 상황으로 대중의 외부활동 시간이 많아지고 중산층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주류 소비량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됨. 또한 고급 술 소비량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

맥주시장 점유율

자료원: Euromonitor

 ○ 멕시코에 유통되는 맥주 중 대부분이 글로벌 기업인 Anheuser Busch InBev사의 제품임.

  - 2013년 벨기에글로벌 기업 Anheuser Busch InBev은 멕시코의 맥주시장 50%를 점령한 Grupo Modeℓo SA de CV를 2000만 달러에 인수함.

  - 그 후 소비자는 다양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고 주류 수출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됨.

멕시코 내 유통 중인 주요 맥주 브랜드

자료원: Euromonitor

□ 수출입 동향

멕시코 주류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멕시코 주류 수출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유통구조

자료원: Euromonitor

 ○ 대부분의 주류는 'on-trade'(레스토랑, 바)에서 소비됨. 나머지는 'off-trade'는 슈퍼마켓 식료품점에서 소비

□ 한국 기업 진출전략

 ○ 멕시코의 주류시장은 이미 포화상태, 특히 맥주는 진입장벽이 매우 높음.

 ○ 멕시코의 전통주 Pulque는 한국의 막걸리와 맛과 색이 매우 흡사함. 하지만 대중적이지 않음. 막걸리를 웰빙주(유산균)로 젊은 층을 타깃으로 멕시코 주류회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면 멕시코 주류시장에서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또한 한국의 전통주인 막걸리가 점점 프리미엄주로 거듭나는 추세임. 다양한 맛과 기능성 및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음. 점점 더 고급스러운 술을 찾는 멕시코 대중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시사점 및 전망

 ○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에 비해 주류 소비량이 낮은 편임. 최근 정부는 'Conducir sin alcohol'(driving without alcohol) 음주운전 방지 프로그램을 강화함. 프로그램 진행 후 음주운전 사고율 30% 감소

 ○ 프로그램 진행 후 멕시코에서 무알코올 맥주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함.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무알코올 맥주 소비량이 가장 높음.

 ○ SNS 활동 증가로 인해 소비자는 제품의 트렌드를 더욱 빨리 알 수 있게 됨. 그만큼 소비자는 더욱 까다로워짐. 더 고급스럽고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

 ○ 점차 건강주를 선호하는 층이 증가해 위스키의 소비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기타 전시회

멕시코 맥주 엑스포

 ○ 2015년 9월 4~6일 12:00~22:00 멕시코시티 WTC

 ○ 150개의 맥주 수출, 수입, 공급사 참여, 라틴아메리카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