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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의 대 미얀마 투자진출 동향
  • 투자진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고성민
  • 2013-03-22
  • 출처 : KOTRA

 

 주요국의 대 미얀마 투자진출 동향

-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기업의 미얀마 진출 잇달아 -

 

 

2013-03-22

양곤무역관

고성민(caseyko@kotra.or.kr)

 

 

     

□ 주요국의 對 미얀마 외국인 투자동향

     

ㅇ 미얀마의 외국인 투자는 410억 9천만 달러 기록(2012년 9월, 누적승인기준)

 - 국가별로는 1위 중국 141억 달러, 2위 태국 95억 7천만 달러, 3위 홍콩 63억 7천만 달러, 4위 한국 29억 6천만 달러, 5위 영국 27억 9천만 달러를 기록

     

주요국별/연도별 대미얀마 투자진출 동향

                                                                (단위: 백만 달러)

구 분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태국

16.2

15.0

15.2

2945.0

0

0

중국

0

856.0

2.5

8,269.2

4,345.7

193.8

홍콩

0

0

6.0

5,798.2

0

63

영국

0

0

0

0

99.83

39.4

싱가포르

5.0

0

0

226.1

0

48.2

말레이시아

0

0

237.6

76.7

51.86

4.3

한국

12.0

0

0

2,675.4

25.57

17.9

인도

137.0

0

0

0

73

11.5

UAE

0

0

41.0

0

0

0

기타

2.5

114.0

0

7.1

48.467

9.8

합계

172.7

985.0

302.3

19,997.9

4,644.4

387.9

주: 회계연도는 4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임

자료원: 미얀마 중앙 통계청(2012년 9월 기준)

     

ㅇ 최근 5년 동안 외국인 투자는 석유가스, 전력, 광산 개발 부문에 집중

 - 2012년 9월말 기준, 전력분야 190억 7천만 달러, 석유가스 141억 8천만 달러, 광업 28억 1천만 달러로 동 3개 분야의 외국인 투자가 전체의 88% 이상을 차지

 - 전력, 도로 등 기초인프라 미비로 제조업 등 기타 분야의 투자는 미미한 실정

     

주요산업별 대미얀마 투자진출 동향

                                                                    (단위: U$백만)

구 분

2006-07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1-12

전력

281.2

0

0

0

8,218.5

4,343.9

석유/가스

471.5

137.0

114.0

278.6

10,179.3

247.70

광업

0

5.0

856.0

2.5

1,396.0

19.90

제조업

0

18.7

0

6.0

65.3

32.25

호텔/관광업

0

0

15.0

15.2

0

0

농업

0

0

0

0

138.7

0

축산/어업

0

12.0

0

0

0

0

합계

752.7

172.7

985.0

302.35

19,997.9

4,644.5

주: 회계연도는 4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임

자료원: 미얀마 중앙 통계청(2012년 7월 기준)

     

ㅇ 최근의 미얀마 대형 투자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영국 등이 주도

 - 중국은 2012-2013년 회계연도 기간 중 194백만 달러에 대한 신규 투자 승인을 받았으며, 홍콩은 2건 63백만 달러, 싱가포르 4건 48백만 달러, 영국은 2건 39백만 달러의 신규 투자 승인 받음.

 - 그 동안 투자를 주도해왔던 태국의 경우, 최근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Pokphand Group(CP)이 5억 5천 달러의 신규 투자를 발표하는 등 다시 투자속도를 높이고 있음.

   

주요국별 대 미얀마 투자액 및 비중

                                                                (단위: 백만 달러)

국별

투자액

비중

산업별

투자액

비중

중국

14,146

34.42%

전력

19,067

46.40%

태국

9,568

23.28%

석유와 가스

14,181

34.51%

홍콩

6,371

15.50%

광업

2,814

6.85%

한국

2,965

7.21%

제조업

1,836

4.47%

영국

2,799

6.81%

호텔/관광업

1,065

2.59%

싱가포르

1,853

4.51%

부동산

1,056

2.57%

말레이시아

1,031

2.51%

축산/어업

324

0.79%

프랑스

469

1.14%

교통/통신

314

0.76%

미국

244

0.59%

공업단지건설

193

0.47%

인도네시아

241

0.59%

농 업

183

0.44%

네덜란드

239

0.58%

건 설

38

0.09%

기타

1,171

2.86%

기타 서비스

24

0.06%

총계

41,098

100.00%

총 계

41,098

100.00%

 주: 투자승인기준 (2012년 9월말 기준) 누적치

 자료원: 미얀마투자위원회(MIC)

