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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對)미얀마 외국인투자 동향
  • 투자진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고성민
  • 2014-12-04
  • 출처 : KOTRA

 

대(對)미얀마 외국인투자 동향

- 오일 및 가스, 제조업 및 교통 분야 투자 급증세 -

- 싱가포르의 투자가 빠른 증가세가 돋보이며, 캐나다 등 서방세계 투자도 증가세 -

 

 

 

□ 대(對)미얀마 외국인 투자 동향

 

 ○ 대(對)미얀마 외국인 투자 누적 승인액이 502억1800만 달러를 기록(2014년 10월 말 기준)

  - 2014~2015년 회계연도간 투자 유치액은 37억3600만 달러로 오일 및 가스, 제조업 및 교통 분야로의 투자 급증에 힘입어 크게 확대

 

연도별 대(對)미얀마 투자 유치액

              (단위: 100만 달러)

회계년도

2001년 1월

2003년 4월

2005년 6월

2010년 11

2011년 12

2012~

2013년

2013~

2014년

2014년

4~10월

금액

218

91

6,066

19,999

4,645

1,420

4,107

3,736.1

주: 연도별 통계기준은 4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임. 연도별 승인액 기준

자료원: 미얀마 투자위원회(MIC)

 

 ○ 국가별로는 중국이 최대 투자국가인 가운데, 싱가포르의 투자가 빠르게 증가세

  - 1위 중국(144.7억 달러), 2위 태국(102.1억 달러), 3위 싱가포르(70.2억 달러), 4위 홍콩(66억 달러), 5위 영국(34.5억 달러), 6위 한국(31.9억 달러)순임.(누적승인액 기준)

 

 ○ 산업별로는 대(對)미얀마 수출입 제재 완화 이후 제조업 투자가 급격히 증가

  - 전력(192.8억 달러), 석유가스(151.2억 달러), 제조업(46.4억 달러), 광업(28.6억 달러), 교통·통신(28.6억 달러), 호텔·관광업(21.5억 달러)의 순으로 높은 비중 차지

  - 대(對)미국 수출입 재개, EU의 GSP 지위 부여 등의 원인으로 봉제업 등 CMP 분야의 제조업 투자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Ooredoo와 Telenor 2대 신규 통신사업자 선정 등으로 설비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통신·방문 수요 급증에 따라 호텔, 관광업 분야의 투자도 증가세

 

미얀마의 외국인 투자유치 비중 (2014년 10월)

                                                                                                            (단위: 100만 달러)

국별

건수

투자액

비중(%)

산업별

건수

투자액

비중(%)

중국

78

14,469.707

28.8

전력

8

19,324.542

38.48

태국

81

10,212.764

20.3

석유와 가스

132

15,177.318

30.22

홍콩

90

6,604.275

13.2

제조업

416

4,640.907

9.24

싱가포르

142

7,023.785

14

광업

69

2,863.18

5.7

영국

76

3,454.178

6.88

호텔·관광업

57

2,154.59

4.29

한국

104

3,196.825

6.37

교통·통신

27

2,858.042

5.69

말레이시아

50

1,654.117

3.29

부동산개발

28

2,120.146

4.22

베트남

7

513.186

1.02

축산·어업

32

441.318

0.88

프랑스

3

474.36

0.94

농업

16

240.645

0.48

네덜란드

10

398.341

0.79

산업단지 개발

3

193.113

0.38

인도

15

382.696

0.76

기타 서비스

22

169.697

0.34

기타

156

1,837.031

3.65

건설

2

37.767

0.08

합계

812

50,221.265

100

합계

821

50,221.265

100

주: 투자허가기준 (2014년 10월 말 기준) 누적치

자료원: 미얀마 투자위원회(MIC)

 

□ 주요국별 대(對)미얀마 외국인 투자 동향

 

 ○ 최근의 미얀마 대형 투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이 주도

  - 2012~2013년 회계연도 기간 중에 베트남이 3건 3억 달러의 신규 투자승인을 받아 투자를 주도함. 중국은 2건 2억2000만 달러, 싱가포르는 5건 5500만 달러, 일본은 7건 4300만 달러, 영국은 2건 3900만 달러, 인도는 2건 1100만 달러를 기록

  - 2013~2014년 회계연도에는 싱가포르 25건 23억 달러, 말레이시아 3건 6.2억 달러, 태국 9건 5.3억 달러, 영국 10건 1.6억달러 순으로 투자 주도함. 한국은 13건으로 8100만 달러를 투자함.

 

 ○ 대(對)미얀마 경제제재 완화 이후, 미국, 영국 등 서구세계의 투자 증가

  - 미국 및 서방의 경제제재 여파로 아직까지는 중국, 아세안 등 주변국들의 투자가 중심이 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식음료, 생활용품 등의 소비재와 자원개발을 중심으로 영국, 프랑스, 미국, 덴마크 등의 투자도 상승세를 나타냄.

