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페루 방위산업 투자 현황

- 페루 2014~2015년 공공투자 진흥정책으로 인하여 방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

- 방위산업의 환경 변화를 파악, 현지전문가를 통한 신중한 접근 필요 -

□ 시장 현황

2014년 페루 각 업종별 예산 투자 현황 및 전망

                                                                                                            (단위: 100만 솔)

자료원: 페루 재정경제부

 ○ 페루 재경경제부에 따르면, 올란타 우말라 대통령의 2014~2015년 공공 투자 및 민간 투자 진흥 정책으로 인하여 방산 시장 및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조사됨.

  - 2013년 페루의 공공 인프라 투자 규모액은 560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페루 경제부(MEF)로부터 보도된 바로는 2014년에는 927억 달러로 기록되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각 분야별로 해마다 투자 예산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지만, 방위산업의 투자 예산 규모는 해마다 2014년 전까지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임.

  - 2014년에는 5억9400만 솔(17억5800만 달러)로 방산업 투자 예산 규모가 전년도에 비해 0.1배 줄어들 것이나, 2015년도에는 약 2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조사됨.

 ○ 페루의 방위산업을 지원할 제조업의 토대 미흡 및 기술력 부족으로, 페루의 모든 군사 중장비들은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함.

  - 현지 기업의 관련 인터뷰에 따르면, 페루는 민간 기업을 방위산업용으로 취급하는 기업이 없고, 오로지 국영 기업으로 운영함.

□ 각 정부 기관별 투자 예산 규모

2015년 정부 기관별 투자 예산 규모

                                                 (단위: 100만 솔)

자료원: 재정경제(MEF)부-Banco de Proyecto 보고서(2014년 2월)

 ○ 페루 재정경제부(MEF)에 따르면, 2014년 2월 기준으로 내무부·재판부·국방부가 각각 약 4900만 솔(1689만9600달러), 3500만 솔(1206만8900만 달러), 2800만 솔(965만5100달러)의 투자 예산 규모를 발표하였음. 이에 따르면 국방부는 3번째로 많은 예산을 투자하는 것으로 조사됨.  

  - 2013년 우말라 대통령이 인도, 이스라엘, 영국 3개국과의 군사무기물자 구입 협력을 추진하여, 향후 방산업 분야 유지 및 개발을 다루는 데에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

 ○ 2013년 민간 인프라 투자를 제외한 공공 인프라 투자 규모는 약 18억 달러로 조사되었고, 2014년에는 전년         

     도에 비해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012년 페루 재정경제부(MEF)의 2013~2015년 예산안 보고서에 따르면, 운송업(39%), 교육산업(19%) 다음으로 공공 인프라가 17%를 차지함.

□ 페루 방위산업의 투자 정책 및 투자 현황

 ○ 페루 행정부는 N°28522호 46조항 국가전략 상업 진흥 계획기반으로 법안을 제정하여 국가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시발점을 마련함.

  - 방위산업을 포함한 2014년 활발한 공공 인프라사업 프로젝트 시행으로 약 1068만8000달러 이상 도달할 것으로 전망함.

 ○ 2014년 페루 국방부는 가장 중요한 거래로 중장비무기 및 통신장비구입을 육해공군을 포함해서 총 28억 달

     러로 총 8건 거래를 기록함.

  - 군수 물품(총탄알, 수류탄, 생활물품 등)을 국내에 자체적으로 생산하지만, 중장비들은 해외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됨.

 ○ ASD Report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페루의 국방예산은 18.38% 증가하여 더욱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고 분석함.

  - 그러나 2014년 약 28억 달러의 국방 예산은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에 비해 적기 때문에, 선진국에 비해 투자 비중은 여전히 낮음.

 ○ 페루 공군당국(FAP)은 2014년 10월 한국 정부와의 협상으로 한국제 항공기(KT-1P) 20대를 인도하는 계약 협상이 성사되었고, 또한 러시아 정부와의 계약 협상을 통해 러시아제 항공기(M1-171) 10대 도입 계약이 성사되었음.

□ 시사점

 ○ 2014년 페루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를 통해서, 기술력과 육해공군의 대다수 무기들이 노후화가 되어있어서 전력증강 및 새로운 장비 교체 수요를 원하고 있지만, 무기장비 거래함에 있어 제한된 법안으로 인해 사전 준비 및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

 ○ 페루의 국방 예산 투자 비중은 여러 나라 선진국들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에 각국 정부들과의 방산 물자 교류 협약을 맺기 시작하여 경쟁으로 인한 방산 시장 환경이 변하기 때문에, 현지의 대응책 및 현지 해당 분야 전문가를 고용하여 신중하게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페루 공군 인터뷰 자료(FAP), 페루 투자청(Proinversión), 페루 국방부(MID), 페루 200주년 기념 투자 계획 보고서(CEPLAN), 페루 재정경제부 Banco de proyecto보고서, Gestion 일간지, 페루 국방산업 전망 보고서(ASD Report), KOTRA 리마무역관 정보 종합,KIET산업연구원, 중남미국방예산보고서(RESD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