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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2014년 경제실적 및 전망
  • 경제·무역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최진형
  • 2014-12-08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2014년 경제실적 및 전망

- 2014년 경제, 2009년 이후 최악 그러나 2016년부터 회복 -

 

 

 

□ 2014 경제실적 및 정치상황

 

  2014년 GDP는 -8.2%일 것으로 예상

  - 당초 우크라이나의 2014년도 경제성장률(GDP)은 -5%대였으나 지속되는 러시아와의 관계 악화로 EIU는 -8.2%로 전망

  - PPP 기준 일인당 GDP도 8710달러(2013년)에서 8270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우크라이나 현 정부는 2014년 GDP는 -7%대일 것으로 전망

 

주요 경제지표(2014/15 전망치 포함)

구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

명목GDP(10억 달러)

136.4

163.4

176.3

181.3

119.5

80.5

실질GDP성장률(%)

4.1

5.2

0.2

0.0

-8.2

-1.1

인구(백만 명)

45.8

45.6

45.5

44.6

45.4

44.8

1인당GDP(달러, PPP기준)

7,704

8,312

8,508

8,710

8,270

8,380

환율(UAH/US$, 연말)

7.96

7.99

7.99

7.99

15.5

17.3

소비자물가(%, 연평균)

9.1

4.6

-0.2

0.5

12.0

9.5

상품수출(백만 달러, FOB)

52,191

69,418

70,236

63,918

51,352

52,977

상품수입(백만 달러, FOB)

60,579

85,670

89,714

83,432

58,689

56,461

무역수지(백만 달러)

-8,388

-16,252

-19,478

-19,513

-7,337

-3,484

총외채(백만 달러)

124,968

135,296

135,067

136,017

152,597

159,711

총외환보유고(백만 달러)

34,580

31,790

24,550

20,420

14,860

18,940

실업률(%, 평균, ILO방식)

8.1

7.9

7.5

8.0

8.9

8.1

주: EIU 예측치

자료원: 우크라이나 통계청, EIU

 

  민간소비는 전년대비 5.9%가 감소할 것으로 보여

  -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민간소비는 증가세를 보였으나 2013년 하반기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해 2014년 평균 민간소비는 전년대비 -5.9%일 것으로 보임.

 

  환율은 2014년 2분기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11월 초는 전년 동기대비 50% 이상 하락

  - 2014년 2월초부터 우크라이나는 환율방어 능력을 상실해 전격적으로 자율변동환율제를 도입했는데 10월까지 달러당 12흐리브나 선을 유지하다가 11월 초부터 급격히 하락해 현재 15.5흐리브나 선을 유지 중

  - 달러당 15.5흐리브나는 2013년 대비(페그제 실시 기간) 50% 이상 하락한 수준

  - 한편, 글로벌 달러화 강세 또한 현지화 환율가치절하의 영향을 주는 상황

 

  급격한 환율 가치절하로 2014년 말 기준 인플레이션은 19% 이상 기록 전망

  - 우크라이나의 2014년 평균 인플레이션은 12% 대일 것으로 EIU는 전망하고 있으며 12월 말 기준 인플레이션은 23%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 급격한 인플레이션 현상의 주 요인은 현지화 가치하락 및 고수입의존율(우크라이나 수입의존율 60%), 금융권 이자율 상승(우크라이나 기준환율: 18%), 공공요금 상승(전기세, 연료비 상승) 등임.

 

  우크라이나 CDS는 지난 2월 1200bp 기록한 후 소폭 하락했으나 11월 말 경 다시 큰 폭 상승

  - 2013년 우크라이나 사태 발생이후 우크라이나 CDS는 1100bp선까지 하락했으며 2014년 2월 사택의 악화로 1200bp를 기록

  - 2014년 중후반은 900~1,200bp 선을 유지하다가 11월말 경부터 1500bp선까지 하락해 대외 외채상환 및 국제 금융유치 부담감도 커지는 상황

 

우크라이나 CDS 현황(11월 25일 기준)

자료원: Deutsche Bank

 

  우크라이나 전체 교역규모는 크게 감소했으며 수입감소폭이 수출감소 폭보다 커

  - 2014년 전체 교역은 전년대비 20% 감소할 것이며 수입은 전년대비 2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전체 교역 감소의 주요인은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철강, 곡물) 및 러시아 수출 악화에 따른 수출감소와 러시아 가스 수입 급감과 자금 유동성 악화, 소비악화, 환율 절하에 따른 수입 하락 등임.