  - 한편 그동안 투자를 주도해왔던 중국은 미얀마 짜욱퓨 가스전과 중국 쿤밍을 잇는 CNPC의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가 상반기 중 거의 완공됨에 따라 신규 투자가 다소 감소

  -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의 경우, 호텔, 레지던스, 쇼핑몰 등 상업 및 거주용 건설 투자를 중심으로 투자 확대 추세

  - 한국의 경우 봉제업 및 CMP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에 투자 증가

 

회계연도별·국가별 투자 동향

                                                                                                                       (단위: 100만 달러)

구 분

2009년 10월

2010년 11월

2011년 12월

2012~

2013년

2013~

2014년

2014년

4~8월

싱가포르

39.2

226.2

-

418.2

2,300.1

1,986.5

말레이시아

237.6

76.8

51.9

4.3

616.1

6.7

태국

15.3

2,146.0

-

1.3

529.1

111.5

영국

-

799.0

99.8

232.7

156.9

100.4

베트남

-

-

18.1

329.4

142.0

-

홍콩

6

5,798.3

-

84.9

107.1

74.9

한국

-

2,676.4

25.6

37.9

81.2

27.5

중국

2.5

8,269.2

4345.7

231.8

56.9

220.9

일본

-12.0

7.1

4.3

54.1

55.7

13.9

인도

-

-

73.0

11.5

26.0

83.2

기타

41.0

-

26.0

13.4

36.0

557.9

합계

329.6

19,999.0

4,644.5

1,419.5

4,107.1

3,183.4

주: 회계연도는 4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임.

자료원: 미얀마 투자위원회(MIC) (2014년 7월)

     

□ 대(對)미얀마 산업별 투자 동향

     

 ○ 최근 5년 동안 외국인 투자는 석유가스, 전력, 광산 개발 부문에 집중되고 있으며, 2013/14 회계연도간 제조업에 18.4억달러, 교통·통신 11억 9000만 달러, 부동산개발 4.4억 달러, 호텔·관광업에 4.3억 달러가 투자되어, 저임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 투자와 통신, 도로, 교통, 산업단지 개발 등 기초인프라 투자 및 호텔·관광에 대한 투자가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음.

     

 ○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4월에 낙찰이 확정된 미얀마 20개의 Offshore 광구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2014~2015 회계연도부터 투자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며, 또한 Ooredoo, Telenor 2개 외국인 통신사업자가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고, 전국적으로 통신망을 확대함에 따라 통신부문의 투자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음.

     

 ○ 한편 최근 EU의 대(對)미얀마 특혜관세지위(GSP) 부여, 미국의 미얀마산 수입 허가 등으로 인해 봉제를 중심으로 노동집약적 CMP(Cutting, Manufacturing, Packaging) 산업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산업별 투자 동향 (2014년 9월)

                                                                                                                        (단위: 100만 달러)

구 분

2009년 10월

2010년 11월

2011년 12월

2012~

2013년

2013~

2014년

2014년

4~8월

농업

-

138.8

-

9.7

20.3

5.6

축산·어업

-

-

-

5.6

96.0

11.7

광업

2.5

1,396.1

19.9

15.3

32.7

0.8

제조업

33.2

66.3

32.3

400.7

1,827.0

327.9

전력

-

8,218.5

4,344.0

364.2

46.5

40.1

석유·가스

278.6

10,179.3

247.7

309.2

-

676.4

교통·통신

-

-

-

-

1,190.2

1,353.9

호텔·관광

15.3

-

-

300.0

435.2

291.6

부동산개발

-

-

-

-

440.6

366.3

기타

-

-

-

14.8

18.5

98.1

합계

329.6

19,999.0

4,644.5

1,419.5

4,107.1

3,183.4

자료원: 미얀마 중앙 통계청, Selected Monthly Indicators(2014년 9월)

 

□ 시사점

     

 ○ 저임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통신, 도로, 교통, 산업단지 개발 등 기초인프라 투자 및 호텔·관광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

     

 ○ 또한 2014년 4월 20개의 신규 Offshore 광구 허가 이후, 오일 및 가스 분야의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10월 1일부 8개 외국은행에 대한 지점 개설 승인 이후 금융 분야의 투자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 2012~2013 회계연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의 미얀마에 대한 투자는 시장 재개방 이후 무역 적자폭 증가, 만성적인 재정 적자 확대, 조세 수입 감소 등으로 국가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정부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투자절차 간소화, 투자인허가 투명화 등의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임.

     

 

자료원: 미얀마 중앙 통계청, Selected Monthly Indicators, KOTRA 양곤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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