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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페루 정부 물류 플랫폼 및 항구 건설 분야 인프라 구축 추가 계획
  • 투자진출
  • 페루
  • 리마무역관 김정태
  • 2015-01-13
  • 출처 : KOTRA

 

2014년 페루 정부 물류 플랫폼 및 항구 건설 분야 인프라 구축 추가 계획

- 페루 세계 인프라 경쟁력 전 세계 88위를 차지 -

- 페루 현지 환경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해 기업들의 신중한 고려 필요 -

 

 

 

□ 페루 항만 건설 및 물류 분야 계획 인프라현황(PIT)

 

 ○ 외국인 직접투자의 규모가 증가하고 페루 시장의 개방도가 점차적으로 늘어나면서 항구가 활성화되고 있으나, 항구 터미널의 부족으로 물류 활동 및 유통에 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정부로부터 제기됨.

  - 페루 투자청(Proinversión)으로부터 항구 물류플랫폼 및 항구 터미널 시설 구축 프로젝트 수가 5건으로 예정돼 있음.

 

 ○ 한편 현 정부체제에서도 정책을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으며, 우말라의 민간 및 공공 투자 분야 인프라 정책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어, 당분간 투자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페루 경제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4년도 공공 인프라 투자는 전년도에 비해 20% 이상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014년 9월 세계 경제 포럼(WEF)에서 발표된 국가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페루는 인프라 품질 경쟁력에서 세계 88위를 차지했음.

  - 월드경제포럼(WEF)에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페루는 65위를 차지해, 전 산업 분야로의 투자 증가가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 페루의 최근 항구개발 인프라 정책

 

 ○ 브라질, 중국, 페루 3개국이 빠른 운송 및 유통을 목적으로 철도복합운송건설협약(MOU)를 맺어 해당 지역 항구 도시 활성화 및 물류 플랫폼 인프라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함.

 

 ○ Plan Nacional de Desarrollo Portuario(D.S. N°005-2006-MTC) 복합운송 항구 인프라 구축 진흥법에 의거해 각 지역 정부에서는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페루 투자청에 의하면, San juan(산후안)지역에 항구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Apurimac(아푸리막), Ayacucho(아야쿠쵸), Huancauelica(우안까우렐리까) 와 Lambayeque(람바예케)지역들 간에 빠른 통합 상호 연결을 위한 항구 인프라 구축을 계획함.

 

 ○ 정부는 공공기업 투자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 투자를 필요로 하고 있음. 2013년 하비에르 예르카스 페루 투자청장은 항구 개발, 전철 구축 사업, 공항 개발 등 각종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예상한다며 각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함.

  - 2014년 현재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는 정국 혼란 및 내분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2013년도에 비해 떨어졌지만, 2015년도에는 점차적으로 회복해 예상 규모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함.   

 

□ 2014 페루 카야오(callao) 물품 플랫폼 구축 사업

 

카야오(Callao) 플랫폼 구축 사업조감도

자료원: 페루 투자청(Proinversión)

 

 ○ 2014년 9월 29일 발표된 국가공공투자 및 민간투자진흥법 N° 1012을 기반으로, 페루 투자청(Pioinversion)에서 국가 항만 분야 프로젝트 개발 및 관리 정부시행령 049-2014-EF로 국회에서 통과해 공공 투자 및 민간 투자 분야와의 프로젝트 통합을 요구하고 있음.

  - 물류활동지역(Zal) 및 외항구역을 건설해 폭넓은 물류 활동과 효과적인 유통 활동이 기대되며, 페루의 수출 규모를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페루투자청 (Proinversión)에 따르면, 2014년 국가항만개발증가로 인한 물류활동의 중요성으로 계량, 라벨, 가공 및 포장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조사됨.

  - 이 프로젝트는 33.5 헥타르 (페루 해군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3 개 지역인 1지역 = 26.00 헥타르, 2지역 = 3.00 헥타르, 3지역= 4.5 헥타르로 인프라 구축할 것으로 조사됨.

 

 Salaverry 항구 광물자원 선박 터미널 투자 계획

 

 ○ 페루 투자청(Proinversión)의 보고서에 의하면, 페루 남부 도시 살라베리(Salaverry)시에 새로운 항만 인프라 시설을 구축함으로써 광물자원의 수출을 극대화 시키고 효과적으로 시장 조달 비용을 절감하고자 함.

  

 ○ Salaverry 지역의 항구를 통한 교역 활동의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률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

  - 이에 2014년 4월 20일 프로젝트가 제안됐으며, 현재 프로젝트 입찰 평가 중임.

 

 ○ 페루 남부 푸노(Puno)지역의 티티카카 호수에 주요 대도시들로부터 흘러나온 오염물질 및 약품물질과 같은 폐수 정화 및 보수 목적으로 지역자치정부로부터 프로젝트가 입찰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 건강, 경제 발전, 환경 보전 등의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함.

 

□ 시사점

 

 ○ 현재 페루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사업 중에서 가장 유망한 부문은 항만시설, 도로 건설 등이며, 태평양 및 대서양을 통해서 물류를 조달할 수 있는 전략적 중요성이 있는 만큼 한국 건설업체들의 투자가 유망함.

 

 ○ 각국 대표 기업들의 사업 진행 과정에서 페루의 자연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적응 여부와 같은 문제점들이 제기되면서 투자 입찰이 연기되는 사례가 있어, 페루의 환경적 조건을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함.

 

 

자료원: 페루 투자청(Proinversión), Gesion(일간지), 세계경제포럼(WEF), 페루 중앙은행(Cengtral de banco), 페루 항만협회(ANP),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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