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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을 기반으로 부상하는 日 완성차 업체
  • 트렌드
  • 일본
  • 나고야무역관 유예진
  • 2015-01-23
  • 출처 : KOTRA

 

해외시장을 기반으로 부상하는 日 완성차 업체

- 도요타 자동차, 당기 순이익 2조 엔 달성 눈앞에 -

- 후지중공업 판매량 42만 대 기록해 미국 내 톱 10 진입  -

 

 

 

□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극복한 도요타 자동차

 

 ○ 도요타 자동차, 당기 순이익 2조 엔 달성 전망

  - 도요타 자동차의 2014년 연결 당기 순이익이 창업 이래 최초로 2조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실시한 강도 높은 사내 구조 개혁, 미국 자동차 판매 호조, 엔저 효과가 이뤄낸 성과로 풀이됨.

  - 코다이라 노부요리 부사장은 "예상 수익을 상향할 것이다. 엔저, 원가 절감, 판매 호조가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도요타의 이번 수익을 평가했음.

 

 ○ FCV 자동차 ‘미라이’ 시판 개시

  -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11월부터 연료전지차 FCV ‘미라이’의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음.

  - 1992년부터 FCV 개발을 시작, 2002년 SUV식 FCV를 발매한 뒤 기술과 성능을 꾸준히 보완해왔으며, 이번 ‘미라이’ 발매로 본격적인 시판 단계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음.

  - 실무진은 ‘미라이’ 운전에 필요한 수소 충전소가 있는 일본 주요 4대 도시권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힘.

 

 ○ 북미 판매 호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도요타 자동방직

  - 도요타 자동방직은 차량용 에어컨 컴프레서 2014년 상반기 판매실적이 1472만 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음.

  - 판매 호조의 주된 요인은 주 거래처인 도요타 자동차가 북미에서 선전한 것으로 판단되며 올해 총 판매 기록은 작년 대비 45만 대 증가한 3000만 대로 예상함.

  - 최근 북미에서의 판매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조만간 미국과 중국 공장에서 제품 생산 속도를 더욱 높일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함.

 

□ 완성차 판매 점유율 톱 10에 진입한 후지중공업

 

 ○ 42만 대 판매량을 기록, 상위 10개 업체에 진입

  - 지난 10월 말 후지중공업이 미국 내 완성차 판매량 점유율 3.1%을 기록하며 상위 10개 업체 진입에 성공했음.

  - 2007년까지 후지중공업의 미국 판매대수는 19만 대 수준이었으나 2013년도에는 42만 대를 기록, 2배 이상 성장함.

  - 후지중공업의 해외 판매량 중 약 60%를 북미가 차지할 정도로 후지중공업의 북미 의존도도 매우 높아진 상황

 

 ○ 현지 딜러를 중심으로 판매망을 재구성

  - 후지중공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자사 자체 판매에 중점을 둔 미국 판매망을 현지 딜러 중심으로 재편성했음.

  - 금융위기 전까지는 ‘눈길에 강하다’는 이미지를 토대로 미 북동부, 북부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었으나 딜러 중심의판매 전략 재구성 이후 남부지방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함.

  - 후지중공업의 차량을 취급하는 딜러는 미국 전역에 총 620명이 있으며 평균 판매량은 800대 전후에 이른다고 함.

 

□ 시사점

 

 ○ 도요타와 후지중공업이 이번에 보여준 기록적인 실적은 모두 미국 내 경제 상황 호전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국제유가 하락 등 국외 요인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음.

 

 ○ 특히, 후지중공업이 판매망 구성과 제품 제작 모두 북미 시장에 최적화하는 전략으로 판매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사례는 향후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많은 기업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일간공업신문, 주간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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