   

□ 주요국별 진출 동향

     

① (미국) 경제 제재 해제를 지렛대로 대 미얀마 영향력 확대 및 대표기업 중심 진출 강화

     

ㅇ 2011년 9월 9일부터 5일간 미국 특사 데릭 미첼(Derek Mitchell)이 미얀마 경제제재 이후 처음으로 미얀마에 방문하여 외교부장관, 상. 하원 의장, 정보문화부 장관, 국경관리부 및 산업개발부 장관, 아웅산수치 여사, 대통령 정치 고문 등과 면담을 통해, 미얀마 민주주의 방향 및 미국-미얀마간의 협력 등을 논의하여 미국 경제제재 및 유럽 등의 경제제재가 풀릴 여지를 남겨 두었음.

     

ㅇ 이후, 2011년 11월 30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미얀마 방문을 기점으로 미국-미얀마의 관계가 진전됨.

 - 미국은 미얀마 군사정권이 출범한 이후 지난 22년 동안 양국은 대사급 관계를 맺지 않고 있었으나,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2012년 5월 17일 데릭 미첼 미얀마 특사를 주 미얀마 대사로 공식 지명함.

 - 또한, 미국 기업의 투자금지 및 수출입 허용, 금융거래 완화 등 일부 제재 조치를 완화하는 등 미얀마 개혁 촉진을 위한 유화 정책을 발표하였음.

     

ㅇ 2012년 11월 미국 대통령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문하여,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민주화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 국회의원장 등과 공식적인 면담을 가진 바 있음.

 - 방문 시, 미얀마의 개방과 개혁 의지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북한과의 군사관계 단절을 촉구했하였고, 미얀마의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으로 앞으로 2년간 미얀마의 정치개혁 진전 여부에 따라 1억7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음

 

ㅇ 오바마 대통령의 미얀마 방문을 계기로 General Electric, Caterpillar Inc, Ford, Coca Cola사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미국기업이 강점을 갖고 있는 식음료, 금융, 호텔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음.

 - 그러나 2012년 12월 Coca Cola사가 미얀마에서 음료 생산을 위하여 현지 업체와 합작으로 미얀마 투자위원회로부터 투자허가를 받은 것 이외에는 아직까지 직접투자가 실제로 이뤄진 사례는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됨.

     

ㅇ 이는 2012년 7월 미국 정부의 대 미얀마 신규 투자 및 금융거래 일반허가에도  달러구하고, 아직까지 미얀마에 대한 달러화 거래를 규제하는 패트리어트법과 같은 제재에 대한 처리가 명확하지 않은 관계로 많은 미국계 기업들이 대 미얀마 직접투자를 지연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주요 미국계 기업의 진출 동향

회사명

주요 내용

GE

메디컬 장비, 가스터빈 등 인프라 사업 진출 모색

VISA

국제신용카드

Master Card

국제신용카드

Union Bank

국제간 송금서비스

Best Western

5성급 호텔 건립

Coca Cola

음료시장 신규 합작진출

Pespi

음료시장 신규 합작진출

Caterpillar Inc

엔진 및 중장기기 판매 진출 모색

Chevron

가스개발 추진(안다만에 가스전 개발권 보유)

     

     

ㅇ 하지만 지난 2월 22일 미얀마 4대 은행에 대한 금융거래 허가 등을 계기로 미국의 달러화 금융거래 정상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부터 미국계 기업의 미얀마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

     

ㅇ 이를 반영하듯 지난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MetLife, Cargill, Fedex, Chevron, General Motors, General Electric, Target, Honeywell, eBay 등 20개사 50명의 대규모 무역·투자사절단이 방문하였으며, 주요 진출 업종은 농업, 자동차 조립, 전자부품, 에너지, 유통, 통신 등임.