  - 2014년 대우크라이나 한국 교역은 양국 교역 역사 이래 처음으로 최대 교역적자(약 3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며 대우크라이나 한국 수출은 전년대비 40% 감소할 것으로 보임.

 

우크라이나 교역현황

            (단위: US$ 천, %)

구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총교역

85,139

112,170

151,017

153,468

140,275

111,666

수출

39,703

51,431

68,409

68,810

63,312

52,977

수입

45,436

60,740

82,606

84,658

76,963

58,689

수지

-5,733

-9,309

-14,197

-15,848

-13,651

-3,484

주: 예상치

자료원: WTA, EIU

 

한국-우크라이나 교역

                                                                                                                    (단위: US$ 천, %)

연도

수출

수입

수지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금액

2011

1,022,531

43.2

732,833

-6.0

289,697

2012

1,149,453

12.4

757,841

3.4

391,627

2013

634,596

-44.8

448,047

-40.8

186,549

2014(1-9월 )

262,501

-44.8

548,297

163.6

-285,796

자료원: 한국 관세청 무역통계

 

대우크라이나 한국 10대 수출품목(2014년 1~9월)

(단위: US$ 천, %)

주: MTI코드 4단위, 상위 금액 품목 기준

자료원: 한국 관세청 무역통계

 

□ 전망

 

  동부전선 장기화 가능성 및 신정부 후의 정국 안정화 속도에 따라 경제적 변수 다대

  - 2014년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54.7%의 지지율로 포로셴코 대통령이 당선됐으며 지난 10월 24일 총선 결과, 친서방 및 친국가개건 성향당의 절대적인 승리(포로셴코 블록 21%, 야세뉵 총리당 People's Front 22%)로써 현정부의 2020 국가경제개혁 프로그램은 유지될 것으로 보이나 동부전선을 통한 러시아와의 관계성 악화는 우크라이나 경제발전에 큰 변수일 것

 

  2015년 GDP 성장률은 -1%대일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부터 회복세일 것

  - 2014년 산업성장은 농업 외에 10% 이상 감소할 것이며 수출 악화와 더불어 전체 경제성장률은 -8%일 것임.

  - 2015년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대일 것이나 2016년부터는 조금씩 상승할 것이라는 게 국제 주요 기관의 전망임.

  - 한편, 환율은 2015년까지 절하될 것이며 2016년 경제회복과 함께 소폭 절상될 것으로 예상

 

국제 주요 기관의 우크라이나 GDP 성장률 전망

            (단위: %)

구분

2014년

2015년

IMF

-7.25

-4.25

World Bank

-8

-1

EBRD

-9

-3

EIU

-8.2

-1.1

자료원: KOTRA 키예프 무역관 수집

 

  대우크라이나 한국교역은 2015년부터 소폭 호전될 것

  - 2014년 우크라이나 상반기 경제실적 및 전망(GW 글 게재)보다는 현재 상황으로는 우크라이나 경제상황이 2015년까지 악화될 것으로 보여 대우크라이나 한국 수출이 크게 호전되기는 힘들 것

  - 다만 한국 수출 하락세가 우크라이나 전체 수입실적 하락세보다 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동안 한국의 수출 하락은 심리적 요인이 컸음을 알 수 있으며 과거 대우크라이나 한국 수출 모멘텀을 유추해보면 수출하락세는 2014년동안 바닥을 친 것으로 보임.

  - 한편, 대한국 우크라이나 수출은 원부자재(곡물, 사료 등)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자료원: 우크라이나 통계청, WTA, EIU, 각종 현지언론사이트, KOTRA 키예프 무역관 종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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