     

② (일본) 인프라, 전력, 천연자원 개발, 양곤 개발 등 전 범위에 걸쳐 발 빠르게 대응

     

ㅇ 일본은 전후배상 후 현재까지 미얀마에 대해 각종 분야에 걸쳐 차관 및 원조를 진행해 왔으나, 미얀마의 민주화 및 인권 문제 등으로 1998년부터 차관원조를 중단하였음.

     

ㅇ 하지만, 지난 1984년부터 미얀마에 개설된 JICA(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를 중심으로 ① 인도적지원, ② 민주화, ③ 경제개혁, ④ 소수민족 및 난민지원, ⑤ 마약통제 및 인적자원개발 등을 중심으로 원조를 확대하여 연간 3천만 달러 수준의 ODA를 제공하고 있음

     

ㅇ 일본은 총 5,020억엔을 빌려준 최대 채권국의 위치와 3천만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를 바탕으로 ‘All Japan’ 기치로 민관 협력 하에 인프라, 전력, 천연자원, 신공항, 특별경제구역, 양곤시 개발 등 거의 전분야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출하고 있음

     

ㅇ 특히, 떼인 세인 대통령의 2012년 4월 일본 방문시, 3,000억엔 채무탕감과 차관 재공여, 증권거래소 설립지원 등 대 미얀마에 대한 대대적 지원을 합의(12.4)하는 한편, 부처별 일본기업 지원안 마련(’12.9), 민관협의회 창설(’12.10) 등 일본정부가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있음.

 - 그동안의 일본의 해외진출 사례와 비교시 전문가들도 일본기업의 신속 행보에 놀라움을 표시할 정도임.

     

ㅇ 지난 2월에는 Toyota, Mitsubishi, Toshiba, JX, Hitachi, Panasonic 등이 주축이 된 일본 경제기업연합단체(Keidanren) 방문하여, 미얀마 상공회의소(UMFCCI)와 미얀마와 경제협력을 위한 일-미얀마 MOU 체결한 바 있음.

     

주요 일본계 기업의 진출동향

회사명

주요 내용

TTCL

10kW 천연가스 화력발전소 건설

스즈키 자동차

MIC 자동차 생산공장 설립 승인, 현재 South Dagon 산업공단에서 생산 중으로 띨라와지역에 승용차 및 오토바이 합작공장 설립 예정

미츠비시

FMI사의 자회사인 Yoma Strategic Holdings Ltd (YSH)와 자동차 A/S센터 및 쇼룸 개설

도요타

자동차부품 제조공장(도요타 방직) 추진,

A/S 센터 설립

미쓰이상선

대형 메이저 해운사 중 처음으로 양곤에 컨테이너선 취항  

JX에너지.

  태국PTTEP사의해상천연가스전(Martaben) 지분15% 인수

마루베니상사

유와마 복합화력발전소 유지보수 프로젝트 수주 

이토추상사

희토류 및 가스전 개발 모색   

소지쯔상사

양곤내 100ha 규모의 공업단지 건설

미쓰이물산

Myanmar Agribusiness Public Corporation Limited-MAPCO과 합작을 통해 Integrated Food and Energy Production Complex 건립 예정 

히타치

전력, 교통 등 인프라사업 추진

로손/미니스톱/

세븐일레븐

편의점 진출 예정

다이소

100엔숍 진출(3월중 1호점 예정) 

식음료

‘ITOEN’청량음료 합작공장 신설 

Honeys

여성복제조자회사설립발표(’12.2) 

Foster Electric

스피커, 헤드폰등 제조,  판매 거점 설립 

미즈호 코퍼레이션 은행

연락사무소 개설, 미얀마 금융시장 진출 모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연락사무소 개설, 미얀마 금융시장 진출 모색

다이와도쿄증권거래소

미얀마 중앙은행과 증권거래소 설립에 관한 MOU 체결

다이요생명보험

연락사무소 개설, 미얀마 생명보험시장 진출 모색

     

ㅇ 미얀마 정부는 그동안 개발이 지연되었던 띨라와 경제특구 조성과 관련하여 당초 국제입찰을 통해 특구 개발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계획을 수정하여 일본계 컨소시업에 사업권을 주는 것으로 확정

     

ㅇ 지난 10월 21일, Win Aung 미얀마의 UMFCCI(미얀마 상공회의소) 회장은 미얀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의 (三菱商事), 스미토모상사(住友商事), 마루베니(丸紅)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분율 49%를 갖게 되며, 나머지 51%는 UMFCCI의 주도 하에 미얀마측이 갖게 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구성은 알려지지 않고 있음.

     

ㅇ 한편, 띨라와 경제특구 조성 프로젝트는 UMFCCI와 JETRO의 주도 하에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예상 착공시기는 2013년 1월로 알려짐.

     

ㅇ 일본 컨소시엄의 경제특구 조성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현재까지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진 개발계획은 도쿄 돔 510개분의 2400ha(5,900에이커)의 규모로 조성됨.

 - 총 사업비가 3000억 엔(약 37억달러)에 이르며 초기 투자액은 4억 5천 달러에서 5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음.

     

ㅇ 타당성 조사를 거쳐 공동 사업체를 발족해 2013년 1월에 특구 착공하였으며, 진출 기업의 유치를 병행해 2015년 전체 면적의 20%를 가동시킬 계획

     

ㅇ 도로와 항만, 전력, 상하수도 등 띨라와 주변 인프라 정비는 일본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을 통해 지원받을 방침임.

 - 사업자금은 미얀마-일본의 기업 컨소시엄의 자체 투자와 국제협력은행(JBIC) 등의 융자로 확보할 전망이며, 특구 산업부지의 매각 및 운영을 통해 자금을 회수할 계획임.

     

③ (중국) 에너지/광물자원+전력+저인망 사업에 주력, 서방 지원 강화 및 반 중국 정서를 의식, ‘연성전략’으로 변화 모색

     

 ㅇ 2013년 1월 31일 기준 중국은 미얀마에 142억 달러로 제 1위 투자국으로 약 34%를 기록하고 있음. 주로 중국은 미얀마  중국은 남서부 개발, 인도양 진출이라는 국가차원의 경제발전 목표에 따라 미얀마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진출 및 경제협력관계 구축하고 있음.

     

 ㅇ 최근 중국은 미얀마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는데 중국의 서남부 내륙지방 개발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서 미얀마가 중요하며, 특히 중동의 석유를 미얀마를 통해 말라카 해협을 통하지 않고 중국 서남부로 바로 수송가능하기 때문임.

     

ㅇ 중국은 미얀마의 천연가스 수입을 위한 내륙 파이프라인 건설, 전력을 위한 미얀마 북부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미얀마는 2003년 미국의 대 미얀마 경제제재이후 서방으로부터 고립된 미얀마는 더욱 중국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처지를 이용하여, 중국 내 남서부 개발에 필요한 에너지 자원과 전력자원을 미얀마를 통해 최대한 확보하려고 함.

     

ㅇ 특히, 중국은 미얀마내 화교권 활용하여, 저인망식 사업 추진하고 있음 가령 외국인 토지소유  달러인정에도  달러구, 화교를 이용 각종 중소형 부동산, 도매유통, 농촌의 환금성 작물재배 및 옥,루비 등 보석류 대부분을 싹쓸이하고 있음.

     

ㅇ 중국의 싹쓸이식 자원 확보에 대한 미얀마내 반 중국 정서가 크게 증가에 따라 ‘연성전략’으로 변화 모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파이프라인 건설 지역에 병원과 학교 20개 지원계획 발표 등 교육, 문화, 과학기술, 보건, 농업, 관광 등에 걸쳐 상호이익 증대를 구상하고 있음.

   

ㅇ 대형 프로젝트를 살펴보면,중국 국경지역 무세-짜욱퓨(Muse-Kyauk Phyu)간 전철(고속 120Km/h) 공사는 2012년 초부터 시작하고 있으며, 총 길이는 495마일로 공사를 위해 중국에서 200억 달러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음.

     

ㅇ 한국의 대우인터내셔널이 개발한 해상천연가스는 2013년부터 상업생산되는 가스 수입을 위해 2010년부터 미얀마 Kyaukphyu(Landfall) 지역에서 중국 Yunnan 지역까지 미얀마-중국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13년 5월에 완공될 예정임.

주: 미얀마 파이프라인은 송유관과 가스관으로 구성되며, 송유관은 중동으로부터 수송된 원유를 미얀마에서 중국 운남성의 수도인 곤명까지 운반할 예정으로,  파이프라인 건설에 소요되는 비용은 송유관이 15억달러, 가스관이 10억달러 등 총 25억달러가 소요될 예정.

주: 동 프로젝트의 중국측 사업시행자는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로 파이프라인 지분 50.9%를 소유하며, 미얀마측 시행자는 Myanmar Oil & Gas Enterprise로서 지분 49.1%의 지분을 소유하게 됨.

     

 자료원 : 미얀마 에너지부 발표

     

ㅇ 미얀마 전력부(Ministry of Electric Power)와 중국기업의 컨소시엄으로 2004년 Yeywa 댐 건설에 대한 MOU가 체결되었음. Yeywa 댐은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Mandalay) 지역(Division)에 위치한 Myitnge(미옛애) River에 위치하며, 높이 134미터, 설치발전용량은 1790MW, 연간 최대 생산량은 3,550Gwh로, China International Trust & Investment(CITIC), Sinohydro Corporation 등이 참여함.

 - 총투자금액은 7억 달러로 추정됨.

     

ㅇ 790MW의 설비는 2010년도에 완공 되었으나, 기계 설비 문제로 가동이 중단되어 유지 보수 공사를 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중국의 CPI사에는 Yenam(1,200Mw), Kawanglangphu(2,700Mw), Pisa(2,000Mw), Laza(1,900Mw) 수력발전소를 미얀마 전력부와 합작으로 공사를 하고 있음.

 - 설비 용량은 약 1,200Mw임.

     

ㅇ 최근에는 중국계 카드사인 China Union Pay가 진출하여 미얀마 전역 MPU 네트워크에 설치된 456 개의 OPS 기계에 China Union Pay 신용카드 사용가능 예정임.

     

④ (인도) 미국, 중국 등과 차별화 전략으로 진출 적극 노력

     

 ㅇ 중국이 관심 갖지 않는 낙후산업기반과 인적자원 개발 지원합의

     

 ㅇ 미얀마 국경과 접하고 있는 북동부 4주 발전 위해 미얀마 항만도로 건설과 미얀마 에너지(육상 석유.천유가스 광구확보) 및 농지확보를 통한 계약재배에 역점을 두고 있음.

 주: 칼라단 리버 프로젝트: 미얀마 서부(인도국경)-주요항만 시트웨 연결

     

 ㅇ 미얀마 서부지역의 전력망 확충, 송전선 설치, 전력케이블 공장 건립 위해 84백만 달러 지원합의하였으며, 싱 총리의 미얀마 방문으로 관계 긴밀화 전망

     

⑤ (아세안) 인프라, 소비재, 호텔 등 각국의 특성에 맞는 전략적 진출 확대

   

 ㅇ 태국은 남부 드웨이 심해항구 개발(86억 달러)과 농식품 투자(CP社 5.5억 달러) 등 인프라 및 소비재 중심으로 투자 확대

 주: 드웨이 프로젝트 개발사(ITD)의 자금난으로 추진 지연

   

 ㅇ 싱가폴, 홍콩 등 화교자본은 미얀마의 소규모 서비스, 부동산, 농업 등에 투자(최근 통신, 전자, 호텔 등을 중심으로 투자 확대)

  

□ 시사점

 

ㅇ 미얀마의 신정부 출범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기업들의 진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으며 특히 2012년의 외국인투자법 개정과 미국의 대 미얀마 신규 투자 및 금융 거래 완화의 영향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음.

 

ㅇ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방국가의 경우 에너지, 광물 등 자원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등 아시아계 국가의 경우 인프라 및 소비재 중심으로 투자를 강화하고 있음.

 

ㅇ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미얀마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위해서는 우리기업의 보다 발빠른 진출이 요구됨.

 

자료원 : 미얀마 통계청, 투자위원회, 현지언론, 무역관 보유자료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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